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국 백신업체들, 외국에 기술 이전 추진 2021-04-21 13:03:06
백신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 기술을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1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 등에 따르면 인웨이둥(尹衛東) 시노백 회장은 전날 하이난(海南)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시노백이 조속히 10개국에 기술 이전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캔시노의 위쉐펑(宇學峰) 회장도 같은 행사에서...
[생글기자 코너] 백신 여권, 경제 활성화 첫걸음인가 새로운 차별인가 2021-04-19 09:00:49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과 최빈국 국민에게는 불평등한 조치라는 의견도 있다. 백신 여권 도입으로 발생할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 중 어느 쪽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할지 누구도 명확히 예측할 수 없겠지만, 전 세계가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전에는 끝나지 않을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서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유엔 사무총장 "코로나19로 이득 본 사람에게 세금 걷자" 2021-04-13 08:20:56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데 실패했다고 자성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10개국이 세계 백신 접종량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직 백산 예방접종을 시작하지도 못한 국가가 다수라고 밝혔다. 그는 "백신 불평등은 다자주의의 실패를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국가 간 백신 격차는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위협한다"고 우려했다....
교황, 세계은행·IMF에 서한…"빈국 채무 부담 줄여달라" 2021-04-09 01:27:01
절반을 소유하는 불평등한 경제·사회 모델로 회귀할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황은 투기적이고 탐욕적인 금융시장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되짚었다. 시장, 특히 금융시장이 스스로 세계를 지배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시점이며, 시장은 공동선을 위해 작동하도록 법과 규정에 의해 뒷받침돼야 한다는...
2050년엔 지금보다 에너지가 3~5배 필요하다는데…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해결 위한 과학기술 역할 더욱 커져 2021-04-05 09:00:41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 AI는 가난, 식량, 건강, 물, 에너지 등 사회 분야(82% 기여)와 일자리, 산업, 불평등해소, 생산과 소비 등 경제 분야(70%) 그리고 기후 분야(93%)인 기후변화, 육상생태계, 해양생태계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됐다. 첨단 식물생명공학도 SDGs에 기여할 수 있다. 목표1(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다보스포럼 성평등 집계 한국 102위…6계단 상승(종합) 2021-03-31 14:41:00
건강·생존 54위, 정치적 기회 68위로 평가됐다. 한국에서는 교육이나 보건 등 다른 분야보다 고용과 임금 등 경제적 기회 측면에서 남녀 불평등이 상대적으로 더 심하다는 뜻이다. 또 이 보고서에선 현재까지의 추세대로라면 남녀의 정치·경제·사회적인 격차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22세기 중반인 135.6년...
바이든, 4조달러 '인프라 부양책' 꺼낸다 2021-03-31 13:18:10
2조2500억달러 부양책에 이어 조만간 건강보험, 자녀 세제 혜택, 유급휴가 확대 등 ‘인적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둔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부양책을 더하면 규모가 4조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초대형 부양책을 추진하는 것은 ‘바이든표 경제개혁’에 시동을 걸기...
WEF 성평등 집계 한국 102위…6계단 상승 2021-03-31 12:49:32
육아 부담도 급증했다는 것이다. 세계 지역별로 남녀 불평등이 가장 심한 곳은 인도·스리랑카·파키스탄 등이 있는 남아시아로 조사됐다. 남아시아는 남녀평등 달성에 필요한 시간이 195.4년이었고 그다음은 한·중·일 등이 포함된 동아시아가 165.1년, 중동·북아프리카 142.4년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유럽은 52.1년 뒤...
다보스포럼 성평등 집계 한국 102위…6계단 상승 2021-03-31 11:55:17
강조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세계 지역별로 남녀 불평등이 가장 심한 곳은 인도·스리랑카·파키스탄 등이 있는 남아시아였다. 남아시아는 남녀평등 달성에 필요한 시간이 195.4년이었고 그다음은 한·중·일 등이 포함된 동아시아(165.1년)로 중동·북아프리카(142.4년)보다 더 길었다. 반면 서유럽이 52.1년 뒤로 가장...
칠레 대통령, 제헌의회 선출 투표 한달 연기 제안 2021-03-29 14:47:57
근거가 됐고, 이 때문에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심화했다는 것이다. 시위 발발 1년 뒤인 지난해 10월 찬반 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개헌이 결정됐다. 현행 헌법의 폐기는 칠레 역사의 암흑기인 피노체트 독재와 결별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진전이기도 하다. 애초 일정대로라면 4월 선거로 제헌 의회를 구성, 1년간 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