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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보 연출, '베르테르'로 첫 오페라 도전 2019-03-13 14:45:14
음악적 요소가 중요한 오페라를 어떻게 그려낼지가 관심사다. 지난해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서 미국 데뷔를 한 테너 신상근과 독일 프라이부르크극장, 뮌헨국립극장 등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한 테너 김동원이 베르테르 역을 맡아 비극적인 사랑을 노래한다. 메조소프라노 김정미와 양계화가 상대역인 샤를로트 역에...
캐슬린 김·손혜수·정호윤…'성악 드림팀' 한 무대에 2019-02-18 10:16:38
오페라 갈라 공연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캐슬린 김, JTBC의 음악 프로그램 '팬텀싱어' 프로듀서 역으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베이스 손혜수, 독일 킬 국립극장의 전속 솔리스트 바리톤 우경식,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 멤버인 베이스 고우림...
'제4의 테너' 알바레스 "수식어 원치 않아…감동 주고 싶을 뿐" 2019-02-10 08:18:18
무대에 초청했다. 이 같은 거장들의 격려와 지지 아래 그는 본격적으로 유럽 오페라 시장에 뛰어들었고 주요 극장들을 하나씩 '접수'해 나갔다. 특히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라보엠'의 로돌포, '리골레토'의 만토바 공작, '베르테르'의 베르테르 역 등으로 호평받았다....
앤서니 맥길이 연주합니다 ‘그랜드 듀오 콘체르탄테 Op.48’ 2019-02-09 11:10:00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및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솔리스트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앤서니 맥길이 연주하는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그랜드 듀오 콘체르탄테 op.48’가 소개되고, 앤서니 맥길 외에도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스타들의...
세계적 테너 알바레스 다음달 19일 서울 온다 2019-01-23 17:24:00
나란히 한다는 평가다.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밀라노 라스칼라극장,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 무대를 누비며 활약한 그는 성악 전공자가 아니면서도 세계적 테너 반열에 오르는 등 인생 스토리 자체로 이목을 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가구 공장 관리자로 일하던 그는 30세란...
'제4의 테너' 마르첼로 알바레스 내달 첫 내한공연 2019-01-23 11:29:34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런던 로열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 무대를 누비며 활약한다. 성악 전공자가 아닌 그가 세계적 테너 반열에 오른 인생 스토리 자체도 이목을 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가구 공장 관리자로 일하던 그는 30세란 늦은 나이에 아내의 권유로 오페라...
무대서 펼친 전쟁…노래로 평화의 길을 설득하다 2019-01-22 14:47:19
담겨 설득력 있는 연설이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이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메조소프라노 디도나토는 안나 네트렙코 같은 대중적인 스타는 아니다. 그러나 오페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메조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 이후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첫손 꼽히곤 한다. 클래식 팬 모두가 기다려온 첫 내한 공연이었으...
대구 오페라하우스서 한·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 공연 2019-01-06 06:10:02
실력파들이 내한해 헝가리 오페라 본연의 음악성과 예술성을 선보인다. 또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 소속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와 협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전석 무료다. 입장권은 7일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테너 마르첼로 알바레즈 2월19일 내한공연, 티켓 오픈&얼리버드 할인 2019-01-04 15:35:21
유명 오페라 아리아뿐 아니라 한국 성악 팬들을 사로잡을 특별한 레퍼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알바레즈의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인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마르첼로 알바레즈는 전설적인 테너 주세페 디 스테파노가 발굴한 천재 아티스트이자...
소프라노 박소영, 뉴욕 메트에 '밤의 여왕' 역으로 데뷔 2018-12-27 10:52:41
박소영이 성악가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 무대에 데뷔한다. 27일 소속사 위클래식에 따르면 박소영은 오는 1월 3일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역으로 출연한다. 조수미, 홍혜경, 신영옥, 캐슬린 킴 등 소수의 한국인 소프라노만이 이 무대에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