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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회계공시' 내달 1일 시작…민주노총, 재참여 두고 '술렁' 2024-02-22 09:59:02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돕는 차원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노동조합 회계공시 시스템은 내달 1일 오픈된다. 시행령에 따라 노조는 늦어도 4월 30일까지 직전 연도 결산 결과를 공표해야 올해 낸 노동조합비에 대해 세액 공제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지난해 시행령을 개정해 사상 처음으로 노조 회계공시 제도를 시행한 바...
"낸 만큼 돌려 받자"…DC형 '新연금' 도입해야 2024-02-21 18:36:01
/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사회정책본부장 : 인구구조 등 사회변화와 상대적으로 낮은 현 보혐료율을 고려하면 소득대체율 인상은 근본적인 개혁방안이 될 수 없습니다.] [류재강 / 한국노총 정책2본부장: 소득대체율을 50%까지 조정하는 것이 연금개혁의 첫 단추가 돼야 합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앞으로 30년 후 고갈...
설립 70주년 노동위 "노사 분쟁 사전 해결 지원할 것" 2024-02-20 18:44:06
등 노동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위는 연간 1만6000여 건의 노동 관련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노동위의 사건 해결에는 평균 53.7일이 걸려 평균 401일 걸리는 법원에 비해 일곱 배 이상 빠르다. 노동위의 심판·조정 기능 절차에 들어가는 비용은 법원에 비해 훨씬 저렴해 서민이 쉽게...
산재보험 곳간 털어 먹은 '산재 카르텔'…113억 부정수급 2024-02-20 18:35:52
건은 근로복지공단이 조사하기로 했다. 노동계는 이번 조사 결과에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적발된 부정수급 사례는 지난해 산재 승인 건수 14만4965건과 비교해도 극히 일부”라며 “극히 일부의 부정수급 사례를 가지고 산재환자 대부분을 실체 없는 ‘산재 카르텔’로 몰고 있다...
[사설] 은밀하게 보험금 빼먹는 '산재 카르텔'…빙산의 일각 아닌가 2024-02-20 17:57:06
급여 지출액은 지난해에만 7조원이 넘는다. 고용부의 감사 결과에 대해 민주노총은 지난해 산재 승인 건수 14만4000여 건의 0.3%에 불과한 부정수급건을 놓고 전체 산재 근로자를 모욕했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노동계의 주장과 달리 산재보험을 둘러싼 도덕적 해이는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에 외부...
소득대체율 입장차만 또 다시 확인한 '연금개혁' 2024-02-16 17:05:23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영태 경영자총협회 고용·사회정책본부장도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OECD회원국의 공적연금 소득대체율의 90%에 달한다"며 "소득대체율 인상은 미적립 연금부채 증가로 미래세대 부담을 가중시켜 세대 갈등의 직접적 원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임 본부장은 "2007년 연금개혁에 따라...
'경영계 vs 노동계' 극명하게 갈렸다…앞길 깜깜한 연금개혁 2024-02-16 13:37:33
계속고용 등 일자리 창출과 다층연금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응수했다. 임영태 경총 본부장은 "늘어난 수급연령까지 소득기회를 넓히는 차원에서 근로자가 노동시장에 더 오래 머물수 있게 하는 여건 조성이 더 중요하다"며 "일률적인 정년연장보단 계속고용 여건을 조성하는 해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초연금 개혁에...
취업제한 쿠팡블랙리스트 의혹제기…사측 "적법인사로 명예훼손"(종합2보) 2024-02-15 18:38:43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변호사와 노동계 등 일각에서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기피 인물의 재취업을 막고자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쿠팡이 명예훼손이라며 고소로 맞서면서 관련 논란이 점화했다. 쿠팡은 과거 근무했던 이들에 대한 인사평가...
취업제한 쿠팡블랙리스트 의혹제기…사측 "적법인사로 명예훼손"(종합) 2024-02-15 16:29:16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변호사와 노동계 등 일각에서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기피 인물의 재취업을 막고자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쿠팡이 명예훼손이라며 고소로 맞서면서 관련 논란이 점화했다. 쿠팡은 과거 근무했던 이들에 대한 인사평가...
"일용직 쓰는 기업엔 다 있다"…쿠팡 유혹하는 '블랙리스트'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15 12:56:17
받은 마켓컬리가 고용노동부 수사 당시 주장했던 취지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쿠팡이 운영 중인 다른 모든 센터에서도 일할 수 없게 전체적으로 자료를 공유했거나, 인력 공급업체 등에 제공했다면 취업 방해 목적이 인정돼 위법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익명을 요구한 노동계 관계자는 "만약 쿠팡이 블랙리스트를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