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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러시아~부산, 국제복합 운송 항로 열린다 2016-04-12 19:16:22
새로 열렸다.부산항만공사는 12일 현대부산신항만터미널에서 왕셴쿠이 중국 헤이룽장성 당서기와 러시아 최대 선사인 페스코, 현대상선 관계자 등 3국 정부 및 물류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항로 개설 기념식을 열었다.새 항로는 중국 하얼빈에서 차량으로 수송한 화물을 쑤이펀허에서 기차에 옮겨 싣고 러시아...
좌초위기 현대상선…다음달 용선료 협상이 회생 '열쇠' 2016-03-24 06:09:09
벌여왔다. 사업부문, 보유주식, 부동산, 해외 항만지분 등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내다 팔거나 담보로 잡혀 돈을 빌렸다. 그러나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현대상선은 지난해에만 6천26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었다. 현재 현대상선의 채무 규모는 총 4조8천억원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한국 "인프라 협력하자"…이란 "금융 지원 필요" 2016-02-29 06:35:10
협력키로…우리나라 선사와 자동차 업계 애로 전달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이란에서 고위급 관료와 잇따라 면담하면서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조했다. 이란 측도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환영하면서 금융지원을동시에 요청했다.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 개최를...
[영종도에 세 번째 복합리조트] 영종도에 '복합리조트 벨트'…요우커 유치로 연 8조 경제효과 2016-02-26 18:43:29
신청했다.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인천은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데다 24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이라는 풍부한 국내 배후시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복합리조트가 중국과 가까운 영종도에 들어서는 만큼 요우커를 대거 끌어들일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을 찾는 요우커들이 해마다...
[증시라인 11] - 김학주의 마켓분석 2016-02-26 12:30:26
악재, 중국이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을 통해 항만을 우선 건설하고 군사적 영향력을 도모하자 미국은 금리를 올리며 중국시장 교란, 이에 중국은 북한의 반미 태도를 이용. 이 과정에서 한국은 어쩔 수 없이 미국 편에 서는 모습 (미/중 갈등이 오래 가지는 않겠지만…) 반면 정부는 외국인 관광사업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공항·항만 모두 '자유경쟁' 실시, 공사마저 등 돌려 중소·중견 면세점 '울분'토해 2016-01-28 15:41:00
항만공사에 수차례 요구했으나 입장차이 좁히지 못해" 올해 상반기 입찰공고를 놓고 중소·중견 면세기업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25일 관세청이 발표한 김포·김해·인천항 출국장 면세점 공고가 모두 일반 입찰경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으로 출국장 면세점 진출을 꾀하던 중소·중견 기업들은...
포스코, 이란에 제철소 짓는다…파이넥스 공법 내년 상반기 착공 2016-01-26 17:53:18
파이넥스 공법을 이란에 수출한다.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란 철강사 pkp가 설립하는 16억달러(약 1조9283억원)짜리 제철소에 파이넥스 공법을 이전하고, 자본금의 8%를 투자하기로 했다.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이란 및 한국 정부와 포스코가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며 “오는...
공항·항만 면세점 사업자 4곳 선정 착수 2016-01-26 04:00:00
중소·중견기업에 돌아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공항면세점은 시내면세점을 알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존 사업자인 롯데와 신라뿐 아니라 두산, 한화도 적극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글로벌 투자전쟁 격전의 현장을 가다] "연 240조 인프라 시장 잡자"…글로벌 '큰손' 국적불문 합종연횡 2016-01-25 18:43:02
항만 발전소 등 각국 인프라 시장에서 치열한 투자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규모에 상관없이 웬만한 입찰에는 각국 ‘대표선수’가 대부분 참여해 맞붙는다.인프라 자산은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투자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채가...
[글로벌 투자전쟁 격전의 현장을 가다] 영국 하수관·프랑스 공항·호주 항만…쏟아지는 선진국 '민영화 매물' 2016-01-25 18:26:13
회사)처럼 선진국 정부가 소유·운영 중인 도로, 항만, 공항, 발전소, 전기 공급망들이다.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 늪에 빠진 뒤 각국 정부가 재정 확보 차원에서 공공시설 및 국영기업 지분을 일부 팔거나 장기 임대하면서 이들 인프라가 글로벌 ‘큰손’들의 장기 투자처로 떠올랐다. 선진국 인프라는 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