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유소·빵집에 긴 줄…최악 경제위기 레바논 '생필품 대란' 2021-08-14 16:31:37
물품 대금 지급이 어려워지면서, 석유와 의약품, 밀가루 등 수입품의 가격이 치솟았다. 연료 부족은 발전소 가동에 차질을 빚어 단전으로 이어졌고, 의약품 수입 지체는 코로나19 와중에 약국과 병원의 비자발적인 폐업을 불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레바논 중앙은행은 지난 11일 석유 등 수입 연료에 대한 보조금 지...
치솟는 물가·천장 뚫린 집값 …금리인상 '외통수'에 몰린 한은 2021-08-04 05:30:00
상승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오뚜기는 밀가루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지난 1일부터 국민 식품인 라면값을 평균 11.9% 올렸고, 농심도 뒤를 이어 오는 16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6.8% 인상하기로 했다. 낙농업계가 이달부터 원유 가격을 ℓ당 926원에서 947원으로 21원 올리면서 흰 우유와 커피, 치즈, 아이스크림...
[르포] "장 보기 겁나요"…뛰는 밥상물가에 소비자 '울상' 2021-07-31 08:30:00
밀가루 가격도 예년보다 껑충 뛴 상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매달 발표하는 식량가격지수 가운데 곡물 지수는 지난달 129.4포인트로 1년 전보다 33.8%나 올랐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1996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하는...
진라면 이어 신라면 오른다…삼양라면은 언제? 2021-07-29 14:24:36
농심 관계자는 "최근 팜유와 밀가루 등 라면의 주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 제반 경영비용의 상승으로 인한 원가 압박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6월 기준 소맥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올랐고, 팜유값도 같은 기간 55% 급등했다. 국내 제분업계의...
오뚜기 총대 메자 줄줄이…'676원' 신라면, 결국 '736원' [종합] 2021-07-29 11:19:20
주요 밀가루 제조사는 최근 고객사에 밀가루 공급 가격 인상 방침을 알렸다. 다만 제조사와 고객사가 밀가루 가격을 합의해 결정하는 만큼 언제 얼마나 인상될지는 아직 정확히 정해지지는 않았다. 원재료 값이 오른 데다 경쟁사인 농심·오뚜기가 가격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삼양식품 역시 라면값 인상을 기정 사실화하는...
라면값 줄줄이 오른다…'신라면' 내달 16일부터 7.6%↑ 2021-07-29 10:14:25
라면값 줄줄이 오른다…'신라면' 내달 16일부터 7.6%↑ 농심 평균 6.8% 인상…오뚜기 내달 1일부터 평균 11.9% 올려 "밀가루 등 원자재값 급등 영향"…우윳값도 인상될 듯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뚜기에 이어 농심도 라면값을 올린다. 농심은 다음 달 16일부터 국내 라면 시장 1위 제품...
'라면에 파 송송 계란 탁'은 사치…"월급 빼곤 다 오른다" [현장+] 2021-07-29 07:01:09
않았다. 하지만 최근 국내 제분업체들이 밀가루 가격을 올리기로 하면서 오뚜기에 이은 라면값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대한제분 CJ제일제당 삼양사 등 주요 밀가루 제조사는 최근 고객사에 밀가루 공급 가격 인상 방침을 알렸다. 다만 제조사와 고객사가 밀가루 가격을 합의해 결정하는 만큼 언제 얼...
옛말된 `파송송 계란탁`…커지는 에그플레이션 공포 [뉴스카페] 2021-07-28 17:27:51
값이 폭등을 하니 제과, 제빵, 라면업계까지 가격 인상까지 도미노처럼 오르겠네요. <기자> 당장 다음주부터 오뚜기 라면값이 12% 가량 인상되는데요. 이번 밀가루 가격 인상으로 시점이 당겨져 과자나 빵 등 다른 식료품목도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마무리> 월급은 제자리인데 당장의 먹거리가 힘들어지는...
폭염 속 채소값 무섭게 오르네 2021-07-22 17:36:52
받기 때문이다. 제과업계 관계자는 “국제 밀가루와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 가격은 이미 상승세”라며 “국내 기업들이 현재는 대규모로 밀가루 수입을 하기 때문에 가격 방어 효과가 있지만 앞으로의 변화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 물가 대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
'684원→770원' 진라면 가격 오른다…결국 총대 멘 오뚜기 [종합] 2021-07-15 12:53:11
값 인상은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 만이다. 올해 초 번복했던 가격 인상을 결국 단행한 것이다. 대표 제품인 진라면(순한맛·매운맛) 가격은 684원에서 770원으로 12.6% 오른다. 스낵면의 경우 606원에서 676원으로 11.6%, 육개장(용기면)은 838원에서 911원으로 8.7% 인상된다. 오뚜기는 수년간 이어진 밀가루, 팜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