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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퍼터 땅에 '퍽'…김시우, 유리알 그린서 우드로 퍼팅하고도 공동 6위 2021-04-10 09:00:26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다.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내 공동 6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7언더파 단독 선두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3타 차다. 김시우는 13번홀(파5)에서 3.5m 이글 퍼트를 놓쳤...
'발톱' 드러낸 마스터스…첫날 언더파는 12명뿐 2021-04-09 17:26:31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다시 ‘유리알 그린’을 선보였다. 선수들은 적잖이 당황한 모습이었다. 지난해 11월 열린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임성재(23)가 가장 큰 피해자다. 4월의 마스터스를 처음 경험하는 그는 샷을 잘 치고도 두 차례나 공을 물에 빠뜨렸다. 매년 발생하는 ‘마스터스 참사’의 올해 첫...
김시우, 마스터스 1R 공동 8위로 출발 2021-04-09 08:49:56
김시우(26)가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순항했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7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나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에 6타 모자란 공동 8위다....
2도 퍼트에 신제품 웨지로 무장…'유리알 그린' 잡는다 2021-04-08 17:54:59
개막한 미국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선수들은 여느 대회보다 클럽 선택에 신중하다. ‘유리알 그린’ ‘돌개바람’ 등 변수로 가득한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일반적인 클럽 구성으로는 생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4.5도 로프트 각의 드라이버를 장착한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마스터스 앞둔 임성재 "올해도 10위 안에 들고싶다" 2021-04-07 17:26:04
등 상위권 성적을 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오는 8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다. 77년 전통을 자랑하는 메이저 대회로 PGA 투어 중에서도 최고의 대회로 꼽힌다. 임성재는 이번 마스터스에서 1,2라운드에 패트릭 팬틀레이(미국),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와 27조로 출전한다....
다시 '유리알 그린'…4월로 복귀한 마스터스 "버디 풍년은 없다" 2021-04-06 17:37:50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747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11월로 연기돼 열렸던 마스터스는 단풍 대신 철쭉을 안고 원래 자리인 4월로 복귀했다. 5개월 만에 새로운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가려지게 된 셈이다. 되살아난 ‘유리알...
입장객만 구매 가능…희소성에 '부르는 게 값' 2021-04-06 17:36:05
없는 명품 대접을 받는다. 세계 최고 골프대회 마스터스토너먼트가 매년 내놓는 기념품(굿즈·goods) 얘기다. 마스터스의 굿즈는 아무나 살 수 없다. 대회장을 방문하는 패트런에게 대회 기간에만 판다.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살 수 있는 다른 대회의 굿즈와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점이다. 입장권을 4만 장만 풀어 구하기가...
스피스, 마스터스 우승 후보 3순위로 껑충 2021-04-05 17:48:25
조던 스피스(28·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우승하면서다. 미국 골프채널은 5일(한국시간) 스피스의 우승이 확정되자 “마스터스를 앞두고 딱 좋은 타이밍에 스피스의 우승이 나왔다”며 스피스를 마스터스의 유력 우승 후보로 꼽았다....
오거스타GC 회원 유니폼…1949년부터 우승자가 입어 2021-04-05 17:47:04
감사한다.” 오는 9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지난해 우승자 더스틴 존슨(37·미국)이 최근 밝힌 소회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대회가 11월로 연기돼 열린 탓에 챔피언 자리를 5개월밖에 누리지 못한 아쉬움을 나타낸 것이다. 존슨이 흔들었다는 ‘그린 재킷’은 마스터스 우승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의...
고향서 부활한 '골든 보이' 스피스, 약 4년만에 PGA투어 정상 2021-04-05 07:17:45
완벽히 부활한 모습을 보여준 그는 다음주 열리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후보로도 급부상했다. 전날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선 스피스는 2(파5), 3(파3)번홀 연속 버디를 낚아채 단독 선두로 나섰다. 4번홀(파4) 보기 실수는 6(파4), 8번홀(파5) 버디로 만회한 뒤 후반에 들어섰다. 전반에 역시 3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