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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작년 영업손실 5조8천억원…고유가에 사상최대 적자(종합2보) 2022-02-24 17:37:02
석탄발전 상한제 시행과 전력수요 증가 등으로 연료비가 비싼 LNG 발전량이 늘고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비율이 7%에서 9%로 상향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전의 지난해 RPS 비용(별도기준)은 3조2천600억원으로 전년보다 45.1% 증가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비용(ETS)도 별도기준 4천400억원으로 69.2% 늘었다....
탈원전·연료비 연동제 무산 '부메랑'…"한전, 올 적자 10조 넘을 것" 2022-02-24 17:35:04
됐다. 한전은 발전사들이 한전에 판매하는 전력도매가격(SMP)이 오르면 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구조다. 지난달 SMP는 ㎾h당 154.42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1월(70.65원)보다 118.6% 오른 수치다. 한전은 SMP 상승으로 인한 비용을 부담하기 위해 부채를 늘리고 있다. 지난달에만 2조3600억원 규모의 공사채를...
전기료 동결에…한전, 사상 최대 적자 2022-02-24 17:32:16
상승한 게 결정적이었다. 정부는 애초 발전 연료비 증가분을 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연동제를 시행하기로 했지만, 물가 상승 억제 차원에서 작년 2분기와 3분기 잇달아 전기료를 동결했다.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탈석탄 기조 아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서두른 것도 한전에 부담이 됐다.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RPS)...
한전, 작년 영업손실 5조8천억원…고유가에 사상최대 적자(종합) 2022-02-24 15:34:59
상승한 여파다. 또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 상한제약 시행과 전력수요 증가 등으로 연료비가 비싼 LNG 발전량이 늘고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비율이 7%에서 9%로 상향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발전설비 및 송배전설비 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기타 영업비용 역시 1조4천314억원 증가했다....
탄소중립 비용 전기료에 더 반영된다…전기료 계속 오를 듯 2022-02-12 09:00:05
유도하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는 취지지만 값싼 화석연료 대신 상대적으로 비싼 신재생에너지 활용이 늘어나는 만큼 국민의 전기요금 부담은 늘어날 전망이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1일 '에너지업계 탄소중립 민·관 교류회'에서 "전...
한 달도 안 남은 대선, 누가돼도 오르는 주식 있다는데… 2022-02-09 08:30:22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차례 연료비를 동결하면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대선을 앞두고 한국전력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향후 한국전력의 주가가 오를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대 대선이 전기요금 인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력 도매가격 상승...
[시론] 에너지정책 실패비용 회수하려면 2022-02-08 17:28:28
부담으로 귀결된다. 연료비 연동형 전기요금 인상 거부로 인한 올해 10조원대 한전 적자가 대표적 사례다. ‘총괄원가 보상’ 원칙에 따라 언젠가 국민 추가부담이 된다. 지난 1년여 동안 3배 가까이 급등한 액화천연가스(LNG)의 경우도 수소경제 환상에 젖어 무작정 도입을 확대한다. 고도의 개방경제 체제를 유지하는...
"포스코·동서발전에 AI 적용 공정…연료비 年 600억 절감" 2022-02-06 17:19:55
예측 오차를 줄였다. 절감한 연료비는 연 647억원 상당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재과열기 상태 점검·누유 진단 등에 솔루션을 도입해 국내 대형 발전소 최초 5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최 대표는 “수소, AI반도체, 백신 설비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빅테크 중심의 인터넷 검색 시장에...
"올해는 '이 회사'가 부활할 것"…증권사 직원이 사 모으는 주식 [박의명의 불개미 구조대] 2022-02-05 19:00:01
발전 단가가 가장 싼 원전과 석탄을 축소하고, 액화천연가스(LNG)로 공백을 메웠기 때문입니다. 천연가스,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지만, 이를 전기 요금에 전가하지 못하면서 수익구조가 악화됐습니다. 이 여파로 2018년 2080억원, 2019년 1조276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유가가 떨어진 2020년 4조863억원...
대선 끝나면…전기·가스료도 줄줄이 오른다 2022-02-04 17:24:45
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을 인상하면서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4인 가족 기준 월 3590원의 전기료 인상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전기·가스요금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천연가스 수급 사정은 더 악화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에 바람이 안 불어 풍력발전이 제 기능을 못 하면서 가스발전이 빈자리를 메웠다. 우크라이나 사태...