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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언변 좋다" vs "유리천장 깨"…朴·吳의 '어색한 칭찬' 2021-04-05 16:54:12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일 마지막 TV 토론에서 칭찬을 주고받았다. 격렬하게 토론에 임한 두 후보가 서로를 칭찬하는 '어색한 장면'이 연출됐다. 박 후보와 오 후보는 이날 서울 목동 한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주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는 상대 후보에...
서로 향해 朴 "MB와 내통" 吳 "거짓말 본체"…마지막 토론도 살벌 [종합] 2021-04-05 16:38:52
칭찬했다. 오세훈 후보는 박영선 후보에 대해 "우리 사회에 아직까지 여성에겐 유리 천장이 있는데 박 후보는 유리 천장을 돌파하시고 4선 의원과 장관을 지내시고 서울시장직까지 도전하고 계시다"며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명일/조준혁/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박영선 "심상정이 도와줬으면"…정의당은 "염치가 있어야" 2021-04-05 14:18:55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했다. 박영선 후보는 전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인터넷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의당이 지지 유세에 합류하지 않는 것과 관련 "어제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같이 유세장에 왔고, 이상돈 전 의원도 왔다"며 "제 마음 같아서는 심상정 의원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얼마 전에...
진성준 "吳 방문 증언한 생태탕집 아들, 경찰이 보호해야" 2021-04-05 14:15:18
관련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전략기획본부장인 진성준 의원(사진)은 "경찰이 보호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협박으로 진실 막으려는 행위 중단하라"진성준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자회견 취소 사실을 알리며 "신변 안전에 커다란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진실을 말하고 있는...
2009년부터 11년간 日 부동산 구입에 빠져나간 외화만 '1700억' 2021-04-05 14:13:29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남편이 일본 도쿄 아파트를 취득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1년간 한국인이 일본 부동산을 취득하기 위해 유출한 자금만 1억5100만달러(약 171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과 외교부로부터 재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부터...
정의당 "심상정에게 도와달라는 박영선, 염치가 있어야" 2021-04-05 11:34:07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은 정의당이 "염치를 알라"며 박 후보의 요청을 거절했다. 5일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대표단 회의를 열고 "박 후보는 정의당을 입에 올릴 자격도 없다"며 "염치를 알라"고 말했다. 전날 박 후보가 인터넷언론 기자간담회에서 심 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한...
국민의힘 "박영선 지지자, 불법 홍보물 배포"…경찰 고발 2021-04-05 11:06:32
시장을 돌며 박영선 후보 공약을 프린트해 나눠줬다. 단순히 지인들에 나눠준 게 아니라 가방에 '소상공인 임대료 30% 지원, 5000만원 무이자 융자'라고 쓰인 홍보물을 담아 시장상인 및 식당 등 소상공인 상대로 배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조국 "주호영도 있는데 왜 박주민만?" vs 김근식 "위선의 문제" 2021-04-05 10:31:16
우회적으로 박주민 의원을 두둔했다. 조국 전 장관은 "박주민은 새로운 임차인과 신규 계약을 맺으면서 보증금 3억을 1억으로 인하하고 월세를 9% 올렸는데, 왜 5% 이상 올렸냐는 이유로 비판을 받자 사과했다"면서 "(또) 박영선 캠프 보직을 사퇴하고, 이어 월세를 9% 인하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국 "박주민, 사과후 임대료 내려 재계약…주호영과 달라" 2021-04-05 10:00:29
이유로 비판을 받자 사과했다"면서 "(또) 박영선 캠프 보직을 사퇴하고, 이어 월세를 9% 인하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조국 전 장관은 "주호영은 전세보증금을 23% 올린 것에 대한 비판이 있자 '시세에 맞춘 것이다. 낮게 받으면 이웃에게 피해가 간다'라고 답하고 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둘 다...
나경원 "이번 선거는 文정권에 대한 '묻지마 심판' 선거" 2021-04-05 09:53:21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경험을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이야기했던 일을 소개하며 이같이 전했다. 당시 그는 당 대표였던 홍준표 의원의 권유로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그는 "그럴수록 당당하길 바란다. 네거티브는 먹히지 않는다. 질 때 지더라도, 의연한 모습으로 장렬히 패배하는 모습이 바로 '정치인 박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