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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최수현 신임 금감원장 취임사 2013-03-18 10:10:57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사랑하는 금융감독원 임직원 여러분!먼저 저축은행 사태 이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자기혁신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있었기에 위기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상장사들 "개정상법때문에 주총 준비 어렵다" 2013-03-14 06:00:53
'의사 정족수 확보'(17.4%),'외부감사 준비'(6.4%) 등을 들었다. 작년 4월부터 시행된 개정상법은 재무제표 범위에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연결재무제표 등과 주석이 추가돼 기업들이 자료 제출 기한을 준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상의는 분석했다. 연기금의 의결권 강화, 집중투표제 등...
[전문]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임사 2013-03-11 16:25:09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전국의 일터에서 땀 흘려 일하는 1700여만 근로자,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고 더 좋은 일터가 되게 노력하는 경영자, 건강한 노동운동 지도자, 환경노동위원회 의원과 보좌진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저의 인생 여정은 여러분과 함께...
곽노현의 핵심사업 '혁신학교'…서울시교육청, 10곳 감사 나서 2013-03-08 17:00:10
자율학교의 하나다. 현재 시내 혁신학교 67곳은 매년 평균 1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돈으로 영어·예능·과학 등의 분야에서 특화 교육을 진행하며 준비물이나 현장학습비도 받지 않아 학부모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주변 학교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문용린 교육감은 이런 형평성 문제와...
<'용산개발 리스크'에 정부 진퇴양난> 2013-03-06 06:01:09
공기업 자율경영을 해칠 수있다는 지적 때문에 섣불리 개입하기는 어렵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과거에는 정부가 산하 공공기관 경영에 대해 사업승인이나 인사권을 통해 사전에 개입했지만, 지금은 자율성을 보장하고 사후에 경영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공기업을 관리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두산중공업, 투명경영 대상 수상 2013-02-20 15:25:31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상생을 위한 기술 지원 등 재무지원 프로그램이 돋보였다고 경총 측은 전했다.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은 “정직과 투명성을 기초로 하는 경영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상에는 강력한 내부감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투명경영을 펼쳐온 광명전기와 ‘정도경영팀’을 운영해온...
두산중공업, 경제 5단체 선정 '투명경영 대상' 2013-02-20 14:30:09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상생을 위한 기술지원,재무지원, 해외동반진출 등이 돋보였다고 경총 측은 전했다. 광명전기 모든 거래처와 공정거래실천협약을 체결했으며 전체 관리직원의 4분의1이 내부감사업무에 관여할 만큼 강력한 투명경영시스템을 유지한 점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TMC 역시...
<새정부의 대기업 압박…재벌경영 패러다임 바뀌나> 2013-02-18 05:59:05
체제를 강화해오고 있다. 또한 계열사별로 자율 경영 체제를 갖춰 계열사 대표가 책임과 권한을 갖고 독립 경영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움츠린 오너들…외부활동 자제·내부 단속 = 대기업 압박이 전방위로 진행되자 재벌 오너들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거나 내부 단속에 나서는 모습이다. 시중에선...
[맞짱 토론] FIU 금융거래 정보, 국세청에 제공해야 하나 2013-02-08 15:46:04
내부 감사 대상으로 삼고 필요한 경우 징계하고 있어 납세자 권익이 침해당할 일은 낮다고 본다. 우려되는 것은 국세청이 정치적 요구에 의해 또는 정치권에 영합하기 위해 특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하는 경우다. 그러나 이는 금융자료에 대한 접근권이 없는 지금도 다른 방식으로 가능하다. 납세자 권익 침해를 우려해...
전병헌 의원 "도박보다 강한 게임규제 '위선'" 2013-02-04 00:45:44
태도다. 19세 이하 이용가 온라인게임의 자율 심의에 대해서는 제도적으로 문화부와 게임위가 폭 넓게 민간으로 이양할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한 온라인게임업계도 민간심의기구 발족에 우호적이지 않다. 그는 '일종의 부담감인 것 같다. 비용이나 사회적 책임에서나 단순히 돈 얼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