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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규제철폐·공무원동결·낙태저지"…美보수화 선회 시동 2017-01-24 04:43:11
트럼프 "규제철폐·공무원동결·낙태저지"…美보수화 선회 시동 취임직후부터 작은정부 지향 등 사회 보수화 겨냥 행정명령 잇단 서명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이 보수화로의 거대한 선회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부터 사회의 보수화를 겨냥한 우파색이...
법원 "복무평정 최하위 검사, 적격심사 탈락 정당" 2017-01-22 06:00:03
특히 "A씨가 사건처리를 지연하거나 사건 처리상 과오를 저지른 것은 직접적으로 개별 사건의 피의자나 피해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고, 이런 피해는 검찰에 대한 국민 신뢰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퇴직명령이 재량권을 일탈하거나 남용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
천안·아산 현역의원 2명 당선무효형 구형…선고 수위 '관심' 2017-01-21 07:01:00
= 지난해 4·13 총선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남지역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선고 형량에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수준의 벌금형을 구형한 상태이고, 당선 무효 여부는 재판부 선고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현역의원 신분으로 재판에 넘겨진...
트럼프 美45대 대통령 공식취임…"권력 국민에게 돌려주겠다"(종합2보) 2017-01-21 04:47:25
폭력시위에 나서자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과정에서 경찰차 여러 대가 파손되고 경관이 부상하는 등 소란이 벌어졌다. 이날 경찰과 주 방위군 2만8천여 명이 취임식 행사장 안팎을 지켰으며, 시 외곽에도 병력 7천800명이 추가로 투입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역대 최저 수준인 37%의 지지율로 취임하는 것이나, 각료...
출근 첫날 회식 뒤 흉기 난동 9급 수습공무원 징역형 선고 2017-01-18 16:49:59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송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일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충분한 피해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만 일부 피해자들을 위해 450만원을 공탁한 점,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j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유사강간죄도 전자발찌 부착명령 대상에 추가(종합) 2017-01-17 11:51:02
유사강간죄도 전자발찌 부착명령 대상에 추가(종합) 각의, 특정범죄자 보호관찰·전자장치 부착법 개정안 심의·의결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유사강간죄를 저지른 경우에도 전자발찌 부착명령 대상 범죄로 추가된다. 정부는 17일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트럼프 취임 앞두고 이민자 수천명 美50개 도시서 反트럼프 시위(종합) 2017-01-15 08:22:38
소속인 마이클 다카다는 "추방 기계를 저지하자"고 저항을 호소했으며, '시카고 이슬람위원회'의 바삼 오스만 의장은 기도를 통해 "이 곳은 트럼프의 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민자들의 시위는 1월 20일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이들에게 닥칠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美공화 '오바마케어' 지우기 박차…폐지발판 결의안 하원도 통과 2017-01-14 08:15:49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한 상황에서 결의안 통과를 저지하지 못했다. 결의안은 하원 통과에 앞서 11일에 공화당 주도 아래 상원 문턱(찬성 51명, 반대 48명)을 넘었다. 통상 법안을 바꾸려면 상원 의원 100명 가운데 60명의 찬성을 얻어야 하지만 특별 예산 규정을 이용해 과반의 동의만 얻어도 되도록 했다. 이 결의안은...
"왜 정신병원에 보내" 아버지 살해한 아들 '징역 25년' 2017-01-11 16:39:58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재범 우려가 있다며 오씨에게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를 살해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패륜적이고 반사회적인 범죄"라면서 "이 사건으로 피해자 유족들은 평생 치유되기 어려운 정신적...
16년 만의 단죄 순간…어머니는 하염없는 눈물만 흘렸다 2017-01-11 11:14:48
짓을 저지른 범인에게 16년 만에 단죄가 내려진 순간 최씨는 오랜 세월 기다려온 장면을 응시하지 못하고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만 추슬렀다. 바로 옆에서 오열하는 최씨 어깨를 움켜쥔 또 다른 딸의 눈시울도 붉게 물들어갔다. 이 순간 푸른 수의를 입고 피고인석에 앉아 있던 김모(40)씨의 한쪽 어깨가 무너져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