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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다…서울시 장애인 명예시장 이주현씨 2023-11-26 01:29:02
재학 중인 대학생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됐다. 그를 직접 만나 서울 명예시장으로서의 활동과 도전기를 들어봤다. 대학생 명예시장,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다 “각 분야의 명예시장을 한데 모으면 작은 서울시가 된다고 생각해요.” 명예시장들은 서울시...
40년 만에 서울서 열린 2023 애드아시아, 글로벌 광고 거물들 한자리에 모여 2023-11-26 01:18:46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조병관 대학생기자]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아시아국제광고제 'ADASIA 2023 Seoul'이 개최되었다. 40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 이번 애드아시아 2023 컨퍼런스의 해외 연사로는 △샘 리처드(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오빠 바빠?" 영상 통화에 5000만원 보냈는데…'날벼락' [조아라의 IT's fun] 2023-11-25 16:30:01
연방거래위원회(FT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노인들의 사기 피해 금액은 16억달러(약 2조900억원)로 1년 전(2021년) 10억달러에서 60% 증가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지인들의 목소리 등을 도용한 사기가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다쳤거나, 납치돼 인질로 붙잡혔다는 내용 등이 주된 수법이다....
케네디 암살 60년…여전히 아쉬워하며 기억하는 미국인들 2023-11-23 01:28:07
조사위원회는 리 하비 오즈월드의 단독 범행이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오늘날 이를 믿는 미국인은 많지 않은 분위기다. 많은 미국인은 당시 사건을 뉴스 등을 통해 접하고 받은 엄청난 충격을 생생히 기억한다. 당시 21살 대학생이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자가용으로 달려가 라디오를 켰고 "미국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巨野, 원전예산 1814억 전액 삭감 2023-11-20 18:49:32
외면하고 재생에너지 만능주의만 고집하는 거대 야당의 시대착오적 행태는 철퇴를 맞을 것”이라며 “예산안 단독 처리 폭주는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16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고용노동부가 제출한 청년 취업 관련 예산 2382억원을 삭감했다. 교육부의 ‘한·미 대학생 연수’ 사업...
'尹 청년 일자리 예산' 2400억 통째로 날린 야당 [오형주의 정읽남] 2023-11-19 16:10:30
국회 상임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편성한 약 2400억원 규모 사업비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전액 삭감됐다. 야당의 사회적기업 등 예산 증액 요구를 정부가 수용하지 않자 ‘윤석열표 청년 일자리 예산’을 통째로 날려버린 것이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일본...
필리핀에 한복을 알린다…한국문화원, 전통 의복 워크숍 개최 2023-11-18 14:45:28
지난 8일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NCCA)와 양국 전통 의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복과 필리핀 전통 의복인 필리피니아나(Filipiniana)의 역사와 가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의류의상학과 대학생, 패션계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아테네오 데 마닐라...
긴축 기조 흔드는 정치권…예산 증액 요구 벌써 8.6조 2023-11-16 18:32:21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를 거쳐야 하는 데다, 예산 증액을 위해선 국가재정법 69조에 따라 기획재정부 동의를 받아야 한다. 총선을 앞두고 있는 게 변수다. 여당까지 총선을 의식해 증액 요구에 가세하면 기재부가 버티기 어려워질 수 있다. 국민의힘은 아직 민주당만큼 적극적 증액을 요구하는...
이준석, 인종차별 논란에 "그러면 尹은 아프리카 혐오냐" 2023-11-15 10:33:21
혐오"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대학생들과 만나 기업의 기술력을 강조하던 중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며 "사람이 이렇게 손발로 노동을 해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그건 인도도 안 한다"고 말해 노동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또 이 전 대표는 혁신위원회가 지도부 등의 내년 총선 불출마 혹은...
탕후루 가게는 '썰렁'…"비싸도 정신없이 팔린다" 뜨는 간식 [여기잇슈] 2023-11-13 20:00:04
대학생 은모 씨는 "원래 탕후루를 간식으로 자주 사 먹었는데 보기만 해도 추워서 겨울에는 못 먹겠다"면서도 "붕어빵 파는 곳을 보면 어딜 가든 줄을 서 있다. 저번엔 줄이 너무 길어서 정말 30분 기다렸다가 겨우 사 먹었다"고 말했다. 이곳은 붕어빵 3개를 2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붕어빵도 고물가 위기를 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