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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론스타 관련자 전원 불기소 처분 2013-01-07 14:36:18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다며 고발당한 김석동 금융위원장 등 금융당국 관계자 20여명에 대해 불기속 처분했다고 7일 밝혔다.검찰은 수사를 진행한 결과 혐의가 입증되지 않거나 증거가 없어 관련 사건을 모두 각하하거나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불기소 처분된 사람은 김...
[인수위 출범] 비서실 정무팀장에 '실세' 이정현…靑·내각인선 설계 주도 2013-01-04 20:58:33
이 과정에서 적임자를 발탁하고 검증을 벌이는 작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사에서 비서실 홍보팀장에 임명된 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장 역시 지난 대선에서 박 당선인의 홍보를 총괄하면서 신임을 얻은 인물이다. lg애드 국장 출신으로 1997년 프랑스 칸세계광고제 심사위원을 지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서울시 외국인학교 신규설립 중단키로 2013-01-04 16:56:00
1126억원에 매입, 공모 신청한 학교들의 서류심사를 마치고 현지 방문 심사를 진행하는 중이었다. 사업 중단은 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가 2011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함에 따라 비롯됐고, 사업 추진 초기와 현재의 여건을 비교한 결과 ‘중단’으로 결론이 났다. 시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영어권...
'야스쿠니 방화' 혐의자 류창, 중국으로 출국 2013-01-04 10:15:18
던진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수사과정에서 2011년 12월 야스쿠니 신사에 화염병을 던진 것도 자신이었다고 밝혔다.일본 당국은 지난해 5월 외교 경로를 통해 류창의 신병을 넘겨달라고 요구했고 법무부가 범죄인 인도심사 청구를 해 인도 재판이 진행됐다.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
30대 불임부부 급증, 원인 알 수 없을 땐? 2013-01-04 10:00: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6∼2010년)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불임 진료 환자 수는 2006년 14만8408명에서 지난해 18만4576명으로 24.4% 늘어 연평균 5.8% 증가율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성별과 무관하게 30대가 가장 많은 것이 특징으로 여성의 66.7%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임은 여성의 가임...
밀실 논란에 '뜨끔'…與, 뒤늦게 예산심사 손본다 2013-01-03 20:46:05
예산심사 과정을 전면적으로 손질하려는 것은 관행적으로 이뤄져온 ‘비공개 간사협의’의 문제점이 최근 새해 예산안 심사를 계기로 도마에 올랐기 때문이다. 예결위 여야 간사인 김학용 새누리당, 최재성 민주통합당 의원은 다른 계수소위 위원들로부터 심사권을 위임받아 여의도와 시내의 호텔에서 비공개 협의를 했으며...
‘반창꼬’ 고수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1일 데이트? “200만 공약 지킨다” 2013-01-03 19:54:37
구하는 고수와 한효주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통해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폭발적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특히 ‘반창꼬’가 1월2일까지 전국 관객 1,927,703명(영진위 기준)을 동원,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에 고수가 개봉 전 진행된 언론 시사회에서 “200만을 돌파하면 관객 ...
이석준 재정부 예산실장 "재정 조기투입해 경기 살릴 것" 2013-01-03 17:18:53
과정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따져 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금까지 관행으로 이뤄져 왔던 쪽지예산의 밀실 심사는 바꿀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했다.특히 4조원 가까운 예산이 국회 밖에서 공식적인 기록 없이 책정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모든 예산의 심사과정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사설] 국회에서 욕먹을수록 지역에서 환영받는… 2013-01-02 17:07:12
사상 처음 해를 넘겨 통과시킨 것도 한심한데 심의과정에서 의원들이 들이민 ‘쪽지예산’이 무려 4000건에 이른다고 한다. 하나같이 지역구에 건물 짓고, 길 닦고, 예산 따먹는 사업을 끌어대는 국민세금 청구서다. 서설(瑞雪)이 내린 1월 1일 국민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동안 선량(選良)들은 이권투쟁, 아니 매표(買...
[시론] 中企 성장, 답은 현장인력에 있다 2013-01-01 16:57:42
이상의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심사해 채택하는 식이다. 다양한 계층의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전략도 중장기적으로 추진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제도와 직업훈련방식을 경제 및 생산구조 변화에 맞춰 보다 실용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중소기업의 혁신을 직접 자극하고 지원하는 정책도 필요하다. 우리 경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