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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고소기간' 특례규정 폐지됐지만…대법 "여전히 1년" 2018-07-13 12:31:47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61)씨의 상고심에서 일부 무죄 판결한 원심을 깨고 전부 유죄 취지로 사건을 인천지법 형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2013년 2∼3월 인천의 한 빌딩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같이 일하던 미화원 ...
김선수·노정희 대법관 제청 이념논란…"진보편향" vs "균형" 2018-07-04 17:01:53
│ │박상옥 대법관 │2021년 5월 7일 │ │ ├───────────┼───────────────────────┤ │ │이기택 대법관 │2021년 9월 16일 │ │ ├───────────┼───────────────────────┤ │ │조재연 대법관(신임) │2017년 7월 19일 취임 │...
대법 "포괄임금제로 받은 급여, 최저임금보다 적으면 안 돼" 2018-07-04 06:00:03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4일 경비원 출신 김모씨가 근무했던 병원을 상대로 낸 임금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판결과 같이 '병원은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원심이 최저임금과 비교할 김씨의 시급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소정근로시간'에 포함하지...
대법관 다양화로 '서오남 일색' 완화…여성 늘고, 서울대 줄고 2018-07-02 17:38:22
││박상옥│11기 │남 │경기 시흥 │서울대 법대 │ │ │├───┼─────┼──┼─────┼───────┼───────┤ ││이기택│14기 │남 │서울 │서울대 법대 │행정처 출신 │ │├───┼─────┼──┼─────┼───────┼───────┤ ││김재형│18기 │남...
"쓰러진 남편 돌로 때려 살해, 정당방위 아냐"…아내 실형 확정 2018-07-02 06:00:03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살인죄로 기소된 김모(6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3월 새벽 1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했다가, 연락도 없이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왔다며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남편을 장식용...
대법 "정부정책 옹호도 정치개입"…軍댓글공작 형량 커질 듯(종합) 2018-06-28 20:01:55
1부(박상옥 대법관)는 28일 군형법상 정치관여,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단장의 상고심에서 2심의 일무 무죄 판단에 대한 검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현직 대통령 또는 정부의 특정 정책이나 성과를 지지·옹호하는 글을...
대법 ‘軍 댓글공작’ 이태하 전 심리전단장 사건에 “일부 무죄 부분 다시 재판” 2018-06-28 17:15:35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8일 2012년 대선 때 ‘군 댓글 공작’을 주도한 혐의를 갖는 이태하 전 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일부 무죄로 판단한 부분에 대해 추가적으로 심리가 이뤄져야한다는 취지다.이 전...
대법 '軍댓글공작' 이태하 전 심리전단장 2심 파기…"다시 재판" 2018-06-28 10:39:32
박상옥 대법관)는 28일 군형법상 정치관여,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단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 전 단장은 18대 대선 전후 사이버사 부대원 121명에게 총 1만2천365건의 정치 댓글을 달아 정부 정책을 옹호하게 하고, 범행이 밝혀지자...
대법 전원합의체 14년만에 종교적 병역거부 재판단…8월 변론 2018-06-18 09:29:39
18일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와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가 심리 중인 병역법 위반 사건을 대법원장과 대법관 12명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공개변론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건 모두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현역병 입영과 예비군 훈련 소집을...
대법 "결별 통보한 연인 찾아가 키스…저항 없어도 강제추행" 2018-05-27 09:00:17
결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모(40)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부산지법 형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끌어안고 얼굴에 키스한 행위는 그 자체로 추행행위로 인정될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피해자의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