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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박종철 열사 31주기에 돌아본 참된 민주주의 가치 2018-01-14 19:16:39
때 경찰의 물고문을 받고 숨진 고 박종철 열사의 31주기였다.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내 민주열사 묘역에선 '민주열사 박종철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추모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박 열사의 친형 종부 씨와 이부영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씨,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박...
[연합시론] 국정원·검·경, 국민 위한 권력기관으로 거듭나기를 2018-01-14 17:41:30
1987년 1월 14일에는 박종철 열사가 경찰의 물고문을 받아 죽임을 당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3대 권력기관을 개혁하기 위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내놓은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개혁의 추진 주체인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국정원, 검찰, 경찰 등 개혁 대상 권력기관은 이번 개혁안이 결실을...
[3대 권력기관 개혁]조국 "권력기관이 제대로 했다면 국정농단 없어…악순환 끊을 것" 2018-01-14 14:25:41
전 오늘 22살 청년 박종철이 물고문을 받고 죽임을 당했다. 당시 박종철은 영장 없이 불법체포돼 대공분실로 끌려가 선배 소재지를 대라는 것과 함께 물고문을 받고 숨졌다"며 "검·경·안기부가 합심해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 영화 '1987'처럼 최환 검사 개인은 진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청와대 "권력기관 그간 국민 반대편…文정부가 악순환 끊겠다" 2018-01-14 14:04:36
청년 박종철이 물고문을 받고 죽임을 당했다. 당시 박종철은 영장 없이 불법체포돼 대공분실로 끌려가 선배 소재지를 대라는 것과 함께 물고문을 받고 숨졌다"며 "검·경·안기부가 합심해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 영화 '1987'처럼 최환 검사 개인은 진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검찰 전체는 그러지...
'1987'의 도화선 박종철 열사 31주기…남영동 추모 헌화 2018-01-14 10:45:08
영화 '1987'은 박 열사의 물고문 사인을 은폐하려는 전두환 정권과 이에 맞서 진실을 알리려는 민주화 운동세력의 고군분투를 그리고 있다. 당시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박 열사에게 물고문을 자행한 뒤 숨지게 한 치안본부 측은 "조사관이 책상을 탁하고 치니 (박종철이) 억하고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인혁당·성고문·약촌…'과거사위' 앞둔 검찰이 꼽은 주요사건 2018-01-14 10:00:47
검찰 수사관들이 살인 혐의 피의자에게 구타·물고문 등 가혹 행위를 하다가 숨지게 한 서울중앙지검 고문치사 사건도 연구 대상에 들어있다. 재수사 끝에 진범을 국내로 송환해 사건 발생 20년만인 지난해 징역 20년 처벌이 확정된 이태원 살인 사건도 포함됐다. 보고서는 애초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
"잊을 수 없다"…남영동·서울대에 남은 박종철의 흔적들 2018-01-13 07:10:00
침대와 책상이 좌우측에 놓여있고, 정면에는 물고문에 사용됐던 욕조와 변기가 자리 잡고 있었다. 조사실 안에 놓인 박 열사의 사진과 서울대 언어학과 84학번 동기들이 준비한 조기, 조화는 암울했던 1987년과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문 바로 위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고문 장면을 상황실에서 지켜볼 수...
[경찰팀 리포트] 대공수사권 넘겨받는 경찰… 간첩·인권 '두 토끼' 잡을까 2018-01-12 17:45:53
은닉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사망했다는 보고를 받는다. 사인은 물고문으로 인한 질식사. 박 처장은 별일 아닌 듯 태연하게 시신을 화장하라고 지시한다.1987년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이 영화가 최근 흥행에 성공하면서 경찰의 ‘흑역사’가...
[김봉구의 소수의견] "언론 불신하던 그때, 박종철 보도 후 걸려온 전화에선 울음소리만…" 2018-01-09 16:28:11
알려졌다.1987년 1월14일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 물고문 받던 박종철이 질식사했다. 경찰은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그날 저녁 사체를 화장하겠다는 경찰 간부들을 최환 당시 서울지검 공안부장이 막아섰다. “아들이 조사 받다가 죽었다는데 당장 화장해 유골 넘겨달라고 할 부모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 경...
[오드아이] '1987' 박종철 사망 진상 밝혀낸 이들의 '직업적 양심' 2018-01-08 11:39:47
만에 물고문 혐의를 최초로 밝힌 정구영 서울지검장은 사건 은폐·축소를 시도하던 경찰에 치명타를 안겼다. 이에 경찰 측 강민창 치안본부장이 그에게 전화해 “이럴 수 있습니까?”라고 항의했다고 전해진다.의사들 역시 진실에 눈감지 않고 목소리를 냈다. 박종철의 사망을 최초 확인한 검안의 중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