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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맥] 상법(商法)과 충돌하는 '모범규준', 지배구조는 기업 결정에 맡겨야 2016-06-01 17:59:52
없는 새로운 개념‘집행임원제도’는 상법에 규정돼 있지만, 한국적 기업정서에는 맞지 않는 제도여서 2011년 도입한 이래 겨우 한두 회사가 도입했을 뿐이다. ‘이사회 구성원의 다양성’도 미국처럼 다민족 사회에서나 가능한 것인데, 한국에서 외국인을 어떻게 구한다는 것인지 현실감이 전혀 없어...
"18개 지방공기업 채용정보 '꿀팁' 얻었어요" 2016-05-31 17:58:38
전국 18개 지방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그동안 한국전력 등 대형 공기업의 채용설명회는 많았지만 지방공기업이 서울에서 동시에 채용설명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용노동부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는 영등포공고 학생 등...
지방 공직사회 분란 일으킨 '공로연수제' 2016-05-27 18:00:52
연수 기피…"나가느니 현직에 더 있겠다"지차체, 승진 등 인사계획 비상 후배 공무원들, 집단 항의도…"연수 기피는 이기적인 행동" [ 강경민 기자 ] 정년퇴직을 앞둔 공무원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도입한 ‘공무원 공로연수제’가 지방 공직사회에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퇴직을 6개월~1년 남겨둔 지방자치단...
김기현 울산시장, 서울대 포럼서 '자율과 책임의 지방자치' 발표 2016-05-24 13:50:36
위상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확충, 지방교부세 제도 개편, 지방정부에 재정의무 부담 시 통제장치 강화 등 자율과 책임이 강조되는 지방재정 운영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국가사무의 포괄적인 지방 이양과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이관 등 중앙-지방 사무배분 재정립, 지역별 행정수요에 맞는 조직...
[포커스] "노동개혁 좀 더 일찍 했더라면 잠 못드는 청년 줄일 수 있었을 텐데…" 2016-05-20 19:59:15
외환위기 때는 기관장(노동부 울산지방노동사무소장, 현 울산지청장)으로 울산에서 근무했다. 그 이후에도 노사관계 분야에 주로 몸담으면서 노사관계의 적나라한 모습을 누구보다 가까이, 그리고 오랫동안 볼 수 있었다.우리 노사관계는 아직 성숙하지 못했다. 특히 대기업 정규직 중심의 노동운동은 여전히 자기 이익...
다시 움직이는 새누리 '원조 쇄신파' 남·원·정 2016-05-16 19:16:29
측 인사가 대거 물러났고, 이들의 ‘반기’는 결과적으로 당시 박근혜 의원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대표가 되는 발판이 됐다.이들은 2004년 총선 이후 각 愍?길을 걸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정 의원과 남 지사는 경기지사 후보를 놓고 경쟁하기도 했다.홍영식 선임기자/김기만 기자 yshong@hankyung.com...
[물 건너가는 노동개혁…이기권 장관의 반성문] "더 욕먹을 각오로 아들·딸세대 일자리 파고들었더라면…" 2016-05-15 18:41:07
외환위기 때는 기관장(노동부 울산지방노동사무소장, 현 울산지청장)으로 울산에서 근무했다. 그 이후에도 노사관계분야에 주로 몸담으면서 노사관계의 적나라한 모습을 누구보다 가까이, 그리고 오랫동안 볼 수 있었다. 우리 노사관계는 아직 성숙하지 못했다. 특히 대기업 정규직 중심의 노동운동은 여전히 자기 이익...
[자본주의 오해와 진실] (45) 공공재에 대한 잘못된 인식 2016-04-29 20:02:30
공공재이기 때문에 의과대학이라는 제도를 정했고 의료법으로 독점성을 준 것이다.” “의료인에게 면허로써 독점을 허용해주고 있는 것은 공공적인 역할을 하라는 의미…만일 의료가 공공재가 아니라면 의사면허부터 없애야 한다.”어느 의료전문지에 실린 글과 의대 교수, 변호사들의 발언이다....
공무원 2140명 부처 간 대이동 2016-04-27 18:28:17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140명을 대상으로 부처 간 인사 교류에 나선다. 부처 간 칸막이 해소와 협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 공무원이 자리를 맞바꾸는 것이다. 2004년 인사교류제도가 본격 도입된 뒤 가장 큰 규모다.인사혁신처 고위 관계자는 27일 “공무원 인사 교류 인원을 지난해보다...
[경찰팀 리포트] '여의도 은밀한 거래', 남부지검 앞에선 줄줄이 '아웃' 2016-04-23 09:03:00
여의도 증권맨들에게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들은 ‘저승사자’로 통한다. 지난 3년간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 수사로 회사 동료들이 잡혀가는 장면을 눈 뜨고 지켜봤기 때문이다. 2013년 5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를 없애기 위해 합수단이 발족된 이후 수사 강도를 높이면서 여의도 분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