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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확연하게 안정세로 전환" 2024-06-04 10:20:22
2만3천t(톤), 무 5천t, 배추 예비묘 200만주를 확보해 재해에 대비하기로 했다. 복숭아, 수박, 참외 등 제철 과일·과채류는 수확기까지 시기별 생육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 10개 수입 과일에 대한 할당관세를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닭고기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해...
홍콩서 톈안먼 시위 35주년 추모 예술가 연행…"경찰 대거 배치" 2024-06-04 10:16:12
학교는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홍콩을 어떻게 지키는지와 2020년 중국이 제정한 홍콩국가보안법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홍콩 교육부는 학생들이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트리는 수상한 사건을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홍콩판 국가보안법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해야 한다고...
차박·캠핑 유행에 '무시동 히터' 안전기준 신설…CO 등 규제 2024-06-01 07:00:08
시중에서 판매 중인 무시동 히터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CO가 많이 배출되거나 화상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적인 작동 조건에서 모든 제품의 CO 농도는 0.01% 이하로 유지돼 기름 난로의 안전 기준을 충족했으나, 일부 제품은 CO 농도가 9.65%까지 높아져 질식 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제주포럼2024] 오영훈 지사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중앙에서 지방으로 바뀌었다" 2024-05-31 13:30:01
불평등과 같은 전 지구적 공통 현안들도 위험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며 “사회적 불안과 경제 안보 위기를 풀어내는 데 전통적인 국가외교로는 한계가 도래한 만큼 지방외교를 중심으로 유연하게 소통하고 함께 뜻을 모아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가 지방외교의 중심에 서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
재생에너지 비중 유지 전기본 실무안에 기후·환경단체 '반발' 2024-05-31 12:14:56
재생에너지를 더한 '무탄소전원'이 2030년부터 50%를 넘어서고 2038년 70%를 넘는 것으로 설명된 데 대해 "핵발전은 재생에너지와 묶일 게 아니라 '지속가능하지 않고 위험한 발전원'으로 화석연료 발전과 묶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11차 전기본 실무안이 "원자력 이익만 반영했다"라면서...
"내 코인 어떻게 하지"…증권사 직원들 '불똥 튈라' 공포 2024-05-30 06:21:01
의무 부과 등에 집중한 까닭이다. 금융당국도 비트코인에 대한 증권성 판단 등에 대해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다만 국내 자본시장 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논의가 가속될 경우엔 금투업계 직원들의 가상자산 거래에 새로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부가 국내 증시 비트코인 ETF를...
서울시, 신혼부부에 '올파포' 전세…"출산 시 20% 싸게 매수" 2024-05-29 11:10:16
20%포인트 완화해 소득 증가에 따른 퇴거 위험을 줄여준다. 입주자는 유자녀와 무자녀 가구를 구분해 선정하고 자녀가 있는 가구엔 방 2개 이상의 넓은 주택을 우선 배정한다. 자녀 수에 따른 가점 대신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 △무주택 기간 △청약저축 가입 기간 등을 반영해 높은 점수순으로 선정하고 동점자는 추첨...
"아이 셋 낳으면 둔촌주공 20% 싸게 산다"…서울시 '파격 대책' 2024-05-29 10:56:53
퇴거 위험을 덜어주기로 했다. 전용 60㎡ 초과의 경우 한 명 낳으면 220%, 두 명 낳으면 240%, 세 명 이상은 260%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유자녀와 무자녀를 구분해 공급물량의 50%씩을 배정한다. 자녀가 있는 가구는 방 2개 이상의 넓은 평형을 우선 제공한다. 가점제가 적용된다.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과 무주택 기간,...
감산 지키지 않는 OPEC 주요국…중동 불확실성에도 유가 안정 2024-05-28 10:40:01
지난달 가격 급등을 초래했던 위험 프리미엄은 감소했다. 또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음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만간 금리를 인하하기에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느리게 하락하고 있다. 이밖에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성장이 여전히 미온적이고, OPEC 밖에서, 특히 미국이 시장에 공급을 늘리고 있다. 현재 OPEC과...
1997년 이후 등장한 위기설만 ‘1000번’! 하지만 韓 경제, 망하지 않아…누구의 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5-28 08:20:44
국가채무 비율 50 내외, 아직은 여유가 있어 - 양출제입의 원칙,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늘기 마련 Q. 가계부채 위기설도 끊임없이 거론됐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가계부채 절대규모가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까? - 지난해 가계부채 1885조원, 위험수위 넘어 - 가계부채, 신용 갭(credit-to-GDP gap) 최고 - 제2 서브프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