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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카운터 박탈→의문의 납치 ‘심정지 위기 엔딩’ 2021-01-04 08:40:08
결국 감찰위원회의 카운터 박탈 통보와 함께 소문은 카운터 특채생 이전 일진한테 찍힌 고등학생으로 돌아갔고, 최장물(안석환 분)에게 카운터 활동 기억까지 삭제 당하는 등 소문에게 찾아온 역대급 위기가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카운터즈는 학교로 돌아간 소문을 그리워했다. 특히 추매옥(염혜란...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카운터 박탈→의문의 납치…심정지 위기 엔딩 2021-01-04 08:39:00
감찰위원회의 카운터 박탈 통보와 함께 소문은 카운터 특채생 이전 일진한테 찍힌 고등학생으로 돌아갔고, 최장물(안석환 분)에게 카운터 활동 기억까지 삭제 당하는 등 소문에게 찾아온 역대급 위기가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카운터즈는 학교로 돌아간 소문을 그리워했다. 특히 추매옥(염혜란 분)은...
굿바이! 2020…A to Z로 풀어본 2020년 2020-12-27 18:20:56
경제활동 전 과정이 디지털화의 영향권에 들어갔다. 특히 한국의 전자상거래는 소매유통 시장에서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E 기업 생존 키워드가 된 'ESG 경영'ESG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이니셜을 딴 ESG는 올해 급부상한 경영계의 화두다. ESG를 소홀히 하면...
윤석열 복귀에 민주당 긴급회동 "검찰개혁 중단 없다" 2020-12-25 13:11:09
"절차적인 지적은 했지만 감찰방해 부분은 '다툼의 소지가 있다'는 식으로 상당 부분 인정했고, 판사 사찰 부분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위중하다'고 부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법원에서도 인정된 문제점에 주목해 재발 방지 대책을 찾는 '제도적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키고...
윤석열 총장 복귀 쟁점은 '공공복리 침해' 2020-12-24 17:26:00
측 이옥형 변호사는 “윤 총장의 징계 사유는 감찰 방해 및 재판부 분석 등인데, 이런 상황에서 윤 총장이 복귀할 경우 윤 총장의 의지대로 주요 수사가 흘러갈 것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징계 사유까지 꼼꼼히 검증재판부는 지난 22일 1차 심문 이후 법무부와 윤 총장 양측에 추가 석명(사실관계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탁현민이 조국에게 주는 충고? "박제된 글, 십년 후 후회와 절망" 2020-12-23 10:50:38
감찰과 불법사찰의 차이’ 또한 인터넷에서 회자됐다. 검찰 주요 사건을 맡고 있는 재판부 판사의 △출신(고교·대학) △주요 판결 △세평 등 세 가지 항목을 담고 있는 이 문건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판사 사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 문건 등을 들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정지시키고 직권남용 혐의로...
"尹징계서 역사에 남을 추문…저걸 쓰느라 새벽 4시까지?" 2020-12-18 09:37:09
개인정보를 수집, 배포 ▶채널A 사건 관련 감찰 방해 및 수사 방해 ▶정치활동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는 발언을 한 점 등을 징계 이유로 꼽았다. 그러나 징계위는 "윤 총장이 채널A 사건에 임하면서 보인 태도는 불과 몇년 전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국정원 댓글 수사를 하지 못하게 했던 윤 총장 당시 상사들의 모습을 그대로...
징계위 "전교조 판사 등 낙인찍어"…법조계 "증거 없이 짜맞추기 징계" 2020-12-17 17:48:02
대해선 “여러 국회의원은 퇴임 후 정치활동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사 표시로 받아들였고, 많은 국민도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검사의 본분을 넘어서 버렸다”고 했다. 그러나 “고위공직자가 할 수 있는 원론적 답변에 불과하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징계위는 윤 총장이 지난해 12월 한 언론사에 ‘대선주자...
'尹 징계 결정서' 살펴보니…법조계 "'정말 이게 다인가' 허탈" 2020-12-17 13:16:09
사건 수사·감찰 방해 의혹’도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먼저 윤 총장이 자신의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이 연루된 이 사건에서, 즉각 수사지휘를 회피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봤다. 징계위는 “윤 총장과 한 검사장의 관계는 그동안의 근무관계, 통화내역이나 카카오톡 메시지 통신내역(2020년 2월~4월 동안 약...
[다산 칼럼] 공수처, 국민이 신뢰해야 지속된다 2020-12-14 17:44:16
감찰위원회의 행보가 그렇다. 부패 척결을 명목으로 세워졌지만 시진핑 주석의 정적을 제거해 권력 공고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만일 공수처가 판사, 검사, 경찰 고위직, 군장성 등을 통제하고 정적을 제거하는 데 이용된다면 국민의 신뢰를 잃고, 존재 의의도 잃게 될 것이다. 존재의 정당성조차 확보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