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빈집 넘친다"… 아시아 부동산 '냉기류' 2018-02-09 19:42:57
딜로직 조사에서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시장의 지난해 대형 부동산 거래총액은 1952억달러(약 212조6500억원)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하지만 가격이 뛰는 만큼 공실률도 크게 높아졌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쿠칭지역 상업용 건물은 완공 1년이 지났지만 입주율이 10%대에 불과하고, 쿠알라룸푸르의 29층...
'닷컴 붐' 이후 다시 부는 'M&A 광풍'… 1월에만 330조원 넘어 2018-01-30 19:26:07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이날까지 세계에서 3080억달러(약 330조8000억원) 규모의 m&a가 성사됐다. 2000년 이후 최대 규모다.제약업계 m&a 규모는 연초 이후 400억달러에 이른다. 프랑스 제약업체 사노피는 미국 생명공학업체 바이오베라티브를 114억달러에 인수한 지 1주일 만에...
중국 5년내 채권 2천900조원 만기…"부도 증가 우려" 2018-01-30 14:25:05
데이터 제공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중국 기업과 금융기관, 중앙·지방정부 등의 역내외 채권 발행 잔액 4조 달러(약 4천278조 원) 가운데 절반 이상인 2조7천억 달러(2천887조 원)가 올해부터 5년간 만기도래한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올해는 4천90억 달러가 만기도래하지만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전세계 M&A 한달새 300조 육박…8년來 최대 광풍에 과열 우려도 2018-01-29 10:46:39
업체 딜로직은 올해 1월 1∼26일 성사된 M&A 규모가 2천730억 달러(290조5천억 원)에 달해 200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가 내 거래가 2천억 달러, 해외 거래가 730억 달러를 각각 차지했다. 초대형 거래로는 미국 도미니언에너지가 동종 업계 스카나를 146억 달러에 인수한 것이 꼽혔고, 프랑스 제약사...
"땡큐 트럼프" 美감세 덕에 제약업계 인수합병 돌풍 2018-01-23 17:18:54
데도 주당 평균 81%의 프리미엄을 붙인 것으로 딜로직은 분석했다. 이는 지난해 42%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미 법무법인 설리번앤크롬웰의 프랭크 아킬라는 "미국의 세제 개편으로 매수 기업의 손에 더 많은 현금이 들어갔고, 저금리 기조도 인수합병 성사를 증가시키고 있다"면서 "이는 강력한 결합"이라고 말했다. 이에 ...
마크롱 친기업 개혁 약발 받네… 佛 M&A 269조원 '10년래 최대' 2018-01-08 13:33:09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시장 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 기업들이 참여한 M&A 규모는 총 2천91억 유로(269조 원)로, 지난 2007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M&A 건수는 전년 2천556건에서 2천393건으로 소폭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프랑스에서 이뤄진 10대 M&A 모두를 프랑스 기업들이 주도한 것은...
올해 미국 IPO시장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2018-01-02 16:55:22
부재했다"고 지적했다. 딜로직에 따르면 2016년의 IPO는 111건이었으며 이를 통해 조달한 자본은 242억 달러에 그쳐 2003년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모두 189개의 기업이 IPO를 통해 2016년의 2배를 넘는 493억3천만 달러의 자본을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IPO시장의 주축을 이루는 IT기업들의...
중국 지리자동차, 볼보 상용차사업 대주주 된다 2017-12-28 16:26:16
자동차 업계는 예외로 취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딜로직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금까지 중국 자동차 업계가 투자한 해외의 자동차 관련 자산은 지리 자동차의 볼보 AB 지분 인수를 제외하더라도 무려 340억 달러에 이른다. 투자의 대부분은 자동차 부품 쪽에 집중됐고 국유화학 회사인 중국화공이 2015년 이탈리아의 ...
저금리 틈타 전세계 채권발행액 역대 최고…올해만 7천350조원 2017-12-20 17:25:46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시장 정보제공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각국 정부와 기업이 은행을 통해 발행한 채권 규모는 사상 최대인 6조8천억 달러(7천354조 원)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에는 주택저당증권(MBS)과 자산유동화증권(ABS), 커버드본드(이중상환조건부 채권) 등이 포함됐으나 미국과 영국 국채, 지방채 등...
장기 부양책탓 亞 자산버블 커져…日주식·호주주택 가격 급등 2017-12-20 16:45:58
이뤄진 달러화 채권 발행 규모는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딜로직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기업들이 발행한 달러화 회사채는 이달 중순 현재 3천28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0%가 늘어났다. 발행 횟수도 전년 대비 33%가 582회다. 저금리 상황과 함께 미국 연준(FED)이 내년 말까지 금리를 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