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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영화·문학·출판계의 문화권력…대한민국을 '못생긴' 나라로 그린다 2015-10-23 21:49:30
그려온 영화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평이 많았다.문학…대한민국은 혁명대상백낙청은 1980년대 ‘창작과 비평’을 발간하면서 한국 지성계를 키웠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 하지만 참여시인 김지하는 백낙청이 한국문화 전통에 대해 잘 모르면서도 한국문학계에서 심판 노릇을 한다고 비판한다.김지하는 또...
민음사 문학계간지 '세계의 문학' 폐간 2015-10-07 18:35:43
있다”고 설명했다.민음사가 1976년 3월 창간한 ‘세계의 문학’은 창비의 ‘창작과 비평’, 문학과지성사의 ‘문학과 사회’와 함께 한국 문학계의 중심축을 이뤘다. 국내에 후기 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등 문예사조를 소개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문학을 소개하는 통로 역할...
리뷰 중심 새 문예지 '악스트' 나왔다 2015-07-09 21:06:22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악스트》의 편집위원으로는 문학평론가 대신 배수아·백가흠·정용준 씨 등 소설가가 참여했다. 서평에는 소설가 박솔뫼·정지돈, 번역가 조재룡·정영목, 시인 함성호 씨 등 10여명의 문인이 자신이 좋아하는 소설에 대한 글을 썼다.백다흠 은행나무 편집장은...
신기용 "'엄마를 부탁해'도 표절의혹…신경숙 해명해야" 2015-07-02 11:45:18
의혹이 제기됐다.신기용 문학평론가는 지난달 25일 출간한 자신의 4번째 평론집 '출처의 윤리'(세창미디어)에서 그동안 표절 시비에 휘말린 한국 문학작품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었다.신기용은 이 글에서 신경숙이 '엄마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수필을 표절했다고 밝힌 수필가 오길순씨의 주장과 당시 언론...
복거일 "문단에도 시장경제 훈련받은 사람 필요" 2015-07-01 20:55:49
볼 수 있어요. 문학동네가 신씨에게 거액의 선금을 주고 스카우트했을 때 문학과지성사에서 키운 작가가 돈에 팔려 가느니 하며 비판이 일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문학비평가들도 이젠 경제원론쯤은 읽고 비평을 해야 합니다.”건강에 대해 묻자 그는 “건강이 나빠지고 있지만 크게 신경쓰지...
[이슈+] '신경숙 쇼크' 2라운드…"어디까지가 표절?" 2015-06-24 09:26:58
확대해석, 문학적 애정 이상의 과도한 의미부여, 영혼 없는 주례사 비평에 가까웠다. 어떤 비평적 자의식도, 최소한의 균형감각도 발견할 수 없었다”면서 문학동네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했다. 표절 자체도 문제지만 주례사 비평이 문제를 키웠다는 얘기다.다만 현택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이 신씨를 업무방해와 사기...
‘표절논란’신경숙 검찰 고발, 창비 직원 sns글 보니… 2015-06-20 00:50:49
그는 “내년은 창작과비평이 세상에 나온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새로운 창작과 비평의 자세를 위해 곳곳에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회사가 신경숙 작가의 표절 논란과 관련한 처음의 입장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모두 헛된 일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직원A는 또 “지금 이 사태 앞에서 어떤...
신경숙 표절 논란, `창비`직원 SNS로 입열다 `파장 커질 듯` 2015-06-18 13:36:01
계정을 개설했다. 그는 “내년은 창작과비평이 세상에 나온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새로운 창작과 비평의 자세를 위해 곳곳에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회사가 신경숙 작가의 표절 논란과 관련한 처음의 입장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모두 헛된 일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직원A는 또 “지금 이...
신경숙 표절 논란, 문제된 부분 보니…놀랍도록 일치 2015-06-17 17:23:45
소설가 겸 시인인 이응준씨는 한 온라인 매체에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싣고 창작과비평이 출간한 신 작가의 '오래전 집을 떠날 때' 가운데 수록된 단편 '전설'의 한 대목(240~241쪽)이 유키오 작품의 구절을 그대로 따온 표절이라고 주장했다."두 사람 다 실로...
`신경숙` 표절의혹 부인···"상처 남는 일이라 대응하지 않겠다" 2015-06-17 16:26:55
그는 창작과비평 출판사를 통해 메일로 “오래 전 ‘금각사’ 외엔 읽어본 적 없는 작가로 해당 작품(‘우국’)은 알지 못한다. 이런 소란을 겪게 해 내 독자분들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풍파를 함께 해왔듯이 나를 믿어주시길 바랄 뿐이고,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런 일은 작가에겐 상처만 남는 일이라 대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