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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작년 밀수입·자금세탁 등 무역범죄 3조9천억원 적발 2024-01-31 14:14:07
집계됐다. 2022년에 5조6천억원대 불법 외환송금 등 대형 사건이 있었던 영향이다. 분야별로 자금세탁, 가상자산 이용 '환치기' 등 외환사범 적발 금액이 1조8천6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밀수입, 관세 포탈 등 관세사범은 1조2천95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 위조 상품, 특허 기술 도용 등 지적재산권 사범...
尹 12번 언급한 이재명…"무너지는 대한민국 세울 마지막 기회" 2024-01-31 11:02:44
있다"고 했다. 이어 "만에 하나 북풍 사건 총풍사건처럼 정략적 이익을 위해 국민생명을 담보로 전쟁게임을 시도하는 것이라면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희망이 사라지고 무한경쟁만 남은 정글 사회에서 출생에 따른 부담이 오롯이 개인...
게임 등급분류 민간에 단계적 이양…이용자 피해 신속 구제(종합) 2024-01-30 15:29:28
30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게임이용자 권익을 높이는 생태계 조성 정책을 공개했다. ◇ '글로벌 스탠더드' 맞게 게임물등급분류 완전 자율화 현행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에 따르면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게임물은 게임위 또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이 중...
정부 "게임물등급분류, 게임위서 민간으로 단계적 이양" 2024-01-30 10:34:16
30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게임산업 정책을 공개했다. ◇ '글로벌 스탠더드' 맞게 게임물등급분류 완전 자율화 현행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에 따르면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게임물은 게임위 또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이 중 청소년...
'미니스커트 여경' 이지은, 민주당 11호 인재로 영입 2024-01-29 18:55:26
재직 기간 중 상당 기간을 지구대 등 민생치안 부서에서 근무했다. 서울 마포 홍익지구대장, 광진 화양지구대장 등을 지내며 여성 지구대장으론 드물게 총경 계급으로 승진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경찰국 신설에 맞선 전국 총경 회의를 기획했다가 경정급 보직으로 좌천됐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이 전 총경은...
한동훈, 尹과 오찬 하러 가며 "공천은 당의 일" 선긋기 2024-01-29 16:23:39
"민생에 관한 이야기를 잘 나누고 오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이 '공천'과 관련이 이처럼 칼같이 '당의 일'이라고 선을 그은 것은 최근 불거진 '당무 개입'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는 논란이 일자 '당무 개입은 형사 처벌...
좌천된 '미니스커트 여경', 결국 민주당 인재 11호로 2024-01-29 11:29:31
민생치안 부서에서 근무했다. 앞서 그는 지난 5일 퇴임식을 하면서 "경찰국을 반대하는 총경회의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좌천 인사를 받은 이지은"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동료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을 내부망에 게시하며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할 때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진단]② 미국내 북한 전문가 7인이 보는 한반도 위기 상황과 전망 2024-01-29 09:30:02
민생보다) 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더 우선하는 정책을 북한 주민들에게 정당화하기 위해서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과 같은 공격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 남한이 북한의 도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정책을 채택했기 때문에 북한이 2015년 목함 지뢰 사건처럼 책임 소재를 밝히기 어려운 방식으로 도발하려고 할 수...
[사설] 재앙으로 치닫는 중대재해법…野 '갈라치기 정략' 멈춰야 2024-01-28 17:38:35
133명의 수사관이 배치돼 있지만 사건 처리 지연이 확연하다. 기업의 안전 경영 전반을 들여다봐야 하는 등 수사 난도가 높아 건당 처리 기간이 215.9일이나 걸리기 때문이다. 전면 확대를 감당하기 힘든 만큼 ‘차라리 인력이 갖춰진 경찰로 수사권을 넘기자’는 자조까지 나온다고 한다. 수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野 강하게 비판한 윤 대통령 "영세기업 중대재해법 지원 강구하라" 2024-01-26 18:12:42
대통령은 이날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한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에 “법 시행에 따른 산업현장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라”며 “생존을 위협받는 영세 기업들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