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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러 '핵교리 개정' 예고에 "무모한 메시지 연장선" 2024-09-30 23:35:50
국가안보회의에서 핵 사용 원칙을 담은 핵 교리 개정을 선언했다. 이어 29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핵 교리 개정안이 이미 준비됐으며 곧 공식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된 교리에는 비(非)핵보유국이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를 공격하면 지원국 역시 공격자로 간주한다는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中 시진핑, 75주년 국경절 연설서 '경제' 대신 '당 지도' 강조 2024-09-30 20:36:38
중국 국가주석이 건국기념일 메시지에서 경제 대신 '강대국 건설을 위한 중국공산당의 지도 견지(고수)'를 강조했다. 시 주석은 3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75주년 중국 국경절 리셉션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통한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 전면 추진은 신시대 당·국가의 중심 임무"라며 "중국식 현대화를...
청년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과 경계선지능 청년 고용지원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024-09-30 17:01:21
사무총장, 한국노동연구원 김영아 연구위원, 한국공학대학교 최윤경 교수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은 “경계선지능 청년에 대한 지원은 모든 청년의 자립을 돕는 국가와 사회의 책무이며, 청년정책의 핵심 역할은 성인기 이행 시 걸림돌을 제거하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현재...
제주평화연구원, '한중일 3국 협력' 세미나 개최 2024-09-30 14:38:48
“TCS(한중일3국협력사무국)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권한과 예산, 인사 지원이 필요하다”며 “한일중 정상회의 연례 개최는 결코 손해가 아니다”라며 협력을 강조했다. 안보분야의 백범흠 교수는 한일중 협력의 가장 큰 걸림돌로 서해, 남해, 동중국해 등 3국 관계 악화 내재 요인을 지적하며 “우리나라는...
與 "이재명 구속의밤 열어야"…野 '탄핵의 밤' 행사 주선 후폭풍 2024-09-30 13:25:51
것이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에서 과연 용인될 수 있는 것이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행사를 주도한 '촛불승리전환행동'을 겨냥해 "집회·시위를 열 때마다 북한이 관영매체를 동원해 약 107회에 달할 정도로 상세하게 중계·보도하는 등 사실상 북한과의 연계성마저 의심이 든다고 한다"고...
"헤즈볼라 새 수장에 사피에딘"…나스랄라 사촌·이란영웅 사돈 2024-09-30 09:29:12
이스라엘의 공습에 죽은 하산 나스랄라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하심 사피에딘(60)을 임명했다. 사피에딘은 나스랄라의 사촌이자 헤즈볼라 집행이사회 이사장, 헤즈볼라의 군사 작전을 기획하는 조직인 지하드 평의회 의장으로서 헤즈볼라 수뇌부 일원이다. 나스랄라는 지난 27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의 지하 사령부에...
[사설] 스멀스멀 커진 북핵 용인론, 적극 외교로 싹 잘라야 2024-09-29 17:42:13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어이없게도 ‘북핵 용인론’을 들고나왔다.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사실상 핵무기 보유국’임을 인정하고 “국제사회가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북핵 저지를 위해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30여 년간 제재를 지속해 온 국제사회의 노력을 한순...
네타냐후, 하메네이 턱밑까지 압박…중동 확전 '뇌관' 터지나 2024-09-29 13:35:57
보도했다. 확전 조짐에 서방 국가를 위시한 국제사회는 확전을 자제하고 외교적으로 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스라엘의 최우방인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나스랄라 사살이 이스라엘의 방어권 행사 차원이라며 두둔하면서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지상전 가능성에는 "휴전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근...
'이스라엘에 피살' 나스랄라는 헤즈볼라 상징…친이란 최대 거물(종합) 2024-09-28 18:28:12
헬기 공습으로 사망한 뒤 헤즈볼라의 수장인 사무총장 자리에 올랐다. 나스랄라 체제의 헤즈볼라는 30여년간 이란의 지원을 받아 막강한 화력을 지닌 군사 조직을 키웠고, 레바논 정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당으로도 성장했다. 헤즈볼라의 병력 규모는 3만∼5만명에 달하며 12만∼20만기의 비유도 미사일과 로켓...
순식간에 궤멸 헤즈볼라 지도부, 이스라엘 스파이에 뚫렸나 2024-09-28 10:47:43
하산 나스랄라 사무총장을 비롯한 헤즈볼라 지도부와 연락이 두절되면서 이들이 사망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공습을 통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 발발 후 최대 규모로 여겨지는 '북부 화살' 공습 작전을 이어온 이스라엘군은 이에 앞서 헤즈볼라의 군사 지도부를 차례차례 제거하고 헤즈볼라 내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