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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노동현장에 법치주의 확립" 2021-08-20 17:24:57
노조의 불법·부당한 기득권 남용을 바로잡아 모든 노동자가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 현장에 법치주의를 확립하겠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강성 노조를 바탕으로 집권한 태생적...
대화냐 투쟁이냐…MZ세대 사무직 노조 '갈림길' 2021-08-09 17:36:24
노조 성장세올해 대기업 사무직 노조 결성의 시초가 된 ‘LG전자 사람중심 사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2월 타기업에 비해 성과급·임금이 적다는 사무직군의 불만을 결집해 조직됐다. 생산직 노조 위주의 노사 협상에 대한 불만도 원동력이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기득권 노조에 염증을...
노동전문 변호사가 본 'MZ 세대와 노동운동 변화' 2021-08-03 18:10:04
세대 중심의 사무직 노조 출현 최근 노동운동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로 MZ 세대가 주축이 돼 설립되고 있는 사무직 노조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사무직 노조 출현의 배경과 원인으로 △투쟁적 노동운동에 집착하고 노조 내부의 경직성 내지 소통 부족을 보이고 있는 기성 노조에 대한 신세대들의 반감 △공정성과 개성을...
[사설] "상임委 넘기기 전 쟁점법안 처리" 입법폭주 시즌2인가 2021-07-27 17:35:57
치달았다. 투자의욕을 꺾는 기업규제 3법, 노조 기득권을 더 강화한 노동 관련법, 전세대란을 자초한 임대차법, 세계 최강 규제라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소위 ‘개혁’으로 포장된 ‘개악’ 법안들을 줄줄이 통과시켰다. 의회민주주의의 기본인 대화와 타협, 견제와 균형은 깡그리 무시됐다. 그 결과가 4·7 재·보선 참패인...
유승민 "달콤한 포퓰리즘이냐 고통스러운 개혁이냐, 대선서 양자택일해야" 2021-07-22 17:31:00
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며 노동개혁을 강조하고 있는 같은 당 윤희숙 의원을 거론하며 “귀족노조, 강성노조라는 말을 쓰면서 노동계를 열심히 때리면 보수층에선 표를 얻을지 모르지만, 개혁은 요원해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적으로 돌리면 노동개혁을 제대로...
[단독] 유승민 "애플·아마존 경쟁력은 두뇌, 인재양성 최우선" 2021-07-22 15:41:56
“귀족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며 노동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같은 당 윤희숙 의원을 예로 들며 “귀족노조, 강성노조라는 말을 쓰면서 그 사람들을 열심히 때리면 보수층에선 표를 얻을지는 모르지만, 개혁은 요원해진다”며 “민노총, 한노총을 적으로 돌리면 노동 개혁을 제대로 추진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윤희숙 "나이 젊다고 청년 대변하는 건 아냐" 강민진 '저격' 2021-07-19 17:56:34
이렇게 죽어나는 노동자들이 '귀족노조'란 말이냐. 세상에 어떤 귀족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다가 죽느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노동을 다시 정의하고 노동권을 재규정해야 하는 전환기에 서 있다"며 "이런 틈을 타 기존의 노동 안전망마저 무력화시키려는 국민의힘 등의 시도는 노동의 미래를 여는...
윤희숙, 대선 1호 공약은 '노동개혁' 2021-07-18 17:44:43
△‘귀족 노조’ 견제를 위한 장기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 △기득권 노조·노사협의회의 교섭 독점 구조 철폐 등 노동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국내외 기업이 강성노조와 고임금 때문에 한국 투자를 꺼린다”며 “정치권과 결탁한 귀족 노조가 최저임금을 대폭 상승시켰고, 경직적인 주 52시간제를 도입하면서 한국의...
[시사이슈 찬반토론] 현대차 노조의 '정년 64세' 요구…실현 가능한 상황인가 2021-07-12 09:02:22
봐야노동조합이 앞장선 정년연장 요구는 노조의 기득권 강화 시도다. 고용시장에서 ‘취업의 기득권’과 노조라는 엄청난 ‘제도적 기득권’을 함께 누리면서 좋은 일자리를 오래 누리겠다는 과욕이다. 온갖 논란 속에 힘겹게 60세로 정년을 연장한 지가 얼마나 됐나. 그런데 또 퇴직 시점을 4년씩 더 늘려 기존 조합원들이...
윤희숙 "文 정부는 일자리 파괴범…투자·혁신 환경 만들겠다" 2021-07-02 10:12:44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며 "진보의 탈을 쓰고 기득권 노조만 편들며 개혁을 막아서는 수구세력에게 책임을 묻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정치가 만든 지역갈등 세대갈등 남녀갈등을 끝내는 화합의 선거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희망이 생겨야 선한 영향력이 퍼져 나갈 수 있다"며 "앞이 보여야 나보다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