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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기 위한 필수조건 2013-02-17 17:01:06
1인당 소득 4만달러 도약에 성공한 선진국들에는 뚜렷한 유사점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인구 1000만명 이상, 1인당 소득 4만달러 이상인 미국 독일 스웨덴 등 9개국은 경제성장률의 지속적인 상승, 양호한 재정건전성, 경상수지 균형, 서비스업 비중 상승, 고용률 70% 이상, 합계출산율 1.7명...
현대硏 "저성장 한국 '중진국 함정' 빠질 우려" 2013-02-17 12:00:21
1천만명 이상, 1인당 소득 4만달러 이상의 선진국들이 2만→3만달러로 도약하는데 평균 9.6년, 3만→4만달러는 5.6년이 걸린 것보다 크게 늦다. 김 연구원은 "이렇게 되면 선진국과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선진국 클럽 진입은사실상 불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을 높이려면...
[시론] 스스로를 거지로 만들 아베노믹스 2013-02-14 17:04:00
생산단가를 낮춰왔다. 이로 인해 근로소득이 감소하고 저금리에 따른 이자소득마저 줄면서 가계의 소비여력이 약화돼 왔다. 일본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던 경상수지마저 흔들리면서 일본은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일본이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 비중이 세계 최고 수준임에도 남유럽과 달리 국가채무를 안정적으...
소비·환율 불안‥내수·수출 `빨간불` 2013-02-12 16:21:57
경기 침체로 소득이 정체된 상황에서 반드시 지출해야 할 소득대비 비소비성 지출비중은 지난해 3분기 2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저축 여력이 줄면서 가계 저축률은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소비와 저축이 동시에 위축된 상황에서 내수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수출도 빨간 불이...
한은 "고령화 대응책은 기업의 지출여력 확대" 2013-02-11 12:00:16
`경상수지 흑자→국민소득 증가→고용 안정'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나라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1995년 GDP 대비 6.6%에달하던 우리 가계의 저축여력은 2010년 1.1%까지 떨어졌다. 정부도 같은 기간 4.2%에서 2.3%로 축소했다. 그러나 기업은 -11.6%에서 -0.9%로 상당 부분 개선됐다....
“G2 소비심리 긍정적.. 엔·유로화 주시해야” 2013-02-08 14:29:24
미국의 경우 인두세가 있었다. 사람들의 전체 소득, 급여에 대해 고용주가 4.5%를 떼어 그동안 세금을 냈었다. 그런데 이것이 올해 초부터 6.5%로 상승을 했다. 그래서 세금이 오르기 전에 기업들이 종업원들에게 보너스를 굉장히 많이 준 것이다. 그리고 배당소득세나 시세차익에 대한 과세도 올해 초에 세율이 올랐다....
[모닝 브리핑] 간밤 미국 증시는 하락 … 인사청문회 공포 장관 구인난! 2013-02-01 06:45:11
개인소득은 8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해 경기 회복 기대감을 키웠다. 국제 유가 금값 동반 약세국제 유가는 31일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45센트 떨어진 배럴당 97.49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불황 속 서비스 지출 소비재 구입…복합몰 등 소비변화 대응이 관건 2013-01-31 15:30:35
소매시장 성장률(경상기준) 추정치는 3.5%다. 2010년 8.7%, 2011년 7.7%까지 포함한 3년간 평균 성장률은 6.5%로 2006~2008년 평균성장률(4.9%)보다 높았다. 과거 소비 호황의 ‘역(逆) 기저효과’를 2~3년이 지난 지금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이는 소비시장 주변 환경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국내...
경상수지 '경고음' 울렸다…지난해 432억弗 사상 최대 흑자 속 12월엔 급감 2013-01-30 16:57:24
긴장하고 있다.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432억5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426억달러를 웃돌았다.상품수지는 384억5000만달러 흑자로, 전년보다 68억달러(21.5%) 증가했다. 경기 부진에도 석유제품, 승용차 등의 수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서비스수지도 26억8000만달러로 1998년 이후...
작년 경상수지 흑자 432억5천만달러 '사상 최대'(종합) 2013-01-30 09:37:10
소득에서 남긴 돈(53억9천만달러)이 전년보다 20억달러나 늘었기 때문이다. 배당소득은 13억2천만달러 마이너스였지만 이자소득이 67억1천만달러에 달했다. 금융계정은 442억5천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직접투자는 해외투자(236억3천만달러)가 늘어 순유출 규모가 2011년 164억1천만달러에서 186억3천만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