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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기간 단축, 사업 자율성 보장…서울 8만가구 공급 '숨통' 2021-11-04 17:17:27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절차별로 △정비계획 수립 1만7000가구 △착공 전 인허가 4만8000가구 △착공 및 준공 1만7000가구 등이다. 서울시는 우선 행정 절차 정상화로 도시계획위원회, 도시재정비위원회 등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1만7000가구를 통과시켰다. 정비계획 수립은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다....
김영록 전남지사 "에너지공대 세계 톱10 공대로 육성…전남 '그린에너지 허브' 되겠다" 2021-10-25 15:54:18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유치가 확정된 뒤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정부와 전라남도, 한국전력이 함께 만드는 국내 첫 ‘공공형 특수대학’이다. 내년 첫 입학생 110명 모두에게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최고 수준의 장학 제도를 운영해 에너지 분야 연구 및 창업 인재를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민선...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 대전 이전 확정 2021-10-25 11:57:02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은 이전 부지를 확정한 후 준비된 기관별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이전을 시작하게 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올해 12월, 한국임원진흥원은 2022년 6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2022년 10월에 지방이전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남대문 쪽방촌 자리에 '22층 업무시설·임대주택' 들어선다 2021-10-22 10:35:20
21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중구 남대문로5가 580 일대 '양동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3565㎡면적으로 1960년대 이후 형성된 판자촌 지역이다. 현재 평균 56년 이상 노후한 쪽방 건축물 19개동에 230여명의 주민들이...
서울시, 중구 양동구역 재개발 승인…"쪽방주민 이주대책 첫 사례" 2021-10-22 08:17:00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에 있는 양동구역 제 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곳은 한국전쟁을 겪으며 판자촌이 형성됐던 곳이다. 지난 1960년대 이후 집창촌과 여관, 여인숙 등이...
"대장동 사태 막으려면 개발이익 환수 장치 손질해야" 2021-09-29 09:58:44
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29일 오전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개최한 '개발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개발 이익 환수 장치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개발이익 환수 장치는 개발부담금과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등 부담금, 기반시설 기부채납이 대표적이다....
"제주2공항 환경영향 등 종합 고려"…정부, 사업추진 신중 검토 2021-09-17 06:00:01
계획이 폐기되고, 가덕도 신공항이 6차 계획에 새롭게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항공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 제3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 제주 2공항 환경영향...
서울 을지로 공구거리 재개발, 11년 만에 본격 추진 2021-09-16 13:43:07
도심재개발 모델'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1년 만이다. 해당 사업지는 중구 입정동 237 일대로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가깝다. 을지로3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3곳 선정…351 가구 신규 공급 2021-09-16 11:18:57
조성하고 중소형 규모 주택 137가구를 공급한다. 이와 함께 공공임대상가를 도입해 둔촌역 전통시장 등 주변 상권과 상생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각종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시민들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며 “주택공급 효과를 높이면서 상대적으로...
서울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속도…임대주택 20%이상이면 용적률 완화 2021-09-14 15:53:59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해 법적상한 용적률까지 완화받고, 임대주택은 감정평가액으로 공공에서 매입하는 방식이다. 특히 은평구 구산동은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가 소유한 빈집과 인접한 민간 노후주택을 연계해 개발하는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 1호 사업장이다. SH공사가 직접 주민합의체로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