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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세법개정] 국회로 공 넘어온 부자증세…'여소야대' 변수 2017-08-02 12:00:47
방침이다. 세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간 최대 쟁점은 법인세·소득세율 인상이다. 정부는 법인세의 경우 과표 2천억 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세율을 현행 22%에서 25%로 인상하는 방안을 세법 개정안에 담았다. 또 소득세 최고구간은 현재 과세표준 '5억 원 초과에 40%'이지만, 정부는 '3억 원 초과 5억 원...
[文정부 세법개정] 대기업·고소득자 증세해 5년간 24조 더 거둔다 2017-08-02 12:00:45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세수를 증가시키는 요인 중 고소득자가 부담하는 것은 소득세 최고세율 조정(1조800억원), 대주주 주식 양도소득세율 조정(4천억원), 상속·증여세 신고세액공제 축소(1천400억원) 등 연 2조5천700억원 수준이다. 대기업은 법인세 최고 과표구간 신설(2조5천500억원), 대기업 연구·개발(R&D)...
[文정부 세법개정] 임금 많이 주고 상생 협력한 기업에 세제 혜택 2017-08-02 12:00:35
"배당은 주로 대주주가 혜택을 보기 때문에 가계소득 증대라는 취지에 맞지 않아 환류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그동안 투자, 배당 규모가 큰 일부 대기업은 세 부담이 거의 없었고 제도가 고용과 연계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는 점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상생협력 지원 가중치는 1에서 3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대기업...
[文정부 세법개정] 법인세 최고세율 28년만에 인상…과표 5천억 기업 세금 90억↑ 2017-08-02 12:00:30
20% ▲ 과표 200억 초과 22% 등 총 3구간으로 나눠 적용되고 있다. 개정안에서는 과표 구간에 '2천억 초과'를 하나 더 신설하고 세율을 기존 최고세율보다 3%포인트 높게 적용한다. 예컨대 과표가 5천억원인 법인은 현재 법인세 1천95억8천만원(2억*10%+198억*20%+4천800억*22%)을 내지만 내년부터 세금이...
[文정부 세법개정] 신고만 해도 깎아주는 상속세…공제율 '싹둑' 2017-08-02 12:00:22
소득세에 신고세액공제가 있었지만 2011년 폐지됐다. 개정안대로 신고세액공제율이 줄어들면 50억원을 상속받은 경우 배우자공제(5억원)과 일괄공제(5억원)만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때 올해 상속세는 15억4천만원이지만 2019년 이후에는 세금이 6천만원 늘어나게 된다. 중소·중견기업이 10년 이상 영위한 가업을 상속하면...
[文정부 세법개정] 연봉 5억5천만원 고위 임원 소득세 400만원↑ 2017-08-02 12:00:21
소득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2012년 과표 3억원 초과 구간을 새롭게 설정해 38%로 세율을 올렸다. 기존의 4단계 과표구간은 5단계로 확대됐다. 2014년에는 최고구간을 3억원 초과에서 1억5천만원 초과로 낮춰 지난해까지 유지됐다. 당초 지난해 정부가 마련한 세법개정안에는 소득세율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으나 국회...
첫 세제개편부터 소득·법인세 증세…보편적 증세 신호탄될까 2017-08-02 12:00:20
발표한 '2017년 세법 개정안'에서 소득세 과세표준 5억 원 초과 구간에 적용되던 최고세율을 40%에서 42%로, 3억∼5억 원에 적용되던 세율을 38%에서 40%로 각각 2%포인트(p)씩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인세는 과표 2천억 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세율을 기존 최고세율(22%)보다 3%p 높은 25%로 적용하기로...
첫 세제개편, 서민엔 '일자리' 부자는 '상생'…투자 유인책은? 2017-08-02 12:00:19
'부자 증세'안은 소득세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과 법인세 과표 2천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각각 40%→42%, 22%→25%로 상향하는 것으로 구체화됐다. 대주주 주식의 양도소득에 대해서는 차익이 많을수록 더 많은 세금을 내는 누진제가 도입됐고 자진 신고만으로 상속·증여세를 깎아주는 신고세액공제는...
'부자증세'시대로 전환…소득세 최고세율 42%·법인세 25% 확정 2017-08-02 12:00:07
소득재분배 및 과세형평 제고를 위해 과표 5억원 초과구간에 적용되는 소득세 명목 최고세율을 40%에서 42%로 2%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3억∼5억원 구간을 신설해 40%의 세율을 부과한다. 이번 소득세율 인상으로 세부담이 늘어나는 인원은 9만3천명 정도로 추정된다. 현행 20%인 대주주의 주식 양도소득세율은...
한국장학재단, 긴급생활비 지원하는 '푸른등대 SOS장학금' 신설 2017-08-01 11:40:05
좋은 저소득 대학생이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 신설된 SOS장학금의 경우 성적과 관계없이 재단 기부금품운영위원회가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학생이면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첫 장학생으로 소득구간이 8분위 이하인 서문시장 화재 피해 가정 대학생 16명을 선정해 재단 임직원의 기부금 1천600만원을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