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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의료 격차' 해소도 숙제 2018-04-29 19:22:44
사건, 2010년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 간 분위기가 냉각되면서 인도적 지원 등도 거의 중단됐다”고 말했다.남북은 2007년 10·4 공동선언을 계기로 병원, 의료기구, 제약공장 현대화, 감염병 관리, 한의학 발전을 위해 협조한다는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후 북한 온정인민병원 현대화 사업, 기생충관리기술 전수...
남북 '체제대결' 수단 확성기, 내달 장성급회담서 철거 논의할듯 2018-04-29 09:00:03
가요가 밤 시간대에 많이 송출됐다. 귀순한 북한 병사들은 하나같이 확성기 방송으로 송출된 남한 가요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지난해 말 국군심리전단이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에게 제출한 '대북 확성기를 통한 한국가요 현황'에 따르면 북한지역으로 남한 가요 100여 곡이 송출됐다. 이 중 가수 방미의 '날...
도끼 만행·총격 귀순의 땅 판문점, 몰타 넘어 '냉전 종식의 聖地' 될까 2018-04-26 17:48:23
사건’ 이후 군사분계선(mdl)을 사이에 두고 쪼개졌다. 냉전 시기 북한군과 소련인 귀순 사건을 비롯해 임수경·문규현 신부 귀환(1989년),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소떼 방북’(1998년)의 무대가 됐다. 지난해 11월에는 북한 군인 오모씨가 북한 경비병들의 총격 속에 귀순하기도 했다.판문점엔...
[정상회담 D-1] 친교산책 '도보다리'…군사분계선 표식물 바로 앞(종합) 2018-04-26 15:20:11
군 중위~대위)가 귀순한 루트이기도 하다. 과거 북한군 탈북통로가 이제 남북 평화를 상징하는 역사적인 장소로 변모하게 됐다. 임 실장은 브리핑에서 "이제부터 도보 다리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인 '평화, 새로운 시작' 그 자체를 상징하는 역사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도보 다리는 폭이...
대북 확성기 60년사…남북관계 따라 중단·재개 반복 2018-04-23 11:24:41
선전 문구가 적힌 대형 전광판이 곳곳에 들어서고 탈영과 귀순을 부추기는 전단이 살포되는 등 치열한 심리전이 계속됐다. 이를 전면적으로 중단한 것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6월 4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였다. 이른바 '6·4 합의'를 통해 남북은 선전 활동을 중지하고 선전 수단을 철거하기로 했다. ...
[르포] 전 세계의 시선 집중된 이름 없던 주막 '판문점' 2018-04-19 13:22:15
내에서는 남북의 경계가 없었으나 1976년 '도끼만행 사건' 이후 판문점 내에도 군사분계선(MDL)이 그어졌다. 양측 군사정전위원회는 T1·T2·T3 회담장 사이에는 폭 50㎝, 높이 5㎝의 콘크리트 연석을, 회담장 바깥에는 10m 간격으로 높이 1m의 말뚝을 설치해 군사분계선을 표시했다. 이로써 판문점 내부가 남측...
흑백 사진으로 다시 보는 해방 공간의 제주, 그리고 4·3 2018-03-30 06:11:04
조치가 따랐다면 우발적인 사건으로 끝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경찰은 행사 관계자와 학생들을 잡아 가뒀고, 제주도민들은 관공서까지 참여하는 3·10 민관 총파업으로 맞서게 된다. 파업엔 제주도청을 비롯한 관공서, 금융기관, 학교 등 166개 기관과 단체의 4만1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가 '빨갱이...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55용사 잊지않겠습니다" 2018-03-23 05:30:00
3대 사건의 경과와 강한 안보를 통해 한반도 평화번영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3막으로 구성된 기념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김류하, 제2연평해전에서 부상한 권기형 씨,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북한 귀순병사 구조작전에서 활약한 노영수 중사, 여성 최초 전투함 함장 안희현 소령, 2017년 공군탑건 김상원 소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23일 대전현충원서 거행 2018-03-21 08:50:51
북한군 귀순 사건 당시 귀순자를 구조한 노영수 중사, 해군 최초의 여성 전투함장 안희현 소령, 지난해 공군 탑건에 뽑힌 김상원 소령 등도 무대에 올라 조국수호 의지를 다진다. 정부 기념식 외에도 전국 50곳에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서해수호 걷기대회, 천안함 피격사건 희생자 위령제, 사진전 등 다양한...
JSA 첫 방문 슈뢰더 前총리 "남북, 다가가려는 시도 중단 안돼" 2018-01-26 17:40:42
11월 인민군 병사가 귀순한 경로 인근에 잠시 멈췄을 때는,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동안 창밖의 풍경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당시 사건 이후 남북 정세는 빠르게 변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하는 남북대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지만, 건물 옆 환풍시설에는 여전히 총탄 흔적이 남아 있었다. 일행은 이어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