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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사장님 줄겠네"…위·변조 신분증에 속은 자영업자 처벌 면제 2022-10-23 16:28:04
내용을 포함한 '규제개혁신문고' 경제분야 개선 사례 7건을 발표했다. 앞으로 청소년이 위·변조 신분증을 이용해 심야에 찜질방 등에 들어갔더라도 영업자가 위조 사실을 몰랐다면 행정처분 등 처벌이 면제된다. 이전까지는 찜질방, 숙박업소 등에 청소년이 불법 출입할 때 영업자가 위·변조 신분증이 쓰였다는...
청소년 `가짜 신분증`에 속은 자영업자 처벌 면한다 2022-10-23 16:20:05
공중위생관리법 개정 내용을 포함한 `규제개혁신문고` 경제분야 개선 사례 7건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6일 민생분야 사례 발표에 이은 후속 발표다. 국조실은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부적합한 수입 식품을 동물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했다. 이전에는 수입한 밀 등...
'도둑' 잡았더니 찜질방이 영업정지…'황당 규제' 풀린다 2022-10-23 16:00:02
완화 사례 7가지를 발표했다. 규제개혁신문고에 접수된 국민 건의 중 기업 및 자영업자 등 경제현장에서 걸림돌이 되는 규제애로를 추린 것이다. 유해화학물질을 도급형태로 취급하는 경우 고용노동부와 환경부에 중복으로 보고해야하는 규제는 고용부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현재는 고용부에 도급승인을 받고, 환경부에는...
연임 앞둔 시진핑, 집권 오래할수록 미국에는 '축복' 2022-10-20 17:08:16
노선으로 갈아탔다. 미국의 동맹국들도 반(反)중국 노선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WSJ은 “중국 경제가 성장하면 할수록 적대국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최근 중국의 고령화, 인구증가율, 생산성 등 각종 지표가 약화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10년 전에 비해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뾰족한 타개책이 없는 상황에서도 시...
日언론 "시진핑, 美 대항 '강국' 노선 천명…긴장 고조 우려" 2022-10-17 10:04:08
개혁·개방'에 관한 언급을 현저히 줄인 대신 시 주석이 정치 슬로건으로 내세운 '공동부유'(共同富裕)를 강조한 점에 주목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공동부유에 대해 "'선부론(先富論)'을 주창한 덩샤오핑 노선과 거리를 두며 독자 노선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선부론은 일부가 먼저...
中 20차 당대회 오늘 개막…시진핑 3연임 공식화할 듯 2022-10-16 09:43:41
등 보다 강압적인 외교적 노선을 추구했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이날 '전면적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 달성 선언(2021년)을 성과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견제에 맞선 '자강론'에 입각한 부국강병 구상과 함께, 경제 정책 브랜드인 '공동부유',...
대구교통공사, MaaS, DRT 등 새 서비스 도입해 분담률 높이고 경영혁신 2022-10-13 13:21:28
모빌리티 통합서비스다. DRT는 정해진 노선없이 수요에 따라 응답하는 교통(버스)이다. 지난 1일 취임한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사진)은 공공교통 종합기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기위해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추진하겠다고 13일 발표했다. 이같은 경영혁신은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인한...
"中 20차 당대회, 개혁·개방을 새로운 단계로 올릴 것" 2022-10-11 11:02:07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혁·개방의 새로운 단계'는 시 주석 최대의 경제 어젠다인 '공동부유'(共同富裕)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공동부유는 중국이 개혁·개방을 추진하면서 제창한 선부론(先富論·일부가 먼저 부유해진 뒤 이를 확산한다)의 현실적 한계를 넘어 경제 발전의 수혜를 전 국민이...
[특파원 칼럼] 중국에는 私기업이 없다 2022-10-10 17:23:34
덩샤오핑이 개혁개방을 내세운 이후 40여 년 동안 중국은 ‘정치는 1당 독재, 경제는 자본주의’라는 노선을 걸어왔다. 이런 체제는 필연적인 모순을 안고 있다.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 조건인 개인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다. 시장경제는 각 주체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시 연임=홍색강화' 시장예상 의식?…中총리 '개혁개방' 역설 2022-10-04 14:26:51
"개혁·개방은 전진의 길 위에 놓인 각종 도전에 대처하는 핵심적 방법이고, 앞으로 중국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이 대외 개방을 견지하는 기본 국책은 전혀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대외 개방의 문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3월 총리직에서 물러나는 리 총리가 당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