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함영주 2기' 하나금융, 非은행 더 키운다 2025-01-30 18:00:16
경쟁력 강화’가 꼽힌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밸류업에 속도를 내고 증권·카드·보험 등 비은행 부문의 실적을 개선해야 1등 금융지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게 금융권 안팎의 분석이다. 3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함 회장이 임기 동안 경영 능력을 입증한 점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환차익 얻었으니 납품가 낮춰라"…'고환율 역풍' 맞은 수출 中企 2025-01-30 17:58:40
9월 발표한 ‘중소기업 환율 리스크 분석 연구’에 따르면 제조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에서 환리스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대 25%에 달했다. 원·달러 환율이 1% 상승할 때 환차손은 약 0.36% 증가했다. 이 같은 환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1조5000억원의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내놨지만 근본적 대책이 되긴...
박종명 비라인랩스 대표 "직장 내 괴롭힘, AI로 상처 덜 수 있어요" 2025-01-30 17:48:16
윤리경영실장을 한 경험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눈을 뜨게 한 요인이 됐다. 그는 “로펌에 들어가 변호사 역할만 했다면 보지 못했을 다양한 경험을 했다”며 “결론 분석에 주력하는 법조인과 달리 기업에서는 솔루션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논의가 활발하던 직장 내 괴롭힘...
'장내매입 없는 적대적 M&A' 서준혁 대명소노 회장의 남다른 공격 2025-01-30 10:54:25
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 회장은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2007년부터 대명소노 경영에 참여한 서 회장은 2023년부터 어머니인 박춘희 명예회장에 이어 대명소노를 이끌고 있다. 누나와 여동생을 제치고 경영권을 물려받은 서 회장은 2023년 데이원 프로 농구단 인수에 이어...
통상임금 판례변경, "사법부의 시장 개입" 우려 나오는 이유는?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1-30 10:41:45
대법원 판례는 경영성과급을 임금으로 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판례를 신뢰하고 경영성과급 제도를 설계하고 지급해 왔다. 만약 대법원이 기존 판례를 변경한다면, 시장 여건을 고려해 노사가 협상을 통해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임금체계는 다시 흔들릴 수밖에 없다. 이는 기업에 예상치 못한 막대한 비용...
美, 금리인하 제동…한은도 2월 낮춘 뒤 속도조절 가능성 2025-01-30 07:29:02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두 차례 금리 인하 효과도 지켜볼 겸 숨 고르기를 하면서 정세에 따라 (금리 인하 여부를) 판단하는 게 더 신중하고 바람직하다"고 동결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2월까지 두 차례나 금리를 묶기에는 경기·성장 부진의 정도가 심각하다. 지난해 한국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부진에 비상계엄...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률 11년새 최저…투자 수익성도 '뚝' 2025-01-30 07:00:03
하락…"공급망 불안·고금리에 경영환경 악화"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영업활동과 투자활동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2023년 상장사 평균 영업이익률은 지난 11년(2013~2023년) 사이 가장 낮았고, 총자본순이익률은 2년째 떨어졌다. 30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2013~2023년...
中공급과잉·업황부진에 고전한 철강업계, 올해는 '트럼프 변수'도 2025-01-30 06:00:10
반덤핑 제소를 미뤄왔으나 경영 상황이 어려워지며 더는 견디기 어렵게 되자 반덤핑 제소 카드를 꺼낸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증권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올해 중국 철강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져 있고 미국의 무역장벽 강화 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며 "수입산 철강재 반덤핑 관세 부과 등이 시행되면 국내...
'2000만원' 솔비 그림, 10배 뛰어도…MZ들이 사는 이유는 [고정삼의 절세GPT] 2025-01-29 08:48:28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금융 소비자들은 미술품을 점점 투자자산으로 인식하는 추세"라며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높은 구매 의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취득세·보유세 無…양도세 '0원'도 가능"미술품은 다른 자산과 달리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전자부품업계, AI 열풍에 'FC-BGA' 경쟁 본격화 2025-01-27 08:10:02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지난해 불투명한 경영 환경에도 나란히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10조2천9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늘며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LG이노텍도 전년 대비 2.9% 증가한 21조2천8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