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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우크라이나 정세 논의…"24시간 비상대응체계" 2022-02-17 17:31:44
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를 개최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북한 동향과 한반도 정세에 관해서도 면밀히 점검하고 `전제 조건 없는 북한과의 만남에 열린 입장`이라는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2.12, 호놀룰루) 공동성명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최근...
NSC 상임위 회의 개최…"우크라이나 24시간 비상대응" 2022-02-17 16:56:32
청와대는 17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먼저 안보와 경제 차원에서 지속 점검 중인 우크라이나 정세에 관해 논의하고 현지 재외국민 안전과 기업 보호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구축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른 출국 지원 △수출?현지...
美안보보좌관 "'유럽에 LNG 융통' 일본 결정에 감사" 2022-02-17 08:58:19
수급 사정을 이유로 사실상 어려울 수 있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키바 국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경우 미국, 주요 7개국(G7)과 긴밀히 조율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G7은 독일 뮌헨안보회의 기간인 오는 19일 뮌헨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jbryoo@yna.co.kr...
美, '일촉즉발' 우크라 주시…해리스·블링컨 내일부터 독일행 2022-02-17 06:11:33
예의주시하면서도 외교적 돌파구 마련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 놓지는 않았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비롯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등은 잇달아 유럽을 찾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들과 함께 사태 해법을 논의하고 대오 정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국무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예상...
나토 "러시아 외교 의사는 낙관적…아직 긴장완화 신호없어"(종합) 2022-02-15 22:20:32
관련해 외교를 계속할 의사를 보인 데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움직임으로 평가하면서도 아직 긴장 완화 신호는 없다고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나토 회원국 국방부 장관 회의를 하루 앞두고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배치했던...
나토 사무총장 "러, 외교 의사는 낙관적…긴장완화 신호 없다" 2022-02-15 21:31:16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외교를 계속할 의사를 보인 데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움직임으로 평가하면서도 아직 현장에서 긴장 완화 신호는 없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나토 회원국 국방부 장관 회의를 하루 앞두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접경...
러 "대화 가능성 남아"…우크라이나에 '한가닥 희망'(종합) 2022-02-15 12:17:16
뜻을 일관되게 밝혀 왔다"며 "러시아가 외교에 관심이 있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막으려는 국제사회의 외교적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4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다. 영국 총리실은 통화 후 낸 보도자료에서...
우크라에 한줄기 희망? 러 "서방과 대화 가능성 남아" 2022-02-15 10:31:46
외무장관 등은 이날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회의를 열고 당장의 군사적 행동보다는 서방과 추가 협상을 이어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의에서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서방이 러시아의 주요 안보 요구를 거부하고 있지만 미국 등과 추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방과의...
"이탈리아, 우크라 위기 속 동유럽에 최대 2천명 파병 검토" 2022-02-15 00:29:55
국방장관은 15∼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 국방장관회의에서 이러한 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다. 다만, 파병을 위해선 이탈리아 상·하원의 동의가 필요해 실제 동유럽으로 병력이 이동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는 나토 소속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배치한 국가로 꼽힌다....
美국무, 호주서 쿼드 찍고 하와이서 韓日 규합…대중국전선 강화 2022-02-14 01:55:56
와중에도 미국이 최우선 외교 과제인 중국 견제를 강화하고 인도태평양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공교롭게도 중국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던 기간이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날 일정인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3국 협력 범위가 종래 북한 대응을 넘어서 국제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