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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협력사와 `상생` 나선다 2013-06-14 13:51:12
‘공정거래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농심은 올해 안으로 협력사에 대한 상생펀드 등 금융 지원안을 마련하고, 거래관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동반성장 협약의 대상 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들과의 수평적인 정보공유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동부화재, 안형준 감사·박상용 사외이사 선임 2013-06-14 11:02:04
상무이사, 에르고다음 손해보험 상근감사, O2(오투)저축은행 대표이사등을 거쳤다. 박상용 사외이사는 2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책국장·사무처장을 지내다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으로 일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민주 "불공정 신고자에 보복땐 10배 벌금" 2013-06-13 17:15:52
'갑을 보복 금지법' 이상직 의원 대표발의 밀어내기 등 각종 불공정행위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상대 기업에 거래상 불이익을 주는 등 ‘보복 조치’를 할 경우 피해액의 10배를 벌금으로 물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상직 민주당 의원은 13일 갑을(甲乙) 관계 개선 차원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갑의 보복조치...
코웨이 '소비자경영' 4연속 인증 2013-06-13 17:14:05
코웨이(대표 김동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4회 연속 받았다.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2년마다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국내 인증기업 116개 가운데 4회 연속 인증을 받은 기업은 코웨이, lg전자, 교보생명, 삼성생명, 삼성카드, 풀무원, 한화생명 등...
종로상회, 프랜차이즈 유통·마케팅 10년 노하우 응축 2013-06-13 11:06:33
더 늘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돼지고기 관련 프랜차이즈 수는 어림잡아 100여 개 정도. 하지만 국내산 돼지 생고기를 아이템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수는 전국적으로 3-4개 가량. 그나마 가맹점 수를 80개 이상 확보하고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하는 전문 프랜차이즈는 ‘종로상회’가...
알렉산드로 바베리스 유럽상의연합 회장 "FTA체결에도 韓 - EU 규제장벽 많아" 2013-06-12 17:20:56
공정경쟁 안 이뤄져 그린에너지 등 협력 강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자동차나 서비스 부문에서 수출입 규제 장벽이 있습니다.” 알렉산드로 바베리스 유로체임버스(유럽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76·사진)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
"의원발의 규제법안, 상당수가 필요·적절성 낙제점" 2013-06-12 17:15:53
일부 개정안’(대표 발의:이목희 민주당 의원) 등을 꼽았다.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대학등록금 면제·감액 기준을 법률로 정하는 법안으로 대학 운영의 자율성을 침해한다고 규제학회는 평가했다. 파견근로 등 간접고용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비정규직을 보호한다는 입법 취지와 달리 기업의 비정규직...
재계, 경제민주화 입법저지 ‘배수진’ 2013-06-10 17:34:01
대표와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6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경제민주화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도 최근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창조경제를 제대로 꽃피우려면 경제민주화가 필요하다”며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5월29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주당, 오늘 농심 항의방문.."변사또식 경영 안돼" 2013-06-10 09:56:37
우 최고위원은 "내일은 공정위원회를 방문해 농심과 남양유업 사태와 관련한 공정위의 입장을 듣고 사건 처리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재벌과 대기업 등 갑들이 서민의 고혈을 빨고 서민들의 눈물과 비명을 외면하고 자신의 배만 불리는 탈법적 경영을 보면서 춘향전의 변사또를...
"정부에 뒤통수" 뿔난 30대 구직자 2013-06-09 17:47:35
‘공정한 채용을 원하는 청년 연합’(공청련) 회원 60여명이 모여 청년고용촉진특별법(청고법) 폐지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공청련 대표 조모씨(32)는 자신만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는 듯한 느낌이라며 허탈해했다. 서울 모 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조씨는 로스쿨 도입으로 준비하던 사법시험을 접고 공기업 법무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