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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정입니다"…사실혼 숨기고 4천만원 받은 30대 결국 2024-06-06 06:08:47
기초주거급여 등 총 4천만원 상당을 지자체로부터 부정 수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혼 후 다른 사람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마치 한부모가정인 양 혜택을 받았고, 동거인 명의로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서 재산을 숨겼다. 재판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세대 구성과 소득·재산 사항에 변동이 생기면...
"형량 무겁다" 보이스피싱범의 항소, 오히려 징역 8년 늘었다 2024-06-03 17:56:03
현혹했다. 이들에 속은 피해자들은 제3자 명의 계좌로 송금하거나 문화상품권 PIN 번호를 전송했다. 범죄수익금으로 본인 명의 재산을 취득하거나 금융거래를 하지 말라는 등 행동강령까지 만들며 이들은 치밀하게 사기행각을 이어갔다. 조직원들은 매주 편취 금액의 15%를 수당으로 받았다. 1심 재판부는 "현금수거책 등...
[시론] 기업 승계의 핵심은 경영권 집중 2024-06-03 17:43:55
일반 재산처럼 균등 상속하면 세대를 거치며 대주주의 지분은 일반 재산보다 빠르게 희석된다. 이 경우 기업은 늘 경영권 위협에 시달리고, 지분을 가진 일부 친인척은 지분을 매각해 현금화하거나, 일부 사업을 떼어내 계열분리를 시도할 수 있다. 경영권 불안정은 사업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결과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SK그룹, '이혼소송 결과 대책논의' 긴급회의…최태원도 참석 2024-06-03 10:06:16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보관해온 1991년 선경건설(SK에코플랜트 전신) 명의 약속어음과 메모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자금 300억원이 최 회장의 선친인 최종현 전 회장에게 흘러 들어갔다고 인정했다....
[사설]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이 던지는 의문과 질문들 2024-05-31 18:03:50
주식을 ‘특유재산(特有財産)’으로 보고 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다. 노 관장과 관계없이 상속과 혼인 후 자기 명의로 취득한 재산으로 본 것이다. 하지만 2심은 이 주식 모두 분할 대상에 포함해 노 관장의 기여를 인정했다. 보통 부부의 이혼 소송에서는 결혼 후 형성한 재산에 대해 절반까지 인정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CNGR-포스코그룹, 31일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서 합작공장 착공 2024-05-31 13:57:34
약 1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3조원의 연간매출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합작법인의 착공으로 영일만일반산단에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국내 이차전지 소재 분야 앵커기업을 포함해 약 43만 평 규모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자리하게...
"최태원 재산, 모두 분할 대상"…SK지분 인정 안했던 1심 뒤집혀 2024-05-30 18:33:46
부부 중 한 명이 혼인 전부터 가진 고유재산 또는 혼인 중 자기 명의로 취득한 재산으로, 원칙적으로는 재산 분할 대상이 아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일부 계열사 주식, 부동산, 퇴직금, 예금 등만 분할 대상으로 인정해 재산분할금을 665억원으로 정했다. 항소심 판단은 달랐다. 항소심 재판부는 혼인...
"더는 못봐줘"…소매치기 상습범 90명 얼굴 공개 2024-05-28 21:48:41
등으로 재산을 모아 토지와 주택을 구매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이 여성은 낯선 사람에게 아는 척하며 다가가 포옹한 뒤 목걸이, 시계, 지갑 등을 훔치는 수법을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확인된 범죄 건수만 17건에 달했다. 이 여성의 범죄 행각은 소득이 없는데도 고가의 토지와 주택을 구매한...
베네치아 '소매치기와의 전쟁'…상습범 90명 얼굴 공개 2024-05-28 21:32:13
등으로 재산을 모아 토지와 주택을 구매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이 여성은 낯선 사람에게 아는 척하며 다가가 포옹한 뒤 목걸이, 시계, 지갑 등을 훔치는 수법을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확인된 범죄 건수만 17건에 달했다. 이 여성의 범죄 행각은 소득이 없는데도 고가의 토지와 주택을 구매한...
자녀 맞선 주선·간병인 지원…'금융집사'에 꽂힌 슈퍼리치 2024-05-28 18:41:24
각자 명의로 수백억원을 출자한 자산관리 법인을 세웠다. 패밀리오피스를 통해 자산을 관리하면 절세는 물론 상속, 증여 등 평소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시중은행에서 패밀리오피스 고객에게 제공하는 최신 기술 관련 프라이빗 세미나에 참석하며 인맥도 넓히고 있다.100억원 가입 조건에도 문전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