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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소에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집행유예' 2024-10-01 15:28:17
우려로 구속됐으나 법원에 보석을 청구한 뒤 지난 7월 인용 결정을 받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경남 양산에서 A씨의 범행을 도운 2명도 따로 구속 기소됐다. 또 다른 공범 9명도 검찰에 송치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건물에 침입하고 전기를 불법적으로 훔칠 의사가 있었다는 점이 인정된다"며 "공개되지 않은...
투자 사기범과 공모…범죄수익 4억 탕진한 여성의 최후 2024-10-01 09:08:14
기소된 일당이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 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가 속한 투자리딩사기 조직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필리핀에 사무실을 두고...
김호중 징역 3년6개월 구형…최후 진술서 "똑바로 살겠다" 2024-09-30 11:21:26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 씨에겐 각각 징역 3년, 김씨 매니저 장모씨에겐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김호중 최후진술 "그날 후회…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 2024-09-30 10:54:55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됐다.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씨는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검찰은 김씨의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 씨에겐 각각 징역 3년, 김씨 매니저 장모씨에겐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날...
검찰,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 2024-09-30 10:16:13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된 바 있다.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씨는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김씨를 검찰에 넘겼으나,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음주운전 뺑소니' 김호중, 최후 진술에서 무슨 말 할까 2024-09-30 07:53:36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는 전치 2주 진단받았다. 김호중은 사고 후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했으며, 소속사 직원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하는 등 범행을 숨기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해 오던 김호중은 수사망이 좁혀지자 결국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오늘 결심..이르면 내달 선고 2024-09-30 05:53:01
시인했다. 지난해 9월 법원은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도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소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하기도 했다. 통상 재판 진행 상황에 대입해 본다면 선고 결과는 이르면 한 달 뒤인 10월 말이나 11월 초에는 나올 가능성이 크다. 만약 이 대표가 이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성에 가득' 희뿌연 차 몰다 사망사고 낸 50대…법정구속 2024-09-28 08:14:51
몰다가 6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가 법정 구속됐다. 28일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58·여)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오전 9시35분께 원주시 소초면 한 아파트 상가건물 이면도로에서 자기...
성에 낀 차 그대로 몰다 '사망사고'...법정구속 2024-09-28 06:48:08
차를 몰다 6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가 법정 구속됐다. A(58·여)씨는 지난 1월 16일 오전 9시 35분께 원주시 소초면 한 아파트 상가건물 이면도로에서 자기 승용차 유리창에 성에가 낀채 차를 몰아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채 가다가 보행자 B(61·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자기 차에...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 2024-09-27 20:39:34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차주에게 350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내줬다는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지난 24일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