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엄마 아빠 사랑해"…사고 현장 처음으로 찾은 유족들의 외침 2025-01-01 15:39:01
유가족들은 처음으로 사고 현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버스에서 차례로 내려서 걸어가는 유가족의 시선은 기체 꼬리와 다 타버린 잿더미에 고정돼 있었다. 기체 꼬리만 남은 사고 현장을 마주한 유가족의 표정엔 황망함이 가득했다. 처참한 사고 현장을 뒤에 두고 추모하던 이들 중 일부는 두 손으로 머리를 잡았다 떼며...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분향소 조문 2025-01-01 12:40:06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했다. 대한상의는 오는 3월 열리는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참사 피해자의 넋을 기리며 묵념하는 등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도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는 등 여객기 참사에...
최태원 SK 회장 "어려움 알지만…AI 경쟁 앞서나가자" 2025-01-01 11:23:06
AI 밸류체인(가치사슬) 리더십 확보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작년 12월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벌어진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최 회장은 “지난해 연말 무안공항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참사 유족들, 나흘 만에 사고 활주로 방문…"이제야 헌화" 2025-01-01 10:07:08
활주로 부근으로 이동해 고인을 기리는 작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은 희생자 수습과 수사, 안전 등의 이유로 유가족을 포함한 민간인 출입이 통제돼 왔다. 유가족 요청에 따라 사고지점 방문이 한시적으로 허가됐다. 유가족들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차량 16대에 나눠타고 참사 지점을 방문한다. 추가적인...
트럼프 견제 나선 파나마…"운하, 영원히 파나마의 것" 2025-01-01 08:51:17
성토했다. 물리노 대통령은 운하 통제권 이양에 결정적 역할을 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파나마 운하를 전 세계에서도 모범적인 지역으로 만든 장본인"이라며 이틀 전 별세한 고인에게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 해상무역 핵심 통로로 자리한 파나마 운하는 1914년 처음 개통됐다. 미국이 건설해 80년...
[신년사] 최태원 "어려움 알면서 행동 옮기는 '지난이행' 갖춰야" 2025-01-01 08:40:01
기회를 함께 만들고 고객에게 제공하면 AI 밸류체인 리더십 확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지난해 연말 무안공항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했다. hanajjang@yna.co.kr (끝)...
유재석·이준호·황정음 고강도 세무조사…이것 때문이었나 [이슈+] 2025-01-01 06:55:30
매입해 주목받았다. 이 건물은 2022년 5월 고인이 된 배우 강수연이 2017년 80억원에 매입한 곳이다. 강수연이 사망한 이후 3명에게 상속됐다.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한 이 건물에는 네일숍과 학원, 미용실 등이 영업 중이다. 이준호와 황정음 모두 가족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했다. 이는 부동산...
파나마 운하 이양 25주년 기념식…"영원히 파나마의 것" 2025-01-01 04:30:52
지역으로 만든 장본인"이라고 강조하면서, 이틀 전 별세한 고인에게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전 세계 해상무역 핵심 통로로 자리한 파나마 운하는 1914년 처음 개통됐다. 미국이 파나마와 조약을 맺어 건설한 뒤 80년 넘게 관리·통제하다가 1999년 12월 31일 정오를 기해 파나마에 운영권을 넘겼다. walden@yna.co.kr (끝)...
"너는 이미 훌륭"…참사 여객기 기장 형이 남긴 '손 편지' 2024-12-31 20:37:47
되는 31일, 사고 지점 인근의 철조망에는 고인을 애도하는 편지가 붙어 있었다. 이는 사고 여객기를 몰았던 기장의 친형이 남기고 간 손 편지다. "우리 왔다"로 시작하는 이 편지는 "너는 이미 너무나 훌륭했고 충분히 잘했으니 이젠 따뜻한 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적혀 있었다. 이어 "고마웠고 그리고 미안하다"는...
이준석·김상욱, 故 김도현 상병 추모…"철저히 진상 규명해야" 2024-12-31 18:54:12
이러한 문제를 철저히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고인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김 상병의 죽음을 애도하며, 모든 병사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로 한 김상욱 의원 등과 뜻을 모아 이 문제를 꾸준히 살피겠다"고 했다. 경찰과 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