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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AI 투자로 年 600% 수익"…교수·목사도 넋놓고 당한 '폰지사기' 2024-05-15 18:12:41
고 있어서다. ○8000여 명 피해자 양산한 AI 투자 사기 15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 규제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모 팝콘소프트 대표를 지난 2월 검찰로 송치했다. 이 대표는 구속된 상태로 기소돼 4월 24일 첫 재판을 받았다. 수사당국은 이...
[단독] "1억이 7억 된다" 달콤한 유혹…교수도 넋놓고 당했다 2024-05-15 16:59:41
새 회사를 만들어 같은 형태의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어서다. "AI 자동매매로 연 600% 수익 보장"…알고 보니 '폰지 사기'15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모 팝콘소프트 대표를 지난 2월 검찰로 송치했다. 이...
'이 사람' 한마디에 주가 폭등…"2000만원 안 아깝다" 러브콜 2024-05-15 13:39:19
신고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시세 조종 등 위법 행위 연루 가능성일각에서는 "핀플루언서를 통한 과도한 홍보가 시장을 교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투자자의 의사결정을 왜곡하고, 작전 세력의 인위적 주가 부양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6월 '무더기 하한가'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됐던...
계약 곧 끝나는데…"6000만원 날릴 판" 억장 무너진 20대 [이슈+] 2024-05-14 20:59:01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을지도 확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부부가 소유했던 B빌라에 거주 중인 20대 최 모씨는 "월세 세입자는 일단 월세를 내고 있지 않으니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타격이 상대적으로 작다"며 "상황이 급한 건 전세 세입자다.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매일 불안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여...
"옥정에 인구 다 뺏겼다"…삼천의 '눈물' 2024-05-14 19:00:28
졸고 있었다. 25년째 이곳에서 만두집을 하는 이모씨는 “젊은 사람들은 다 양주로 이사 가고 노인들만 남았다”며 “이게 유령 도시가 아니면 뭐냐”고 한탄했다. ‘수도권 2기 신도시’인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가 주변 연천군과 포천·동두천시의 인구를 빨아들이면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인구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92억' 쏟아부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가보니 2024-05-14 14:29:18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2022년 사업지인 고양 높빛고을길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 모씨(31)는 “여긴 별 볼거리도 없고 대중교통도 부족해 외지인들은 잘 안 온다”며 “경기도가 지원해줬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고 말했다.골목당 1억원씩 '효과 미미' 선택과 집중 필요작은 예산을 여러 곳에 쪼개서 지급해...
최저임금이 만든 '짬짜미'…점주도 알바도 범법 줄타기 2024-05-13 18:33:26
고 최저시급 이하로 아르바이트생을 쓰죠.” 전북 전주시에서 24시간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13일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최근 운영하던 점포 두 곳 중 하나를 접었다. 김씨가 매입 원가와 가맹점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본사로부터 정산받는 돈은 매달 약 650만원. 여기서 월세(약 140만원)와 주말·평일...
'깡통전세' 세입자, 보증보험 가입 어렵다 2024-05-12 17:58:21
모씨의 사례를 보자. 이 보험은 가맹점주가 가맹점계약에서 정한 채무를 상환하지 않을 경우 채권자(본사)가 입게 되는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이씨가 개업 후 1년6개월 만에 건강상 이유로 폐업하더라도 피보험자(본사)의 동의가 없다면 보험사는 보험료를 환급하지 않아도 된다. 질병·상해보험에서 보험금을 제대로...
김수미 지분 회사, 꽃게대금 미지급 소송 승소 2024-05-12 09:20:40
그의 아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 회사는 고소장을 통해 김씨 모자가 10년 동안 독점 계약한 '김수미' 상표권을 무단으로 제삼자에게 판매하고 회삿돈 6억여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씨 측은 "(현 대표인) 송모씨가 사문서를 위조해 나팔꽃 F&B의 대표이사로 등기됐다"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냉장고 가격보다 비싸네"…아이패드 사려다가 '기겁' 2024-05-11 15:48:26
두고 7일(현지시간)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공개 행사를 챙겨봤다는 30대 직장인 윤모씨는 이같이 토로했다.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등장에 소비자 사이에는 가격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아직 한국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아 성능을 겪어보지 않았지만 태블릿 PC로는 가격이 너무 높다는 평가다. 18개월 만의 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