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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HSBC 불법 공매도에 과징금 265억원…역대 최대 2023-12-25 12:00:02
증선위는 BNP파리바 계열사인 국내 수탁 증권사도 지속해서 잔고 부족이 발생하는 것을 알면서도 원인 파악이나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고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수탁해 중대한 자본시장법 위반을 저질렀다고 봤다. 홍콩 HSBC는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호텔신라[008770] 등 9개 주식 종목에 대해 160억원 상당의 무차입 공...
"우린 ATM 아니다"…팬오션 주주들 분통 터진 이유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3-12-24 07:30:01
잔고율도 1.69%로 소폭 늘었다. 신용잔고율은 신용거래 매수량을 총 주식 수로 나는 값으로, '빚투' 거래 비중을 의미한다. 다만 매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주가가 단기간에 반등하긴 어려워 보인다. 신영증권은 불확실성을 이유로 팬오션에 대한 분석을 그만하기로 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이...
회사채 시장도 ‘K방산’ 인기…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내년 첫 주자 나선다 2023-12-18 14:38:10
레드백 129대를 3조1649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지난 4일에는 폴란드 군비청과 3조원 규모의 K-9 자주포 152문 등 3조원대 2차 수출 실행 계약도 맺었다. 방산업계 회사채에 대한 선호도는 뚜렷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1500억원 모집에 5500억원의 주문을 받아 3000억원 발행에 성공했다. 현대로템도...
신한투자증권 "한화에어로, 안정적 성장성 확보…목표가↑" 2023-12-18 08:54:07
실행 계약, 호주 '랜드400' 구매계약 등 해외 수주에 잇달아 성공했다. 이 연구원은 "연말 방산 수주잔고는 26조원 내외로 추정된다"며 "실적은 4분기 폴란드 K9, 천무 수출이 반영되며 빠르게 좋아지며 내년은 수출 변동성이 줄어들며 분기 실적도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고객 손실 수백억 돌려막기"…증권사들 '짬짜미' 대거 발각 2023-12-17 15:43:36
위해 계약을 위반해가면서까지 랩·신탁을 운용한 일도 적발했다. 계약시 약정한 운용 자산의 만기 한도와 신용등급 기준 등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비일비재했다는 얘기다. 금감원 "잘못된 관행 근절해야"증권업계는 이같은 거래 방식에 대해 '그간 관행이었다'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금융감독당국은 강경한...
"LS, 전선 부문 역대 최대 실적 전망…기업가치 개선 주도"-키움 2023-12-15 07:33:52
잔고는 3조6000억원으로 급증했다"며 "최근 테네트T(TenneT)와 독일 해상 풍력단지 2개 프로젝트에 대해 1조70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10년간 해상풍력이 382기가와트(GW) 설치되는 과정에서 해저케이블 시장은 1300억달러 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리 인하...
KB증권 "드림씨아이에스, 내년 수주 2천억원 돌파 전망" 2023-12-13 09:31:59
13일 드림씨아이에스에 대해 내년 수주잔고 2천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수주를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드림씨아이에스는 모회사인 타이거메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사업을 시작했다"며 "해외기업의 국내 임상시험 수주, 국내...
해상풍력 주춤해도…CS윈드·SK오션플랜트 '자신감' 2023-12-11 16:39:13
1조 6,000억 원으로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수주 잔고가 쌓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수주 목표액은 14억 달러로 우리 돈 1조 8,000억 원이었는데, 올 3분기 만에 90% 수준인 12억 달러, 1조 6,0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4분기에도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풍력타워와 터빈 수주가 이어지며 나머지 금액을 무난하게 채운...
"3년치 일감 쌓였다"…HD현대일렉, 사우디 추가 수주 2023-12-06 16:12:42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HD현대일렉트릭이 독립 법인이 된 뒤 수주한 실적 중 최대 규모였습니다. 북미 지역의 경우 노후화된 전력기기 교체 시기와 맞물리면서 HD현대일렉트릭이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 전력청과 총 782억 원 규모의 전력변압기 9대에 대한 공급 계약 체결 소식도...
내년 더 어렵다는데…돈 버는 건설사 따로 있다 2023-12-04 18:19:52
1조7천억원. 내년 4월 착공에 들어가면 수주 잔고 대비 12%에 달하는 금액이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굵직한 현장들도 내년 상반기부터 줄줄이 첫 삽을 뜰 전망입니다. 실제로 현대건설이 보유한 자체 사업 현장 규모는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와 서울역 힐튼호텔, 이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