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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주택대책] '촉진법' 만들어 정비사업 속도전…용적률 더 푼다 2024-08-08 15:00:14
정비사업의 대출보증 규모는 최대 20조원으로 늘린다. 최근 공사비 상승으로 급증하고 있는 조합원 추가분담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연금을 활용한 분담금 납부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교육·의료비 등으로 제한돼 있는 주택연금 개별 인출 대상에 분담금 납부 목적을 추가하고, 개별 인출 한도도 연금 한도의...
아시아 증시 불확실성 지속…반도체주 하락(종합) 2024-08-08 11:57:56
만 이후 열린 미국 증시는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부진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속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고, 아시아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1.05%)를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77%),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60%) 등은 일제히 내렸다. 한국시간...
美 낙태권 폐지했지만 낙태는 꾸준히 증가…월평균 10만 건 육박 2024-08-08 11:06:49
9만8990건이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1월의 미국 낙태 건수는 10만2천350건을 기록했다. SFP가 미국 전역의 낙태 현황을 조사한 2022년 4월 이래 낙태 건수가 10만 건을 넘긴 것은 최초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지난 2022년 6월 임신 6개월까지 낙태를 연방 차원에서 합법화한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폐기하고...
美우량기업 회사채, 하루기준 '올해 최대' 44조원 규모 발행 2024-08-08 11:06:37
반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당국은 시장 변동성을 이유로 6억4천300만 달러(약 8천869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미루기로 했다. 한편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하 시사 속에 지난주 미국의 30년물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년 만에 최대로 떨어져 지난해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모기지은행협회(MBA)의 이날 발...
"남양주∼잠실 27분만에"…모레부터 별내선 운행 시작 2024-08-08 11:00:02
잠실역까지 버스로 55분 소요됐으나, 별내선을 타면 2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도시철도와 같이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적용되며, 평균 40.7㎞ 속도로 운행된다. 시·종점 간 소요 시간은 19분이며, 6칸 1편성의 정원은 936명이다. 개통 후 별내선과 8호선은 기존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715만9천대…1년새 20.8% 성장 2024-08-08 10:22:25
반면 2위 테슬라의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6.6% 줄었다. 점유율은 1년 새 15%에서 11.6%로 크게 감소했다. 7위 스텔란티스그룹도 1년 사이 5.4% 감소한 27만2천대를 판매했다. 8위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8% 줄어든 26만6천대를 팔았다. 코나 일렉트릭과 니로 EV, EV9의 판매가 늘었으나 기존 주력 모델인...
"넷플릭스 구독률 상승세 주춤…쿠플·티빙은 호조" 2024-08-08 09:06:48
만족도와 콘텐츠·사용성·요금·상품구성·할인 혜택 등 세부 항목별 만족도가 모두 하락했는데, 공통으로 '요금·상품구성·할인 혜택' 부문에서 하락 폭이 제일 컸다. 특히 유튜브 프리미엄은 이 항목에서 13%포인트 급락했는데, 지난해 12월 구독료를 월 1만450원에서 1만4천900원으로 42.6% 인상한 여파로...
SK어스온, 호주 '탄소 저장소' 탐사권 획득…CCS 사업 가속화 2024-08-08 08:27:44
8일 밝혔다. SK어스온의 지분은 20%다. SK어스온은 호주 에너지 투자 전문 회사 롱리치 산하 CCS 전문 기업인 인캡쳐(75%), CCS 기술 컨설팅 전문 업체인 카본CQ(5%)와 함께 개발에 참여한다. SK어스온은 약 6년간 해당 광구의 저장 용량과 사업성 평가를 진행, 이산화탄소 저장소 개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리플, SEC 소송 사실상 승소 확정…가격 급등 2024-08-08 08:22:38
남부 연방법원의 애널리사 토레스 판사는 리플랩스에 1억2천500만달러(약 1천720억원)의 민사 벌금을 내라고 명령했다. SEC는 2020년 12월 리플이 법에 의한 공모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불법 증권이라는 이유로 발행업체 리플랩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리플랩스가 약 8억7천600만달러의 민사 벌금과 같...
가상화폐 리플, SEC 소송 사실상 승소 확정…가격 26% 급등 2024-08-08 08:12:52
약 8억7천600만달러의 민사 벌금과 같은 금액의 이익 반환금, 1억9천800만달러의 이자 등을 포함해 모두 약 20억달러를 내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하지만 이날 판사가 결정한 벌금은 SEC가 요구한 금액의 약 6%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는 리플랩스 측이 사실상 승소한 것으로 해석됐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