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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연구팀, 빛 이용 양자컴퓨터 구현 새 접근법 개발 2017-11-27 09:30:19
수 나노미터(㎚·1㎚는 10억 분의 1m)에 불과한 초미세 반도체 입자다. 일반적으로 화합물 형태지만 크기가 작아지면 불연속적인 에너지 구조를 갖게 돼 원자가 내는 빛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다. 그래서 최근 양자점이 고효율 단일 양자광원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빛을 제어하기는 힘들었다. 실리콘 기판에서는 빛이...
반도체 호황인데 웨이퍼 수요는 줄어든다? 2017-11-26 18:21:06
나노미터·1㎚는 1억 분의 1m)대로 떨어지면서 2년마다 집적도가 2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이 지난해부터 유효하지 않을 만큼 벽에 부딪혔다.낸드플래시 역시 작년부터 3차원(3d) 공정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똑같은 투자를 하더라도 생산량 기대치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과거에는 공정...
투자 느는데, 왜 반도체 생산량은 제자리일까 2017-11-19 19:44:50
없는 수준이다. 비트그로스는 메모리 용량을 1비트로 환산한 것으로 메모리 반도체 생산량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반도체 공장은 투자 후 2년 뒤에 양산을 시작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폭발적인 투자에 따른 공급 효과는 2019년에 반영된다는 설명이다. 일례로 2014년 설비 투자가 46.4% 늘어난 효과는 2016년에 반영돼...
외국 독점 체제 깰 '광학렌즈 가공' 원천기술 나왔다 2017-11-14 16:33:53
국내 최초로 700㎚(나노미터) 이하 미세패턴을 가공한 데 있다. 연구팀은 1㎚ 움직임까지 제어 가능한 절삭가공 장비를 자체 제작했다. 이 장비로 700㎚ 이하 패턴을 구현할 수 있었다는 게 생기원 측 설명이다. 해당 절삭가공 기술은 현재로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상용화할 경우 정보통신(IT)·자동차·군사·항공우주...
초정밀 '펨토초레이저' 제작비용 절감기술 찾았다 2017-11-09 12:00:21
펄스 폭의 길이가 1천조분의 1인 레이저로, 열 발생이 적어 매우 정밀한 안과 수술이나 초고속 광통신 등에 쓸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전영민 센서시스템 연구센터장팀이 서울시립대, 미국 드렉셀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신소재 '맥신'(MXene)을 활용해 펨토초 레이저를 발생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근적외선에서 가시광선 고효율 변환 '나노 안테나' 개발 2017-11-07 12:00:29
나노미터(10억분의 1m) 두께 금을 증착(증기 상태로 만들어 부착)한 비대칭성 나노 안테나 구조체(ANAU)로 문제를 풀었다. 투명 고분자를 씌운 기판 위에 업컨버팅 나노입자를 떨어뜨리고서 그 위에 금을 증착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초승달 모양 나노 안테나 구조체가 빛을 효과적으로 모으는 한편 특정...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발탁… 북미총괄 사장에 팀 백스터 2017-11-02 18:22:26
80나노미터(㎚) 공정 개발 성공을 시작으로 20㎚까지 공정 미세화를 주도해 2011년 ‘삼성 펠로’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18㎚ d램 개발에 성공하며 삼성전자가 경쟁자들과 격차를 벌리는 데 기여했다.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시스템lsi 제조센터장과 반도체연구소장 등을 지내 반도체 공정 및 기술개발...
"DNA 나노기술이 암 정복하는 시대 올 것" 2017-11-01 21:14:26
올 것”이라고 했다.dna 나노 기술은 특정 분자를 인식할 수 있는 dna와 rna의 특징을 활용해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 기술이다. 머킨 소장은 13나노미터(㎚·1㎚=10억분의 1m)의 미세한 금 나노입자와 sirna(짧은 간섭 rna)를 결합해 종양세포를 찾아내는 나노복합체 입자를 개발했다. 금 나노입자의 광 화학적...
SK하이닉스 영업이익률 46% 돌파…하루 406억씩 벌었다 2017-10-26 18:47:40
4gb 기준)이 1.50달러에서 3.25달러로, 낸드값(128gb mlc 기준)은 3.75달러에서 5.60달러로 오른 결과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사양의 반도체값은 시간이 갈수록 떨어진다. 공정 미세화가 진전되면서 웨이퍼 하나에 만들 수 있는 메모리 반도체 수가 늘고, 그만큼 반도체 하나당 생산원가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도...
'연어 DNA' 이용해 금 나노막대 성능 높이는 기술 개발 2017-10-26 12:00:32
기존 나노입자 배향은 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m) 수준에서만 가능해 실제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연어 DNA를 매개체로 이용, 평행·수직·지그재그 등 다양한 정렬을 갖는 금 나노막대-DNA 박막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연어 DNA는 인공합성 DNA에 비해 1천배 이상 저렴하며, 간단한 조작을 통해 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