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검 수사심의위, '이재용 불기소'에 몰표…검찰 '당혹' 2020-06-26 19:59:59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이 촘촘한 논리로 맞붙었지만 검찰 외부의 전문가들은 삼성 측 손을 들어줬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 밖의 시각에서 봤을 때 검찰이 무작정 '재벌때리기'를 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드러난 것"이라며 "검찰로선 수사를 무리해 이끌고 있다는 여론전에 '뭇매'를 맞을...
청년들의 분노도 '가짜뉴스' 탓이라는 민주당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06-26 13:58:09
"정규직이지만 연봉은 낮다"는 논리가 청년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까요?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이 사안의 본질은 온갖 차별에 시달리고 있는 '비정규직이 넘쳐나는 왜곡된 현실'에서 출발한다"고 했습니다. 비정규직의 처우가 좋아져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청년들...
"와이파이는 파이다"…귀족 대신 품질 택한 현대차 노조 2020-06-25 11:28:58
노보를 통해 "일부 현장 조직들이 이념논리에 집착한 나머지 조합원 갈라치기를 통해 민심을 조성하려 한다"며 "이념에 사로잡힌 일부 현장 조직들이 어떤 궤변을 늘어놓더라도 품질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위기 사태가 겹치며 협력을 통해 고용 안정을 추구해야 한다는 노조 집행부를 지지하는...
[다산 칼럼] 한 기업가가 꿈꾸는 火星 가는 길 2020-06-11 18:07:04
별과 은하계로 뻗어나가야 한다. 그것이 생명의 논리다. 다만 육신이 연약한 인류 대신 중력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로봇들이 그 과업을 이끌 것이다. 우리 대신 우리가 낳은 ‘인조인간’이 웅장한 우주 가극(space opera)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이미 화성에선 ‘큐리오시티 로버’ 같은 탐사 로봇들이 부지런히...
김근식 "대북전단 고발, 소가 웃을 달타령…사법 판단서 질 것" 2020-06-11 09:49:25
요구했다고 논리도 없고 말도 안되는 교류협력법으로 고발하는 건 그야말로 침대에 맞춰 손발을 자르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이자 이현령 비현령의 코미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장담컨대 고발 이후 사법적 판단에서 통일부는 분명히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뻔히 아닌 걸 알면서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조급함과...
원님재판과 여론재판…'이재용 재판'과 '최태원 재판' [여기는 논설실] 2020-06-09 09:56:29
않더군요”. 판사란 무엇인가. 적어도 형사법 위반 재판자라면, 검찰이 기소한 사안(사건)에 대해 피의자가 어떤 범죄(법 위반)을 했는지 명확하게 밝히고, 처벌 규정에 따르되, 대법원이 만들어둔 별도의 양형기준에 따라 선고를 하는 국가직 공무원이다. 그 과정에서 논리가 동원되기도 하겠지만, 법리적이어야 한다. 즉...
김근식, 최민희·김어준 동시 저격…"여권 나팔수 궤변" 2020-05-26 18:35:27
돈 걷는 도구로만 간주하는 무서울 정도의 비인간적 행태와 다르지 않다"면서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궤변"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방송인 김어준 씨의 '음모론'에 대해서도 첨언했다. 그는 "문빠진영의 궤변가로는 빠질 수 없는 김어준 씨의 기자회견문 음모론도 참 가관"이라면서 "문구 하나와 대응...
김근식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에 여권 나팔수들 궤변 쏟아내" 2020-05-26 14:00:08
할머니를 돈걷는 도구로만 간주하는 무서울정도의 비인간적 행태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문빠진영의 궤변가로는 빠질수 없는 김어준씨의 기자회견문 음모론도 참 가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할머니가 기자회견 내용과 문안작성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마치 할머니가 배후세력에...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미국의 여행 제한에 '망신' 2020-05-26 10:09:37
책임자로 적합하다는 논리를 펼쳤던 그가 미국의 갑작스러운 입국 제한 조치로 하루아침에 '끈 떨어진 갓' 신세가 됐다는 설명이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친분 과시로 현 정권 지지자들은 종종 지지 행사에 미 성조기를 들고나와 흔드는가 하면 대통령 본인도 최근 '트럼프 2020'이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박근혜 대선무효 소송 단체와 손잡은 '친박' 민경욱 2020-05-21 15:14:47
음모론을 놓고 한 목소리를 내게 된 것이다. 총선 무효소송에 참여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저 자들도 과거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에 개표조작이란 주장을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김어준은 '더 플랜'이란 영화까지 만들었다"며 "우습게도 이번에 민경욱 의원 등이 개표 전산조작 가능성을 주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