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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싸운다"…전세계 '사퇴압박'에도 거부하는 바이든 [이슈+] 2024-07-02 06:38:53
분석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지지자들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비롯한 다른 민주당 후보들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더 인기가 없다고 여기고 있다. 그들은 또 바이든 대통령이 8주 후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만 하면 된다고 판단했다. 그 이후엔 민주당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길만이...
질 바이든 "한 번 토론으로 결정 안 돼…계속 싸울 것"(종합) 2024-07-02 06:04:01
평을 내놓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7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첫 TV 토론에서 사실상 자멸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수용해,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되는 양당의 전당대회 이전 이례적으로 앞당겨 실시된 첫 토론에서 그는 말을 더듬거나 정확하지 않은 문장을 구사하는 등...
트럼프의 족쇄 푼 美대법 결정 논란…"정적암살 명령해도 면책?" 2024-07-02 05:39:57
대통령의 족쇄를 풀어주는 결정을 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연방 대법원은 앞서 지난 3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을 박탈한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을 만장일치로 뒤집었다.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트럼프가 '대선 사기' 주장으로 지지자들을 선동해 2021년 1월 6일 의회에 난입하도록 한 것을...
美, '강경-개혁파 결선' 이란 대선에 "근본적 변화 기대 안해" 2024-07-02 04:52:17
대선에서 강경파와 개혁파 후보간 결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란 정부가 39.9%로 발표한 1차 투표 투표율에 대해 "투표율을 확인할 입장은 아니다"라면서도 "이란 정부와 관련된 대부분 사항과 마찬가지로 투표율도 신뢰할 수 없다. 우리는 이번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한...
블링컨 "하룻밤 아닌 3년반 봐야…바이든 리더십에 美신뢰 급등"(종합) 2024-07-02 04:24:45
부대변인은 "세계 지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수십년간 외교 정책의 중심에서 일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들은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정부가 추구하는 정책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무부 고위 외교관이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교체론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경우에 대비한 가이드가 있느냐는 질문에 "국무부...
바이든, 거취 숙고 후 백악관 복귀…선대위, 고액 후원자 달래기 2024-07-02 04:02:21
여사를 비롯해 가족들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머물며 거취를 숙고했다. 민주당 핵심 지지층을 비롯해 일부 고액 후원자들을 중심으로 후보 사퇴 압박이 비등한 상황이지만, 가족들과 캠프, 측근들은 모두 바이든 대통령을 독려하며 완주 의지를 북돋웠다고 신문은 전했다. 질 바이든 여사는 캠프데이비드에 머문...
트럼프 "공적 행위는 완전면책"…바이든측 "대선 전복시도 불변"(종합) 2024-07-02 01:10:57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 등과 관련, 전직 대통령도 재임중 공적 행위는 면책특권이 있다는 연방 대법원의 판단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측이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의 판단이 나온 직후 트루스소셜에...
트럼프, '공식행위는 면책' 美 대법원 판단에 "큰 승리" 2024-07-02 00:13:40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연방 대법원이 자신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와 관련된 전직 대통령의 면책특권 여부 판단을 하급심에 넘긴 것과 관련, "미국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의 판단이 나온 직후 '트루스소셜'에 올린...
러, 유럽 극우바람에 표정관리…"佛총선서 유럽 추세 확인" 2024-07-01 23:35:18
대선 후보들의 TV 토론에 대해서도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 내부의 문제"라며 "절대로 평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 선거 운동에 간섭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이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승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은 달가운 일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토...
질 바이든 "한 번 토론으로 결정 안 돼…계속 싸울 것" 2024-07-01 23:25:44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첫 TV 토론 참패 이후 비등하는 후보 사퇴론을 거듭 단호히 배격했다. 1일(현지시간) 패션잡지 '보그'에 따르면, 바이든 여사는 지난달 30일 통화에서 민주당을 비롯해 전방위적으로 제기되는 사퇴 압박과 관련해 "가족들은 그 90분 토론이 바이든 대통령의 4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