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재명 국감' 여전히 풀리지 않은 4대 의혹 2021-10-19 17:28:52
정치권과 법조계에선 민간업자들이 대규모 초과이익을 독식할 수 있도록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짜는 과정에서 이 지사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는지 여부가 핵심 규명 대상이라고 보고 있다.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이 지사의 관계도 아직 명확하게 해명되지...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대장동, 민관합동 서민 약탈사건 2021-10-19 17:28:17
이 지사는 민간업자들의 초과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실무진 건의를 거부했다고 인정했다. 결과적으로 원주민, 지역민, 입주민 몫이어야 할 이익을 설계집단의 호주머니로 이전하는 데 행정권력을 남용한 꼴이다. 고의라면 배임이고 실수라면 무능이다. 보수세력이 공공개발을 막고 민간개발을 강요했다는 프레임 역시...
[사설] 부실수사에 헛방 국감…대장동 의혹 뭘로 규명할 텐가 2021-10-18 17:12:30
민간업자가 배당금을 4040억원이나 챙긴 부분에 대해선 “행정은 투기, 벤처가 아니고, 안정적으로 해야 한다”며 책임을 피해나간 것도 기가 막힌다. 의혹의 핵심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며 “공무원 일탈”이라고 한 것도 ‘책임 떠넘기기’ ‘꼬리 자르기’로 비친다....
[속보] 이재명 "유동규 구속 배신감…인사권자로서 다시 사과" 2021-10-18 10:04:17
100% 공공개발을 국민의힘이 막았고, 민간업자들의 불로소득을 국민의힘 정치인이나 국민의힘과 가까운 인사들이 나눠 가졌다"며 "장물을 나누는 사람이 도둑이고 돈을 받은 자들이 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개발이익이 상승했지만 (민간이 챙긴 몫은) 4000억원 정도고, 성남시가 회수한 것은 현재 가치로 따지면...
윤석열, 이재명 '국감' 앞두고 "사기행각 놀아나면 안 돼" 2021-10-18 09:40:45
것이라는 점이 드러나자 다 아래 사람들과 민간업자들이 한 일이라고 오리발을 내민다"라고 했다. 이어 "측근 중의 측근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되자 5000명 직원 중 한 명에 불과하다고 우긴다"며 "자기가 설계한 대장동 개발 사업의 실무 총괄을 맡기고, 선거 캠프에서도 일했으며 경기관광공사 사장...
윤석열 측, 정치활동 중단 요구한 이재명에 "이중잣대·안면몰수" 2021-10-15 17:11:35
"민간업자 몫을 빼앗아 공공개발로 환수했다는 이 지사가 사실은 위험을 공공이 지고 수익을 소수민간업자가 챙기게 설계했으니, 그것이야말로 소매치기 잡았다고 큰소리친 놈이 알고 보니 더 큰 도둑놈인 거 아니냐"며 "말도 안 되는 이중잣대, 철면피 후흑의 안면몰수 좀 그만해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지사는 "대선...
野 "성남도개公·금융사, 대장동 초과이익 소수에 몰아주기 공모" 2021-10-13 17:02:47
몰아주는 수익 배분 구조를 민간업자인 성남의뜰컨소시엄이 성남시에 처음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이 주관사인 성남의뜰컨소시엄의 이런 제안은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금융회사,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주주 간 협약서에 그대로 반영됐다. 국민의힘은 “민간사업자 공모 전 단계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민간업체들이...
[사설] '대장동 게이트' 눈덩이 의혹에 더 궁색해진 당사자 해명 2021-10-08 17:11:27
민간업자가 7000억원이 넘는 돈벼락을 맞도록 부실설계된 사업임이 분명해졌는데도 도정 책임자로서 사과 한마디 없다. 증거와 정황은 이 지사의 개입과 배임 개연성을 가리키지만 “칭찬받아야 할 일”이라고 막무가내로 강변한다. 최종 결재권자인 자신이 서명한 최초 대장동 개발 사업협약서상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민감현안 몸사리는 감사원…'대장동 감사' 불신 넘을까 2021-10-08 17:04:15
개발이익을 민간업자에게 귀속되도록 방치·묵인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발표한 한 감사보고서에서 이같이 적시했다. 최근 ‘대형 게이트’로 떠오른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그대로 묘사한 듯한 내용이다. 그러나 정작 이 보고서에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내용은 빠져 있다....
靑이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는 대장동 의혹, 감사원 선택은? [임도원의 BH 인사이드] 2021-10-08 14:43:55
이익으로 환원해야 할 개발이익을 민간업자에게 귀속되도록 방치·묵인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발표한 한 감사보고서에서 이같이 적시했습니다. 최근 ‘대형 게이트’로 떠오른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을 그대로 묘사한 듯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정작 이 보고서에는 대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