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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노동부 장관 후보자 "노동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할 것" 2017-08-11 10:42:39
김영주 후보자는 "산재,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노동행정 인프라를 확충하고 업무 방식도 다양한 산업현장에 맞게 개혁하겠다"고 밝혔다.노사 가운데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겠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일과...
김영주 후보자 "주당 최대 52시간 근로 명확히 하겠다" 2017-08-11 10:37:41
임금 현실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재 예방을 위해 원청과 사업주의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고를 참고해 지금까지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던 물질안전보건 자료를 공개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와 함께 상시·지속적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日신용카드사 크레디세존 4천100명 전 사원 정규직화 2017-08-11 09:53:08
보너스가 없거나 복리후생을 한정하는 등 차별하고 있었다. 그런데 9월 중순부터 정사원 이외의 고용 형태를 없애기로 했다. 아울러 정사원이 되기 위한 근무 기간 조건도 없고, 입사 시험을 다시 봐야 하는 등의 새로운 절차도 밟지 않게 한다. 보너스를 포함한 임금체계를 정사원과 같이 하는 것 이외에도 유급휴가나...
지난달 여성 취업자 수 역대 최대…고용의 질은 '글쎄' 2017-08-11 06:12:11
및 차별 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예컨대 비정규직 여성의 출산·육아휴직 기간을 계약 기간에 포함하지 않고 자동 연장해 출산휴가급여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성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임금 격차 현황보고와 개선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성 평등 임금공시제를 도입하기로 약속했다. 이러한 공약은 실제 정책으로...
[인터뷰 전문]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카톡 업무지시 금지법 당론 추진" 2017-08-10 17:48:17
임금소득으로 갔다. 절반 이상이, 부가가치 배분할 때 절반이상이 월급으로 나갔다. 근데 요즘에는 기업 이익 중 월급으로 나가는 비중이 20%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이건 잘못됐다. 거의 대부분의 부가가치가 사내에 남아있는데, 그런 차원에서 법인세 올리는 건 긍정적이다.▶실질적으로 부자증세의 효과가 3천7000억...
[한경 BIZ School] 성별·나이·학력 등 다양해야 생산성 높아진다 2017-08-10 16:35:09
다음과 같은 유명한 판례가 전해온다. “모든 사람은 차별받아야 한다. 일 잘하는 사람이 더 많은 임금을 받고, 공부 잘하는 사람이 더 좋은 학교에 가야 한다. 그러나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 흑인은 백인이 될 수 없고, 여자는 남자가 될 수 없으며, 노인은 젊은이가 될 수 없다.” 조...
[숨은 역사 2cm] 고려 문신들의 '갑질'…장군 수염 태우고 뺨 때렸다 2017-08-10 08:00:05
대소사나 임금 행적 등을 기록하는 사관 김일손의 사초를 트집 잡아 피바람을 일으킨다. 사관이 적는 사초는 임금 사망 후 실록 편찬에 활용된다. 조카 단종을 죽이고 집권한 세조에게 불리한 내용이 문제의 사초에 담겼다. 사육신이 절개를 지켰고 세조가 장남의 후궁을 겁탈하려 했다는 기록이다. 김일손의 스승 김종직이...
[일자리 국정운영] 정부 예산·정책 '고용친화적' 재편 2017-08-08 15:30:03
질 │①임금격차 ②임금상승률 ③저임금근로자 ④비정규직 ⑤사회보험│ ││ 가입률 ⑥근로시간 │ ├──────┼──────────────────────────────┤ │ 경제지표 │①경제성장률 ②소비자물가 ③설비투자 증가율 ④수출입액 │ └──────┴────────────────...
“대졸 여성, 학력 수준보다 낮은 업무 담당...고임금 핵심 근로 계층 진입도 장벽” 2017-08-08 14:11:00
“고임금을 받는 대기업 정규직으로의 여성 진입이 어렵다. 회식 등 근로 문화가 남성 중심이고, 장시간 근로가 보편화됐다. 입사하더라고 결혼 후 출산, 육아 등을 겪게 되면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직장 생활을 지속하지 못한다. 입사 단계에서도 차별이 있지만 근로 문화자체도 친여성적, 친가족적이지가 않다. 직장 내...
[다산 칼럼] 경제적 자유가 서민을 위한 길이다 2017-08-03 18:25:38
대기업의 이익을 증진하는 특혜는 사람들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법치의 위반이다. 그래서 자유주의는 대기업에 대한 어떤 형태의 특혜도 전적으로 반대한다.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부채 탕감 등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점철하는 서민층의 특혜 정책도 법치의 위반이다. 대기업, 중소상공인, 서민층,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