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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주신 용돈 모아 집 사야지"…자칫하면 증여세 내요 2024-04-28 18:56:24
6억원, 성인 자녀는 5000만원(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2000만원)까지 증여세 부과 대상에서 빼준다. 예컨대 자녀가 1세일 때 2000만원, 11세 때 2000만원, 21세 때 5000만원, 31세 때 5000만원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으면 총 1억4000만원을 세금 없이 받을 수 있다. 이 돈을 연 3% 예금에 넣었다고 가정하면 자녀가 31세일...
자녀에 1억 줬는데 증여세 '0원'…은퇴 부모들 '절세 꿀팁' 2024-04-27 18:30:01
5000만원(미성년자녀 2000만원)이다. 여기에 올해부터 혼인, 출산 시 1억원을 추가 공제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기존 5000만원에 신설된 1억원을 더하면 1억5000만원까지 증여세 없이 증여가 가능한 것이다. 이때 유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살펴보자. 첫째, 증여자와 수증자이다. 증여자는 직계존속으로서, 결혼하는...
"물어보기 곤란한데"…사춘기 고민까지 품는 '네이버 지식인'의 변신 2024-04-25 22:03:25
'쥬니버Q&A' 항목에서는 '아동, 미성년 상담'으로 분류되는 게시글이 상당수다. 주변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기 곤란한 질문도 많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친구들에게서 배제되는 느낌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자들도 인중에 수염이 나는데 사춘기 때 난 인중 수염이 성인까지 가는 건가요", "가슴 ...
"용돈 대신 주식 선물하세요"…삼성증권, 가정의 달 이벤트 2024-04-25 18:27:20
엠팝(mPOP)에서 미성년자 자녀의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뒤 주식 선물하기 100만원 이상 완료 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주식 선물하기 기능으로 발신자와 수신자 간 같은 주식을 교환하면 당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녀 계좌 개설은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업로드하면...
미성년 유인해 성착취물 1900개 찍은 초등교사…징역 13년 확정 2024-04-25 12:12:29
아동·청소년들에게 성착취물을 제작하도록 유도한 초등학교 교사가 징역 13년형을 받았다. 이 교사는 성착취물을 소장하고, 피해자를 유사강간하기도 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상 상습 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3년을...
삼성증권, 가정의 달 기념 주식 선물하기 이벤트 진행 2024-04-25 09:57:30
기간 내 미성년자 자녀의 비대면 계좌개설 후 주식 선물하기 100만원 이상 완료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다만, 주식 선물하기 기능으로 발신자와 수신자간 동일 주식을 교환하는 경우에는 당첨 대상에서 제외한다. 삼성증권의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8년전 니스 축제 트럭테러 가담자 2심 시작 2024-04-22 19:23:43
미성년자 15명을 포함해 86명이 숨지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 부렐의 지인인 그라이브와 샤프루드는 트럭을 빌리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이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부렐이 IS 추종자라고 주장했으나 프랑스 당국은 IS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확인하진 못했다. 현장에서 처참한 광경을 지켜본...
[단독] 사기죄 최고형 15년 '솜방망이 처벌' 2024-04-22 18:47:32
1727건의 1심 사기 판결을 분석한 결과 초범, 미성년 등의 이유로 77.1%가 형량을 감경받았다. 1기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낸 윤정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13년 전 사기범죄 양형기준을 만들 때도 나이를 이유로 감형하는 것에 대해 찬반 논란이 컸다”며 “최근 사기 범죄 연령층이 점점 낮아져 비판은 더욱...
김영란 前 대법관 "분열된 시대, 법이 이정표 역할 충실해야" 2024-04-19 18:20:47
딸 한 명과 미성년 아들 한 명을 뒀다. 아버지 사망 당시 1·2심에서는 2008년 전원합의체가 다룬 유사 사건에서 ‘장남이 제사주재자 권리를 가진다’고 결론 난 것을 근거로 아버지 유해에 대한 권리가 두 번째 가정에 있다고 판결했다. 당시 전원합의체는 ‘피상속인의 유체·유해를 상속인 중 한 명이 제사주재자로서...
생일날 꽃 선물 사왔다고 때렸다…판사도 울컥한 아동 학대 2024-04-18 18:08:00
명령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들은 미성년인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기본적인 의식주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훈육을 빙자한 과도한 신체적 학대를 했다"며 "피고인들은 자신의 폭력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체험학습을 빙자로 등교하지 못하게 하기도 하는 등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과 보호를 받아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