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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요가·캠핑·결혼식까지 2021-05-20 17:50:59
그 아래 반짝이기 시작하는 도시의 저녁을 만끽할 수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외 여행지나 최고급 호텔을 찾아야 즐길 수 있던 루프톱은 최근 곳곳에서 생겨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바나 카페, 다이닝 공간은 기본이다. 요가, 캠핑, 웨딩, 파티 등도 최근에는 루프톱에서 이뤄진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사람이...
[천자 칼럼] 다시 살아난 '로마의 휴일' 2021-05-18 17:21:49
계단으로 외국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공항에서 막 도착한 듯 짐가방을 끌거나 배낭을 멘 젊은이도 많았다. 앞 골목 식당가의 야외 테이블 역시 사람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나 음성 확인증을 지닌 유럽인과 이스라엘인이다. 이탈리아가 ‘백신 여권’ 소지자에 한해 격리의무를 면제한 이날,...
TO1(티오원), 첫 미니앨범 ‘RE:BORN’ B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청량+세련美 공존 2021-05-14 16:00:08
싱그러운 비주얼을 선보인 TO1은 파스텔톤의 하늘 아래에서 계단에 기대거나 앉은 채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TO1의 눈빛은 시크한 카리스마와 청량한 소년미를 동시에 발산하며 첫 미니앨범 ‘RE:BORN’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TO1의 첫 번째 미니앨범...
[차이나통통] 트랜스포머가 중국 우룽에 불시착한 이유는 2021-05-13 07:33:00
범블비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나면 협곡 아래로 놓인 수백 미터짜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게 된다. 여기가 바로 '하늘이 낳은 3개 다리'라는 뜻을 가진 톈성싼차오며 제일 먼저 톈룽차오(天龍橋)가 먼저 펼쳐진다. 웅장한 카르스트 절벽 가운데가 자연적으로 동그랗게 뚫려 엄청난 장관을 연출한다. 그...
정약전도 유채꽃 바다를 보며 세월의 뭇매 버텼을까 2021-05-06 17:50:05
동상이 포구를 내려다본다. 바다는 수면 아래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맑다. 흑산도가 정약전의 유배지지만 정작 영화 ‘자산어보’는 흑산도에서 배로 1시간 정도 걸리는 도초도 발매마을에서 찍었다. 발매마을 언덕에는 정약전이 기거했던 흑산도 유배지를 본떠 만든 촬영장이 그대로 남아 있다. 촬영장 초가에 앉으면 유채...
'마우스' 이승기 둘러싼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모든 판 뒤집는 진실 대면의 순간 2021-05-06 09:14:00
사진 아래, 무표정으로 갈대숲 사이 서있는 정재훈의 사진을 발견하고 불안한 눈빛을 드리웠다. 같은 시각 정바름은 정재훈이 다니던 초등학교를 찾아간데 이어 화재 사건이 일어났던 예전의 집을 찾았다. 정바름은 죽은 아빠를 무감하게 내려다 본 뒤 칼을 들고 2층 계단으로 저벅저벅 올라가던 정재훈과 커튼 아래 쓰러진...
'대박부동산' 장나라X정용화, 납치된 퇴마 듀오 '핏발 눈빛' 엔딩 2021-04-30 09:03:00
건물 안에 있을 거라 추측했다. 이때 지하 계단 아래를 막은 벽이 다른 곳과 재질이 다른 것을 알아챈 홍지아는 오인범과 함께 건물주를 속여 벽을 허무는 것을 허락 맡았다. 강력하게 막아서는 김소민에게 오인범은 “뭔가 들키면 안 되는 거라도 있나요? 가령... 시체라든가”라고 도발했고, 동시에 홍지아가 벽을 부쉈던...
"성요한이 아니라 나였어"…'마우스' 이승기, 역대급 美친 반전 탄생 2021-04-22 11:52:00
화분 아래 비밀 공간으로 통하는 문을 발견, 지하 계단을 따라 내려갔다. 그리고 지하실에서 죽은 김한국의 시신과 더불어 앞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시체 사진들이 전시된 광경을 목도했던 것. 정바름이 그대로 굳어버린 채 “나였어. 성요한이 아니라 나...”라고 충격에 빠진 채 읊조리는 ‘각성 엔딩’이 펼쳐지면서...
'로스쿨' 김범, 캠퍼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 '충격 반전' 2021-04-16 10:42:00
현장 검증을 지켜봤다. 그러던 중 종훈은 계단에 떨어져 있던 안경 코받침을 발견했고, 사건 당일 안경 케이스를 대기실에 몰래 두고 갔던 실루엣의 정체가 준휘임을 알게 됐다. 준휘는 자신에게 “너였어?”라고 묻는 종훈과 팽팽하게 마주했다. 이후 준휘가 병주를 뿌리치다 그가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지게 된 충격 엔딩...
‘로스쿨’ 김범, 섬세하게 빚어낸 감정 변주 ‘배신감→분노→눈물’ 2021-04-16 08:50:08
현장 검증을 지켜봤다. 그러던 중 종훈은 계단에 떨어져 있던 안경 코받침을 발견했고, 사건 당일 안경 케이스를 대기실에 몰래 두고 갔던 실루엣의 정체가 준휘임을 알게 됐다. 준휘는 자신에게 “너였어?”라고 묻는 종훈과 팽팽하게 마주했다. 이후 준휘가 병주를 뿌리치다 그가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지게 된 충격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