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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부산·대구銀 "포스텍 지원 빠지겠다" 2013-10-09 17:12:42
돼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규 자금을 지원해야 일단 회사가 굴러갈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은행들이 추가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포스텍 자율협약 참여 금융사는 우리(채권액 비율 32.43%) 경남(39.06%) 기업(9.06%) 산업(5.44%) 대구(4.81%) 부산(3.63%) 외환(3.17%) 농협(1.49%) 국민(0.91%)은행...
'설' 자리 없어진 대한전선, 7300억 채권단 출자전환 '가닥' 2013-10-08 17:20:34
이제 채권단으로 모든 게 넘어갔다”며 “현재 전문경영인들이 밝힐 게 없다”고 전했다. 설 사장은 전날 “힘을 모아 회사를 살려달라”는 이메일을 임직원들에게 보낸 뒤 회사를 떠났고 이날 출근하지 않았다. 회사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했다. 2010년 이후 손 회장과 강 사장이 설 사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어온 덕분이다...
대한전선 정상화 '산 넘어 산'…'33세 오너 3세'에겐 너무 버거운 짐이었나 2013-10-07 17:39:08
건설 등 자회사 부실이 반영된 탓이다. 이같이 구조조정 자산 매각에 따른 손실과 영업 부진으로 자본은 대부분 잠식된 상태다. 이 때문에 자본 잠식 및 상장 폐지를 해소하기 위해 채권단과 물적 분할 등을 논의해오던 과정에서 오너 일가의 경영권이 문제가 되자 퇴진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오너 스스로 경영권 포기한 대한전선그룹 앞날은> 2013-10-07 17:22:04
대한전선은 2009년 5월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고 4년넘게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3조원 가까운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고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확충을했으나, 여전히 갈 길이 멀다. 갚아야 할 그룹 전체의 잔여 부채는 1조3천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설...
대한전선 오너가, 설립 58년만에 경영권 손떼(종합) 2013-10-07 16:27:50
정도로 견실한 경영을 유지하는 가운데 과감한 사업구조조정과 인수합병(M&A)으로 성장 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설원량 전 회장 사망 이후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이뤄진 무분별한 투자와자산 부실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다가 2009년 채권단과 재무개선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 오너 설윤석 사장 경영권 포기 2013-10-07 14:31:39
등 현행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됩니다. 설 사장은 지난 2004년 선친 설원량 회장이 고인이 된 이후 대한전선의 자산부실화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해왔지만 지속된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이익 축소 등 경영지표 악화로 물러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설 사장은 "선대부터 50여년간 일궈온 회사를 포기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설윤석 대한전선 사장, 경영권 포기 2013-10-07 14:18:28
원활한 구조조정 진행을 위해 경영권을 포기하고 사장직에서도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최근 구조조정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안에 대해 협의해 왔다. 설 사장은 채권단과 협의 과정에서 자신의 경영권이 회사 정상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스스로 경영권을 포기키로...
[마켓인사이트]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전초전 우리F&I 매각,백조가 아니라 오리? 2013-10-07 11:19:08
비교가 그다지 의미없는 이유다. npl 업계 전문가는 "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구조조정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인력들을 누가 더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우리은행이라는 배경 덕분에 있던 인력들이 사모펀드가 인수한 후에 빠져나가면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m&a 업계에선 우리f&i 인수전의 유력 후보로...
"그룹 지시로 ABCP 팔았는데 피해 책임 우리한테 떠넘기나" 2013-10-02 17:16:10
지난 1일까지 1800여건의 동양 회사채·cp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금소원에는 1만5000건이 들어왔다. 금감원 신고센터는 분쟁조정을 통해 금융당국이 회사와 고객 간 합의를 권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고, 금소원은 피해를 통해 집단소송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불완전판매란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증시 2000시대 이끈다 6] '청개구리 경영'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 "시류와 반대가 정답이다" 2013-10-02 09:24:09
브로커리지 비중을 50% 밑으로 줄이고 있다. 회사의 가장 큰 수익 창출 사업의 축소에 나선 것. 증시 침체를 염두에 두고 자산 영업, 파생상품 판매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리테일 부문에선 자산관리 사업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딩 부문은 세일즈와 트레이딩 그룹으로 개편해 금융상품 제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