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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고용률 OECD 31위…20년간 하위권 머물러" 2025-01-06 07:12:15
나타났다. 이는 경제 규모와 인구가 비슷한 국민소득 3만달러·인구 5000만 이상 국가, '30-50클럽' 7개국 중 가장 낮다. 한경협은 한국이 여성 고용 선진국에 비해 유연한 근로환경과 가족돌봄 지원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탄력적 근로시간제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최대 6개월 단위로 운영할...
베트남, 3년 연속 중국·미국 이어 '한국의 3대 교역국' 자리 2025-01-06 06:00:11
베트남 경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한국무역협회 호찌민 지부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관세청 통계에서 지난해 1∼11월 기준 한국은 베트남의 2위 수입국이자 3위 수출국에 올랐다. 베트남 수출에서 한국은 미국(1천90억달러)과 중국(551억달러)에 이은 3위국(234억달러)으로, 일본(225억달러)과...
"한국 여성 고용률 61.4%, OECD 31위…20년 새 4계단 하락" 2025-01-06 06:00:00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족정책 지출 비중(2020년 기준)은 1.5%로, 독일(2.4%), 영국(2.3%), 일본(2.0%) 등 3개국 평균인 2.2%보다 낮았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한국이 선진국처럼 여성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특히, 자녀를 가진 여성인력 일자리의 유지와 확대가 중요하다"며 "근로 시간 유연화,...
갈라지는 경제운동장…글로벌 사우스로 통상지도 확대할 때 2025-01-05 18:09:09
때문이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5년간 6%포인트 감소해 10%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이 관세 장벽을 세우면 세계는 모두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소노 이쿠모 아시아경제연구소 그룹장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에 60%, 그 외 모든 나라에 2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면 2027년까지 미...
"네트워크 확대로 협상력 높이고…통상 룰 메이킹 참여해야" 2025-01-05 18:03:16
있습니다. ▶통상질서 급변 속에 한국은 무역 비중이 높습니다. ▷후카가와 교수=선진국 가운데 수출 의존도가 40%에 달하는 나라는 한국뿐입니다. 통상으로 먹고산다는 일본의 수출 의존도조차 13~16%에 불과합니다. ▷정 대표=자원 빈국인 한국은 산업과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면 수입이 필수적입니다. 수입을 위한 외화는...
中, 10년만에 공무원 급여 인상 움직임…"내수 진작 방침" 2025-01-05 13:13:26
국가 주도 경제에서 공무원 임금 인상은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이라며 이번 기본급 인상이 일반 노동자 소득 증대 계획의 일부일 수 있다고 짚었다. 중국 당정은 작년 9월 발표한 24항짜리 '취업 우선 전략 실시와 고품질 완전고용(充分就業) 촉진에 관한 의견'에서 "노동·지식·기술 등 요소의 공헌 및...
개미들 '뭉칫돈 55조' 베팅…"씁쓸한 현상" 증권가 탄식 [돈앤톡] 2025-01-05 11:15:24
비중은 크게 줄었다. 국내주식형 ETF의 비중은 지난해 말 24.38%로, 1년 사이 12.11%포인트나 급감했다. 해외주식형 ETF 순자산 규모도, 비중도 국내주식형을 추월한 셈이다. 해외주식형 ETF 순자산이 한국주식형을 넘어선 것은 ETF 시장이 개설된 이후 연간 기준으로 2024년이 처음이다. 한국 증시가 주요국 증시 중...
기업도 양극화…대기업 생산 2015년 이래 '최고'·中企는 '최악' 2025-01-05 06:07:03
등 특별급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0인 미만 사업체보다 더 크다. 작년 실적을 토대로 대기업의 성과급만 늘면 역대급 불황을 겪은 중소기업 근로자와의 소득 격차가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고환율과 불확실성 등으로 올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영업이익 격차가 더 벌어질 수...
계엄충격에 파묻힌 양극화 해법…소득 상하위 10% 격차 2억 넘어 2025-01-05 06:07:01
하위 50%의 비중은 5.6%에 불과했다. ◇ 양극화 해결 의지 있었나…비상계엄으로 사라진 의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1일 임기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로 소득·교육 양극화 타개를 선언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발표 약 3주 만인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고 탄핵 심판이 진행되는...
[5대 금융회장 전망] "성장률 1% 중후반…환율 상반기까진 1,400원대" 2025-01-05 06:01:03
기자 =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 중후반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 경제 버팀목 역할을 했던 수출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둔화하고, 국내 정치 불안에 내수 회복세도 제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지난해 말 1,480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정치적 불안이 완화된다면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