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Books In Life] 민족·평등·국가에 매몰되면 개인자유 파괴…자유주의 사상가 12명을 만나 인생철학 변해 2016-01-22 20:29:14
경제장관을 지내면서 ‘라인강의 기적’을 일군 루트비히 에르하르트의 얘기였다. 당시 독일에서는 좌파는 물론 우파인사들 사이에서도 ‘계획경제’와 ‘시장에 대한 정부의 통제’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풍조가 만연해 羚駭? 하지만 오이켄과 뢰프케의 ‘질서자유주의’의...
시장친화적 해법 찾게 한 수출주도 성장전략…국가개입 억제해 '한강의 기적' 이루었다 2015-10-30 19:24:39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루트비히 폰 미제스)는 점이다. 수출주도 성장전략은 정부가 시장을 거스르지 못하도록 제어한다. 다 ?무엇보다도 수출주도 성장전략은 국내의 재화와 요소시장을 효율을 중시하는 국제적인 경쟁에 노출시킴으로써 자원 배분이 가격메커니즘에 의해 이뤄지도록 한다. 또 국제시장에서 기업의...
[Books In Life] 두 정당의 정강정책은 왜 비슷한가…정부는 왜 커지고 비효율적인가 2015-10-30 19:21:57
f a 하이에크 그리고 루트비히 폰 미제스에 관한 책들과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에 관한 입문서를 저술했다. 이런 버틀러 저서들의 특징은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대중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였다는 점이다. 필자는 이 책 외에도 그의 ‘루트비히 폰 미제스 입문’을 번역 출간했고, 다른 두 책을 번역...
[Cover Story] "사회주의는 반드시 망한다" 미제스의 예언 2015-10-02 19:49:10
- 잘 사는 나라, 못 사는 나라…부국(富國)의 길 1920년 루트비히 폰 미제스는 ‘사회주의 사회에서의 경제계산’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 논문에서 “사회주의나 통제사회는 시장가격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대규모 생산을 계획하는 데 필요한 아무런 지침이 없다”고 논증했다. 모든 것의...
[다산칼럼] 청년희망펀드, 실효적이고 지속가능할까 2015-09-30 18:17:40
뿐이다.” 루트비히 폰 미제스가 한 말이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제안한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사회적 펀드인 ‘청년희망펀드(가칭)’는 국무총리와 장관, 공공기관장, 여당 지도부 등 여권 핵심 인사들이 기부 의사를 밝힘으로써 공식화됐다. 노·사·정 대타협 분위기를 이어가고...
[오스트리아 학파에 길을 묻다] 미제스·하이에크가 준 '영원한 교훈'…"시장의 자생적 질서가 번영 이끌어" 2015-09-20 19:12:11
번영시킨다고 믿었다.오스트리아 태생의 루트비히 폰 미제스(가운데)는 독점 연구로 유명하다. 시장 남용을 막으려는 정부 입법은 좋은 제품을 싸게 공급하는 기업의 활동을 오히려 억제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도 인위적인 경제붐 탓으로 봤다. 케인스가 말한 유효수요의 부족이나, 프리드먼이 ...
송도 맥주축제, 독일 ‘옥토버페스트’ 따라잡을까? “건배~” 2015-08-29 00:35:09
뜻이다. 이 축제의 기원은 1810년 황태자 루트비히와 작센의 테레사 공주의 결혼식을 축복했던 축하 행사에서 비롯됐다.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따라잡을 우리나라의 맥주 축제가 송도에서 열렸다. 제 5회를 맞는 2015 송도세계문화축제(이하 송도맥주축제)는 어제(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송도 맥주축제는...
[세계 경제사] 인기 얻기 위한 빵값 통제가 시장간섭 불러…로마제국 '도농분업체계' 붕괴돼 생산성 추락 2015-06-26 18:51:03
루트비히 폰 미제스는 로마제국의 멸망에 대해 이렇게 역설했다. “로마제국은 자유주의(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를 말함) 정신과 자유기업 정신을 결여했기 때문에 산산이 부서져 먼지가 됐다. 간섭주의 정책과 그 정치적 귀결인 ‘총통원리(모든 걸 황제 혼자서 결정하는 체제)’가 어떤 사회적 실체건 항상...
독점규제로 최적의 시장구조 만든다는 건 오만…거대기업도 혁신 못하면 시장이 알아서 밀어내 2015-06-12 21:19:14
발터 오이켄(1891~1950)과 루트비히 폰 미제스(1881~1973) 간의 논쟁이다.오이켄은 전후 독일 경제질서의 기초를 확립한 프라이부르크학파의 창시자다. 그는 ‘기업의 독점권력’ 때문에 국가가 규제하지 않고서는 자유로운 시장경쟁질서가 유지될 수 없다고 봤다. 그러나 오스트리아학파를 이끈 자유주의 거장...
[세계 경제사] 기업가 정신은 불평등 심화 억제하는 '자생적 힘'…자본·학력 아닌 혁신 경쟁이 '부의 이동' 이끌어 2015-06-12 17:32:02
교육도 필요없다는 자유주의 거성 루트비히 폰 미제스의 생각이 떠오른다. 기업가에게 필요한 건 경영대학 졸업장이 아니라 예리한 예견, 판단, 직관 그리고 인지적 리더십이다. 그런 기업가 정신은 미지의 것을 발견하는 것이기에 알려진 것을 가르치는 교육과 무관하다. 경영학 교육은 경영자가 되는 교육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