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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푸른 날…가을축제 속으로 2015-10-05 07:01:27
하늘은 여행객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지만 가을은 짧다.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전국의 가을축제를 찾아가 ‘농축된’ 즐거움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는 덤. 인터파크투어가 소개하는 전국 가을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자.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물결가을에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오동통한 송이 캐러 가볼까…남대천 거슬러 오르는 연어는 어때? 2015-10-05 07:01:23
가을 하늘 아래 추억을 쌓는 가을목동페스티벌이 가을 관광주간이 끝나는 11월1일까지 이어진다. 너른 초원을 돌아보기만 해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곳이다.이 밖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성선비마을, 안성 유기의 역사를 알아보는 안성맞춤박물관,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물드는 칠장사와 금광호수, 낚시터로...
마을 활동가들의 아주 특별한 여행 2015-10-02 09:03:57
어르신은 특히 즐거워했다. ♦ 마을지기들의 소통과 교류의 시간 첫 여정을 마치고 즐거운 점심시간, 비가 오는 날에 어울리는 칼국수를 맛나게 먹고 다음 행선지 강화역사박물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모처럼의 워크샵에 비가 와서 아쉬운 마음을 하늘도 알았는지 강화역사 박물관(강화고인돌 내에 위치)에 도착할 때쯤...
완연한 가을 느낌, 여행 떠나볼까? 2015-10-01 08:52:23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모이는 부산의 불꽃축제는 올해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총 3곳으로 불꽃 연출 공간을 확대한다. 한국 전통 문화를 찾을 수 있는 축제도 있다.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수원 화성문화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무대로 무예종합예술공원...
9월 비수기에 떠나는 이색 바캉스, 전국 각지 호텔 BEST 3 2015-09-23 09:00:00
그곳에 위치한 ‘구름에’는 평화롭고 한적한 마을의 정서 속에서 안락하고 정감 넘치는 휴식을 만끽하기에 최적인 장소다. 길게는 약 400년 가량의 역사를 지닌 7채의 고택과 아담한 정원으로 구성된 구름에. 대한민국 전통 건축 양식 특징인 곡선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외관, 햇볕이 은은하게 스며드는 한지 여닫이...
가을 바람 쐬고픈 연인들을 위한 탈 서울 데이트 스폿 BEST 3 2015-09-14 10:10:00
한적한 마을에 위치해있다. 사각형의 흰색 프레임과 통 유리로 이뤄진 외관이 특징이며 도심 속에서 조차 쉽게 맛 볼 수 없는 독특하고 다양한 풍미의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디자인된 패키지가 인상적인 콜드브류 커피가 인기 메뉴이며 부드럽고 깊은 여운을...
지붕 없는 케이블카 타고 천상(天上)에 올라볼까 2015-09-14 07:10:00
타고 올라가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마치 하늘을 걸어가듯이 외줄에 기대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신선이 돼 하늘로 오르는 우화등선(羽化登仙)의 경지를 체험하고 싶은 인간 욕망의 소박한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풍요로운 자연을 향해 바람처럼 가볍게 케이블카를 타고 ‘신선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때묻지 않은 '은둔의 왕국'…세속의 욕심을 내려놓다 2015-09-14 07:00:22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산속에 포근하게 들어앉은 마을은 장난감 블록처럼 높이와 모양이 모두 닮았다. 오염되지 않은 부탄의 자연을 마주하니 혀끝에선 탄성이 절로 나온다. 불교의 가르침 속에서 행복을 찾다“다음 생에서 어떤 삶을 살지는 현세에서 얼마나 바르게 살았느냐에 달려 있다.” 부탄 국민 특유...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 희생 속 사랑 찾았다…‘해피엔딩’ 2015-09-11 14:57:00
지하궁을 무너뜨리고 있었다. 점점 지하궁은 하늘을 드러내며 무너졌고, 태양이 드리웠다. 귀와 성열은 각각 서로에게 상처를 가했고, 서서히 힘 역시 사라지고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무너진 지하궁에서 사라졌다. 성열의 생사가 묘연한 가운데 1년이 흐른 뒤 마을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귀가 살아 있을 때와는 전혀 ...
[천자칼럼] 천국의 날씨 2015-09-10 18:10:48
바다 위로 파란 물감을 들이부은 듯한 하늘도 그렇다. 짙은 군청색과 맑은 푸른색을 섞은 아청빛 색감. 바다와 하늘이 동시에 빚어낸 색채의 향연이다.가천 다랭이마을에서 앵강다숲 쪽으로 이어지는 바래길 풍경도 상큼하다. 바래길은 남해 섬을 한 바퀴 걸어 도는 해안도로. ‘바래’는 이곳 토속어로 썰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