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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원순 피해자 명예훼손' 남인순·김영순 무혐의 처분 2022-08-23 16:57:14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23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남 의원과 김 전 대표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시민단체...
故 박원순 부인 "역사는 내 남편 무죄 기록할 것" 법정서 오열 2022-08-23 16:26:20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배우자인 강난희 씨가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 직접 나와 "역사는 내 남편 박원순의 무죄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남편의 억울함을 밝혀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강 씨는 2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행정소송 변론기일에 직접 발언할 기회를 얻자 "박...
공작아파트 49층으로…여의도 재건축 '물꼬' 2022-08-18 17:14:21
건너편 상업지역에 자리잡은 공작아파트는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인 2018년에도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했으나 보류됐고, 이번에 4년 만에 인허가 문턱을 넘었다. 공작아파트는 490%에 달하는 높은 용적률(대지 면적 대비 건축물 바닥 면적 합의 비율)을 적용받아 기존 373가구가 582가구(공공주택 85가구 포함)로...
[포토] 서울시 브랜드 7년 만에 교체 2022-08-17 15:56:46
서울시가 도시 브랜드 ‘아이·서울·유(I·SEOUL·YOU)’를 대체 할 신규 브랜드 개발을 위해 9월 중 전문가 자문단을 꾸린다. '아이 서울 유’는 지난 2015년 박원순 전 시장 때 시민과 전문가 투표를 거쳐 선정됐었다. 사진은 17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아이 서울 유' 조형물 모습. 김범준 기자
'아이·서울·유' 7년 만에…서울시, 연내 신규 브랜드 내놓는다 2022-08-16 18:12:42
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 때 만들어진 시 브랜드인 ‘아이·서울·유(I·SEOUL·YOU)’를 폐기하고 신규 브랜드 개발에 착수한다. 시 브랜드 변경은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시는 16일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시 브랜드 개발을 위해 다음달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를 총괄 프로젝트매니저(PM)로 위촉하고, 전문가...
오세훈 서울시장, 빗물배수시설 재추진 '총 3조 원 투자' 2022-08-10 18:43:30
박원순 전 시장이 한 곳을 제외하고 건설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 투자로 시간당 처리 용량을 현재 30년 빈도 기준인 95㎜에서 최소 50년 빈도 100㎜로 향상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항아리 지형으로 폭우에 취약한 강남 일대 지역은 100년 빈도 110㎜를 감당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다. 1단계로 2027년까지 강남역...
與 "민주, 정쟁 그만…박원순 시장 때 수방 예산 대폭 축소" 2022-08-10 17:41:40
도시 수해 안전망을 추진하고자 했는데 후임 박원순 시장이 수방 대책과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했다"며 "만약 계획대로 수해 안전망을 개선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짓 선동으로 정권을 위기에 빠뜨렸던 제2의 광우병 사태라도 꿈꾸고 있는 것이냐"고 질타했다.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
박원순 때 치수예산 깎고 복지 늘려…"물난리는 예고된 인재" 2022-08-10 17:19:11
정책이 동력을 잃었다. 그해 11월 취임한 박원순 시장은 대심도 배수터널 건설 계획의 원점 재검토에 들어갔다. 당시 정치권 등에서 “오 전 시장이 벌인 과도한 토목공사를 멈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013년 이 사업은 크게 후퇴했다. 서울시는 대심도 터널 설치를 애초 일곱 곳에서 한 곳(신월동)으로...
與, 수해입은 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박원순 취소한 배수시설도 확충 2022-08-10 16:28:10
계획을 발표했으나, 박원순 시장 취임 후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예전에 추진해서 양천구 신월동에는 배수펌프가 완공돼 있다. 이번 수해에서도 양천구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며 "이런 대심도 배수시설을 서울에서 필요한 지역 곳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권성동 "수해 피해 큰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할 것" 2022-08-10 15:08:18
빗물 터널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박원순 전 시장 취임 이후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90% 이상이었던 서울시 의회에서 수방 예산을 248억원 삭감한 채 통과시켰다. 근시안적인 행정 지평으로 서울시민들이 피해를 떠안게 됐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