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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득 月 400만원 넘었다 2013-02-22 17:13:01
소비지출은 월평균 245만7000원으로 2.7% 늘어났다. 전년보다 통신(6.6%)과 의류·신발(5.9%)에 더 많은 돈을 썼다. 조세(9.7%)와 연금(8.4%) 부담도 늘었다. 하지만 가계의 씀씀이를 보여주는 평균소비성향은 10년 새 최저인 74.1%에 머물렀다. 평균소비성향은 세금과 이자 등을 내고 남은 처분 가능 소득 가운데 얼마를...
[한경 특별기획] 부가가치세 올려 복지예산 충당?…불황기엔 소비에 '치명타' 2013-02-20 17:42:01
성명재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가가치세는 소득이 낮은 사람이 더 높은 세부담을 지게 되는 역진성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에서는 재정 건전화나 복지재원 마련 등을 위해 올리는 추세”라고 말했다.지난해 6월 일본도 복지지출 확대에 따른 재정악화 해소책으로 소비세 인상을 결정했다. 민주·자민·공명당이 합의해...
박재완 “5~10년 내 재정건전성 위협” 2013-02-19 16:14:56
따른 복지지출 증가로 재정건전성을 해칠 수 있다며 경계했습니다. 박 장관은 선제적.체계적 대응을 위해 지금이야말로 재정관리시스템을 정교화하고 선진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원동 경제수석 내정자도 재정적자 확대를 우려하며 "당국 스스로 속박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힌...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재정성과평가 반드시 거쳐야 2013-02-19 16:00:22
심층평가는 재정사업의 성과를 분석ㆍ평가해 지출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제도로 2005년 도입됐다. 현재까지 모두 67개 과제를 평가해 60개를 마무리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예타 대상 사업은 심층평가를 의무적으로 하기로 했다. 예타가면제되는 사업의 경우 향후 심층평가에 대비해 관련 자료를 축적하도록 해 필요...
"글로벌 증시, 정치 리스크 경계심리 UP" 2013-02-19 08:11:53
지출 자동삭감을 담은 시퀘스터가 발효된다. 게다가 2월은 28일까지밖에 없으니 3월 1일 전 4일 동안 얼마나 워싱턴에 토네이도가 세게 일어날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글로벌증시가 어떻게 반응할지 일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협상에 대해 끌고 가려는 의지는 있다고 봐야 한다. 3월 1일 시퀘스터 발효를...
조세연 "재정건전성 위해 준칙 필요" 2013-02-18 15:42:37
복지지출 증가와 경기 충격에도 재정 여력을 유지하려면 `재정준칙`을 도입해야 한다는 국책연구소의 권고가 나왔습니다. 한국조세연구원과 한국재정법학회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리는 `국가부채와 재정준칙` 세미나에 하루 앞서 이러한 재정건전성 유지 방안을 18일 발표했습니다. 홍승현 조세연구원...
조세硏 "복지지출 증가…재정준칙 도입 필요" 2013-02-18 14:14:36
도입국 급증…명시적 총량 규율 필요" 복지지출 증가와 경기 충격에도 재정 여력을 유지하려면 '재정준칙'을 도입해야 한다는 국책연구소의 권고가 나왔다. 한국조세연구원과 한국재정법학회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리는 '국가부채와 재정준칙' 세미나에 하루 앞서 이러한 재정건전성 유지...
<새 정부, 취약계층 가계부채 범정부대책 제시할 듯> 2013-02-18 11:06:24
문제 해결을 위해 컨트롤타워로써 노동, 교육, 조세, 금융 등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수단 패키지 구성을 진두지휘할 것으로보인다. KDI는 지난해 말 `견실한 경제성장과 안정적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보고서에서 가계부채는 관련 정책수단을 가진 당국 간의 긴밀한 협력에 기초해 종합적인대책을 만들어...
[맞짱 토론] FIU 금융거래 정보, 국세청에 제공해야 하나 2013-02-08 15:46:04
차기 정부가 직면한 과제다. 정부의 지출 구조를 개선하고 조세 감면을 줄이는 방법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는 것은 한계가 명확하다. 이에 대한 각종 연구와 지금까지 정부가 감면을 축소하기 위해 수행한 노력을 종합해 보면 이 분야에서 달성할 수 있는 세수 확보는 초라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국채발행을 통해...
"개인 자유·사회적 형평 동시 해결"…패전 독일에 '제3의 길' 제시 2013-02-08 15:41:19
그 모델의 실현을 위해 막대한 정부지출과 재분배 정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같은 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은 불가피하다. 뮐러-아르막의 사상에는 정부간섭을 제한할 어떤 장치도 없다. 그는 시장친화적 간섭을 말하고 있지만 그런 간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다. 흥미로운 것은 시장경제를 수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