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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돼지국가'에서 가장 먼저 벗어나는 아일랜드 2013-01-09 17:13:29
이런 극적인 경제회생 뒤에는 긴축에 따른 고통을 기꺼이 감내했던 국민이 있다는 사실이다. 아일랜드 국민은 재정위기가 한창이던 지난해 6월 긴축을 요구하는 eu 신재정협약을 60.3%의 찬성률로 받아들였다. 그 결과 gdp 대비 재정적자는 2010년 30.9%에서 지난해 8% 아래로 급감했고, 2011년 7월 연 18%나 됐던 10년짜리...
'유기농 대부' 원경선 풀무원농장 원장, '100년 농사' 마치고 다시 흙으로… 2013-01-08 17:14:14
경제정의실천연합 산하기구로 1992년 시작된 환경개발센터(현 환경정의)의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 2004년부터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새로 일군 풀무원농장으로 거처를 옮기고, 인근에 평화원 공동체를 세워 공동체 운동을 이어갔다. 유기농을 통해 환경보호와 보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2년 녹색인상, 1995년...
'긴축 모범' 아일랜드 "PIIGS서 우리 빼라" 2013-01-08 16:56:43
연합(eu) 27개 국가 중 가장 낮다. 구글 등이 아일랜드에 유럽 본사를 두는 이유다. 노동력이 싸다는 것도 강점이다. 아일랜드의 단위노동비용(1단위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2008년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국민들은 정부의 긴축정책을 비교적 잘 감내하고 있다. 지난해 6월 eu의 신재정협약(국내총생산...
[시론] 中企 성장, 답은 현장인력에 있다 2013-01-01 16:57:42
제조기업은 국민소득 2만5000달러에 달하는 한국 경제의 건강을 상징할 수 있는 지표가 돼야 한다. 1인당 국민소득 4만~5만 달러에 달하는 초고소득 국가에 비하면 한국 경제는 아직 청년기에 있고, 따라서 한국 중소기업은 청년의 활력을 지닌 건강한 상태여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다. 사실, 최근 10여년간 글로벌 기업으로...
<공공기관 감사에 낙하산 범람 이유는> 2013-01-01 04:57:10
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구촌빈곤퇴치 시민네트워크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해왔다. 올해 들어 선임된 공공기관 감사 111명 중 58명이 정치권·정부 부처 공무원 출신인데, 이들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청와대 경호처 안전교육장과 기획실장 출신이 각각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로 갔고,...
[글로벌 이슈진단] 오바마 재선 후 첫 기자회견 2012-11-15 08:16:42
때 부자증세를 공약한 자신을 과반수 국민들이 지지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화당을 압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부자증세에 대한 반대급부로 복지축소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을 설득하기 위해서라도 부자에 대한 대규모 증세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부양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요즘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유로존 위기 재부각… 배경은? 2012-09-26 07:52:36
붙는다. 이것이 게르만 민족들의 속성이다. 국민의 지지를 얻고 있는 메르켈 정부는 대외정책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가 떨어진다면 힘 있게 갈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이런 것이 메르켈 패키지 발표 이후 새롭게 유럽위기와 관련해 부각되는 현안이다. 앵커 > 유럽위기를 해결하는데 여러 가지 의제들이 있다. 재정통합과...
"그리스-스페인 악재, 증시 영향력 점차 소멸" 2012-05-29 14:52:15
연합 시리자가 다크호스로 등장한 것이 시장 변동성을 키운 요소 중 하나였다. 이후 그리스 경제에는 심각한 변화가 일어났다. 일단 대출이 어려워졌다. 누가 돈을 빌려주겠는가. 해외에서 물건을 사오려고 해도 그리스 이외의 은행이 지급보증을 서지 않으면 물건조차 사올 수 없었다. 결국 그리스의 긴축에 반대하는...
"글로벌 경기, 유로 재무장관회의-獨·佛 정상회담이 좌우" 2012-05-14 11:40:11
그리스 여론조사 결과 그리스 국민의 78%는 여전히 유로존에 남아있기를 희망한다. 그러므로 극단적으로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은 낮다. 결국 유로연합 재무장관회의나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 이 두 회의를 통해 큰 틀에서 유로정책 공조의 기조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국면으로 전개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